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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 이쯤에서 내 청춘도
김대연 |황금시간|2015. 10. 28 발행/135×195mm/296면
13,500원 → 12,150원 (10% )
3,000원(총 구매금액 20,000원 이상시 무료배송)
서민 교수 추천!
대학 다닌다고 지침, 알바 한다고 지침, 야근한다고 지침.’
무분별한 독려에 지친 청춘에게 글씨로 전하는 위로!
캘리그라퍼 김대연의 감성 캘리에세이

평범한 일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
!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이야기!

핀다는 일, 사랑, , 관계 등 대한민국 청춘의 일상을 솔직하게 담은 캘리에세이다.
젊고 건강한데 뭐가 걱정이야!’ 청춘을 지나보낸 어른들은 말한다. 하지만 진짜 청춘의 속내는 조금 다르다. 청춘은 위로가 필요하다. 취업, 공부, 연애, 미래확실하지 못해 끝없이 불안한 것들 사이에서 방황해야 한다. 공간도, 시간도 오롯이 나만의 것이 없다. ‘젊은 나이하나뿐인 청춘은 지쳤다


핀다는 지친 청춘을 안아주는 책이다. 이제 막 서른을 지나고 있는 저자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반자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이해, 위로의 이야기다. ‘대학 나오면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속고, 그 말에 대학 다닌다고 빚지고. 헤어지는 게 힘들었던 사랑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작하는 게 겁나고 두려워졌다.’고 담담히 쏟아내는 그의 문장에 청춘들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SNS를 통해 소개된 저자의 글에 많은 청춘들이 박수를 보낸 것도 바로 공감을 통한 위로 때문이었다. 지치고 힘든 청춘이라면 이 책을 펼쳐라.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등긁이처럼 속 시원한 위로, 추운 겨울 커피 한 모금처럼 따뜻한 포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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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어릴 적부터 어른이 되기를 기다렸다. 빨리 어른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스무 살이 되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성인이 되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조금 실망을 했었고 , 10년을 더 보내고 서른이 되면 진짜 어른이 되는 줄 알았더니 여전히 서툴기만 하다. 그래도 청춘의 한가운데 선 서른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조금 더 어른다워져야 할 것 같은 책임감과 자부심이 생겼고 , 뭔가를 시작해봐야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 (중략
)
빠른 걸음은 쉽게 지친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래서 조금 더 천천히 걸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느릿한 걸음으로 길을 걷다가 돌 틈에 핀 꽃을 보고 생각했다. 꽃 핀다. 이쯤에서 내 청춘도 피었으면 좋겠다
.
- 6~7p ‘작가의 말


지나온 길에 피어 있던 꽃
, 오늘따라 밝게 떠 있던 해, 맛있는 어머니의 밥, 이미 지나버린 어린 시절의 나.
뭐가 그리 급해서 길가에 예쁘게 핀 꽃 한 송이를 보지 못 했을까. 무슨 대단한 일 한다고 창밖의 따뜻한 해 한 번 올려보지 못 했을까. 집밥보다 맛있는 게 어디 있다고 맛집 투어에 열 올리며 어머니와 밥 한 끼 제대로 같이하지 못 했을까. 청춘을 가져놓고 뭐가 아쉬워서 남만 부럽다 바라보며 나의 빛나던 시절을 돌아보지 못 했을까
.
조금 더 천천히 걸어야 한다. (중략) 우리는 조금 더, 천천히 가도 된다
.
- 91~93p ‘천천히


미친놈이라고 욕해서 뭐하겠노
. 그냥 내보다 밑인놈이라 생각하고 말지 뭐.
-132p ‘밑인놈


내가 어릴 적에는 우리 집 냉장고에 늘 맛있는 반찬이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 조금 커서는 그 안에 엄마의 마음이 들어있다는 걸 알아서 마음이 따뜻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그 안에 엄마가 깜빡 놓아둔 리모컨이 들어 있다는 걸 알고 마음이 아팠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괜히 어른이 되었나 생각한다
.
- 161p ‘꼭 아플 때만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헤어지는 게 어려웠는데
지금은 시작하는 게 어려워졌다.
- 225p ‘어렵다


대학 나오면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속고
,
그 말에 대학 다닌다고 빚지고
.
- 265p ‘빚과 속음


그래서 오늘 낮에 그리도 뜨거웠던 해가 내 앞에 낮게 떠 있다
. (중략) 라디오에서는 철수 아저씨가 알아듣지 못 할 노래를 틀어주고 있다. 노래 덕분인지 지금 눈에 보이는 모양새가 더 예쁘고 아름답다. 알아듣지 못 할 노래 덕분일지도 모른다. 못 알아들어서, 오롯이 눈앞의 상황에, 노을 감상에 집중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중략) 세상엔 배우지 않아도 될, 훌륭하고 아름다운 이유가 충분히 많다.
-295p ‘이상한 나라의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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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서른의 청년
, 진짜 청춘을 말하다.
위로받고 싶은 청춘을 위한 책

