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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산티아고
원대한 |황금시간|2014. 06. 16 발행/135×195mm/29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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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같은 엄마와 다 큰 아들의 산티아고 순례기
엄마는 산티아고

이충걸 편집장•황경신 작가 추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아들, 엄마 따라 덜컥 여행을 떠나다
봄 가을 산티아고 풍경을 담은 감성 사진•드로잉 수록 

“아들, 엄마랑 같이 산티아고 걸을래?”
어느 날 엄마가 던진 한마디에 덜컥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나선 아들. 느릿느릿 엄마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길 위의 낯선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자들과 만나며 여태 해온 것과는 조금 다른 여행을 경험한다. 반밖에 못 걷고 돌아온 봄날, 멈췄던 그 자리로 돌아가 남은 길을 마저 걸은 가을날, 두 계절의 이야기를 저자의 감성이 묻어난 드로잉, 사진들과 함께 담았다. 산티아고의 봄, 가을 풍경은 초판 한정 독자 선물 사진엽서 부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카미노를 걷는 동안, 아들은 엄마의 여러 모습과 마주한다. 봄처럼 환하게 웃는 여고생, 왈칵 눈물을 쏟는 길 잃은 어린아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 멀리 두고 온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 시아버지 제삿날 못 챙길까봐 걱정하는 며느리……. 여태 한 번도 궁금해 하지 않았던 엄마의 수많은 표정과 다양한 인생이 길 위에 펼쳐진다. 

아들은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엄마의 삶을 존중하리라 마음먹는다. 어느새 엄마의 꿈길이었던 산티아고 순례는 아들에게도 ‘한 걸음 한 걸음이 당신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고 고백하게 되는, 꿈같은 시간으로 남는다. 

 

추천사 이충걸, 황경신
prologue 엄마와 걷기 좋은 계절 

1부 / 봄날의 산티아고
#01 진짜, 같이 갈 수 있을까?
#02 현지 셰르파의 합류
#03 순탄할 리 없는 첫날
#04 전우의 등장
#05 피레네의 폭설에 갇히다
#06 그럼에도 우리는 걷자
#07 아빠를 위한 생일카드
#08 어르신 음악대 전격 결성!
#09 담요 같은 봄바람이 분다
#10 우리 그냥 집에 갈까?
#11 용서의 언덕을 용서하는 법
#12 친구의 일기장을 훔쳐보다
#13 하루쯤 쉬어가도 괜찮아
#14 종이학
#15 카미노 가족의 탄생
#16 별들의 들판이 우리를 부른다
#17 엄마의 눈물
#18 백 리 너머
#19 어느 순례자의 평범한 하루
#20 어버이날 특별 쿠폰을 발행합니다
#21 집시의 삶
#22 카미노의 귀곡산장
#23 엄마와 아이 셋, 브룩 가족의 산티아고
#24 매일매일 축제의 나날들
#25 홀로 걷다
#26 며느리, 아내, 엄마의 삶
#27 프로미스타, 또 하나의 약속
- 엄마 아들 봄 여행일지 

2부 / 가을날의 산티아고
#01 여전히 새로운 두 번째 길
#02 천사를 만나다
#03 별을 따라 걷는 길
#04 우리 삶의 모든 순간
#05 놀이 하나, 끝말잇기
#06 놀이 둘, B급 더빙영화 시나리오
#07 엄마가 그림을 그린다
#08 소박하지만 큰 마음들
#09 파라도르에서의 화려한 하룻밤
#10 초록 알베르게의 요가 수업
#11 나, 한국 가봤어
#12 잠깐 멈추면 안 될까?
#13 엄마가 사라졌다!
#14 엄마의 엄마
#15 산티아고까지 200킬로미터
#16 다시 천사를 만나다
#17 카미노 생활자
#18 귤 한 쪽도 나눠먹다
#19 어느 ‘나이롱 신자’의 기도
#20 어둠 속을 걷다
#21 호두 한 알의 힘
#22 반짝반짝 변주곡
#23 배낭이 사라졌다!
#24 내가 이 여행을 기억하는 법
#25 함께 걷는다는 것 I
#26 함께 걷는다는 것 II
#27 이 말 한마디만은
#28 사랑한다는 말


- 엄마 아들 가을 여행일지

 

epilogue 엄마의 소원은 이루어졌을까?

 

원대한
느리게 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때때로 여행을 다니곤 한다. 스물둘에 월간지 식구가 되어 어느덧 스물일곱, 그 사이 에세이집 <그날 오후의 커피>를 썼고, 몇 번의 전시회를 열었다. 비올라를 메고 국군교향악단에 들어갔다가, 제대 후 엄마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재학 중이며, 월간 와 월간 <해피투데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글 쓰고 그림을 그린다. 블로그_daehangun.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