청춘’, 가슴 뛰는 단어다.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말이다. 존재만으로 설렘과 부러움을 받는 단어기도 했다. ‘내가 그 나이만 됐어도 두려울 게 없겠다는 말은 하도 많이 들어서 유행가 가사보다도 친근할 정도다. 청춘이 아닌 사람이 보는 청춘은 그렇다
.
하지만 진짜 청춘의 속내는 조금 다르다. ‘나이 하나면 모든 것을 가진때가 있었다면, 지금의 청춘은 가진 것은 그저 나이뿐이라 말한다. 취업, 공부, 연애, 미래확실하지 못해 끝없이 불안한 것들 사이에서 방황해야 한다. 공간도, 시간도 오롯이 나만의 것이 없다. ‘젊은 나이하나뿐인 청춘은 지쳤다
.
청춘은 위로가 필요하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다 돌아온다는 뜬구름 잡는 채찍질이 아니라 힘들지? 잘하고 있어, 잘했어와 같은 따뜻한 위로가 간절하다
.

핀다는 지친 청춘을 안아주는 책이다. 이제 막 서른을 지나고 있는 저자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반자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이해, 위로의 이야기다. ‘대학 나오면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속고, 그 말에 대학 다닌다고 빚지고. 헤어지는 게 힘들었던 사랑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작하는 게 겁나고 두려워졌다.’고 담담히 쏟아내는 그의 문장에 청춘들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SNS를 통해 소개된 저자의 글에 많은 청춘들이 박수를 보낸 것도 바로 공감을 통한 위로 때문이었다
.
춘을 가장 괴롭히는 사회생활부터, 단 한 사람이라도 알아주길 바랐던 마음’, 알면 알수록 어려운 인간관계와 늘 꿈꾸는 연애’, 벌어도 빚뿐인 주머니 사정나라 걱정까지. 6가지 주제를 놓고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얼굴을 마주한다. 꼭 내 이야기 같아서 좋아요공유하기를 눌렀던 그 반짝이는 이야기를 만날 시간이다



캘리
+ 그림 + ’, 신개념 위로서 캘리에세이

저자 김대연은 유명 캘리그라퍼다. 이승환, 김태우, SG워너비, 바이브, 신혜성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캘리그라피를 썼고, 각종 TV 프로그램 타이틀과 내로라하는 기업의 제품과 사보의 글씨를 만들었다. 글씨로는 꽤 인기를 누렸지만, 서른이 되던 해에 글씨라는 형체만 본인의 것일 뿐 결국 남의 글임을 깨닫고 괜한 허무함이 앞섰다. 내 글씨로 내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온전한 내 글씨로 소통하고 싶었다
.

 
핀다에 담긴 131개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 청춘 기록이다. 핸드폰에서 엄마의 셀카를 발견했을 때도, 살던 집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도, 수많은 커플 사이를 홀로 지나면서도 저자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했다. 지나는 사람, 간판 속 문구, 흘러가는 노래 속에서 의미를 찾았다. 특유의 감각을 살려 단어를 새롭게 보는 방법을 연구했다. 주변에 무엇 하나도 평범하게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발견한 재미있는 일상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SNS에 소개했다. ‘이 사람 호구인가 아닌가 : 호구조사’, ‘그렇게 꼭꼭 닫아 놓기만 할 건가, 용기를 : 밀폐용기등의 기발한 시선이 이목을 사로잡았고, 갤러리의 요청을 받아 서울, 제주, 파리 등에서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
핀다그림 + 의 에세이 틀에 다양한 캘리그라피작품을 더한 캘리에세이. 늘 새로운 일, 재미있는 사건을 찾는 저자와 똑 닮은 책이다. 저자가 SNS와 전시회 등에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작품과 이야기를 담았다. 지치고 힘든 청춘이라면 이 책을 펼쳐라.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등긁이처럼 속 시원한 위로, 추운 겨울 커피 한 모금처럼 따뜻한 포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짧은 경구로 세태를 풍자하는 건 어지간한 촌철살인이 아니면 인기를 끌기 어렵다
.
<핀다>는 이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고,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폭소까지 유발한다
.
저자의 탁월한 언어감각이 재미의 절반을 차지한다면, 저자가 그려내는 멋들어진 글씨들이 나머지 절반을 책임진다
.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음미하시라
.
저자의 청춘뿐 아니라 여러분의 청춘도 화려하게 피어날 테니까. - 서민 교수 및 칼럼니스트, ‘추천사
중에서
추천사 서민
작가의 말

chapter 1.
청춘의 사회생활
chapter 2.
청춘의 마음
chapter 3.
청춘의 인간관계
chapter 4.
청춘의 연애세포
chapter 5.
청춘의 주머니 사정
chapter 6. 청춘의 나라 걱정
김대연
캘리그라퍼. 캘리그라피연구소 받아쓰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승환, 바이브, SG워너비, 김태우 등의 음악 앨범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다양한 TV 프로그램 타이틀, 제품명, 지면 광고 등의 캘리그라피를 담당했다. 파리, 홍콩, 제주, 서울 등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었다. 포천막걸리체(윤디자인 연구소) 원도를 개발했다. 동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글씨를 가르치고 있다.
www.dictation100.com
instagram.com/kimca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