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큐 M-1컵 중부지역 1차 예선
안성 두메낚시터에서 천인환 등 17명 선발
2016 M1컵 1차 예선전이 지난 6월 26일 경기도 안성 두메지에서 열렸다. 총 102명이 참가했으며 6명씩 17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렀다. 대회당일 날씨는 쾌적하고 햇살도 따뜻해 경기를 치르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날씨만큼 조황도 풍성했다. 곳곳에서 붕어들이 솟구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열전이 펼쳐졌는데 붕어 외에 향어까지 섞여 낚이는 바람에 곳곳에서 향어와 파이팅을 벌이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1등은 11,850g 낚은 천인환씨
이날은 피라미 성화가 심한 편이었는데 그 바람에 집어제와 미끼 사용에 약간의 요령이 필요했다. 집어제의 경우 무거운 바라케 종류가 유리했고 미끼도 다소 크게 달아 피라미층을 뚫는 데 주력했다. 기법은 크게 가리지 않았다. 우동세트낚시, 아사타나낚시 등이 모두 잘 먹혔는데 특히 잔교의 초입과 끝부분에 앉은 낚시인들의 조과가 앞섰다.
12시까지 경기 결과 1등은 11,850g을 낚은 천인환씨가 차지했다. 2등은 9,850g을 낚은 문정석씨, 3등은 8,560g을 낚은 마루큐 필드스탭 김정엽씨가 차지했다. 1등에게는 마루큐 프라임에어리어 낚시가방 세트, 2등은 낚시가방, 3등은 낚시방석이 선물로 주어졌다. 이번 1차 예선전에서 선발된 17명의 낚시인은 오는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본선대회에 진출하며 오는 7월 17일에 열리는 2차 예선전 통과자들과 함께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마루큐 M-1컵 중부지역 1차 예선에서 선발된 17인의 낚시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마루큐 M-1컵 남부지역 1차 예선
공환택 외 9명, 남부 결승 진출
일본 M-1컵 본선 한국 대표를 가리는 ‘2016 M-1컵’ 남부 지역 예선이 지난 6월 28일, 경남 고령의 보물섬낚시터에서 열렸다. 일본 마루큐사에서 주최하고 피싱그룹만어 동래본점(대표 안국모)에서 주관하는 ‘2016 M-1컵’ 한국대회 남부지역 예선 1, 2차 2번의 게임을 통해 가려진 20명과 지난해 챔프 손진(마루큐 필드스탭)씨 등 21명이 참가해 오전과 오후의 준결승, 결승전을 치른 후 1명의 한국 대표 토너먼터를 선발한다.
그 첫 번째 관문이었던 남부지역 1차 예선. 전국 70명의 토너먼터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1차전은 총 10개조로 나눈 후 4시간의 승부를 펼치며 각조 1위, 총 10명의 남부지역 결승 진출자를 가려냈다.
단척 우동세트 쵸친낚시가 주효
이번 대회는 떡붕어와 토종붕어, 중국붕어를 대상어로 4시간 동안의 총 중량으로 결승 진출자와 1전 전체 순위를 가렸다. 당일 게임은 시간대에 따라 조과 차가 커지는 1m보다는 안정적인 조과가 가능한 단척 우동세트 쵸친낚시를 구사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대회 전체 1위는 9,120g의 공환택씨가, 2위와 3위는 6,700g을 기록한 강성수씨와 6,180g을 기록한 이종생씨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피싱그룹만어 안국모 대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낚시인들이 참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토너먼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종일관 최선을 다한 참가 낚시인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 M-1컵을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싱그룹만어 동래본점(051-557-7070)
<글 사진 : 김호근 피싱로드 편집장>
▲2016 마루큐 M-1컵 남부지역 1차 예선의 상위 입상자와 대회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HDF피싱클럽 정기출조
사천 앞바다에서 돌문어 배낚시로 즐겨
HDF해동조구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HDF피싱클럽이 지난 7월 9일 경남 사천 앞바다로 정기출조를 나섰다. 오전 9시에 사천 정판수낚시마트에서 집결한 회원들은 블랙스타호를 타고 돌문어낚시 출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신상품 출시 예정인 피나투라 오션마스터 루어대와 기존 먹물천지 루어대를 한층 보강한 신형 낚싯대, 각종 루어용품의 현장 테스트를 겸해 이루어졌다.
19마리 낚은 영업개발팀 정진성 과장 우승
낚시 결과 돌문어 19마리를 낚은 영업개발팀 정진성 과장이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15마리를 낚은 영업개발팀 김호일 차장이 준우승, 3위는 경영지원팀 최보남 사원이 차지했다. 낚시를 시작한 지 30분 만에 초대형 돌문어를 낚은 생산관리팀 이영석 주임은 최대어상을 받았다. 즉석에서 문어숙회 파티를 마련, 싱싱한 문어 맛을 보고 담소를 나누며 회원 간의 동료애를 다졌다.
▲사천 앞바다에서 돌문어 배낚시를 즐긴 HDF 피싱클럽 회원들의 기념촬영.
서울시낚시협회 서울시민낚시학교 개강
서울시낚시협회가 서울시민들을 위해 낚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개강식은 7월 8일 마포구 서강동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열렸으며 12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회수 : 18회 초보자 1000명 대상 ●강좌일 : 매주 금요일 오후 6시~9시
●종목 : 민물, 바다, 루어, 수상 안전교육 ●교재 : 무료 제공
●접수 : 서울특별시낚시협회 02-334-7330(인터넷 검색 : 서울특별시낚시협회 또는 서강낚시)
청주 프로피싱 쇼핑몰 오픈
FTV 월척특급 진행자인 이광희씨가 운영하는 붕어대물낚시 전문 쇼핑몰이 지난 7월 1일 오픈하였다. 대물장비, 소품, 점보받침틀을 독점판매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청주프로피싱을 치면 된다.
쇼핑몰 주소는 www.eprofishing.co.kr
런커 웹관리 사원 모집
●모집부문 : 쇼핑몰 등 웹관리 사원 2명
●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lunkermall@gmail.com)
●응시 자격 : 웹관리에 대한 열정이 있는 30세 미만의 군필자(남성)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며 포토샵 및 일러스트 운용 가능자
●제출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전형 방법 : 1차-서류 전형, 2차-면접
●모집 기간 : 2016년 7월 5일~채용 시까지
물속오뚝이채비 특허권 양도
낚시채비 전문업체 수서 오뚝이에서 ‘물속오뚝이채비’의 특허권을 양도한다. 물속오뚝이채비는 전 제품인 날개오뚝이 제품보다 기둥오뚝이 채비가 물속 저항을 덜 받으며, 빠른 속도로 가라앉아 누구나 손쉽게 주꾸미와 갑오징어를 낚을 수 있다. 또한 원투, 학꽁치 채비로의 전환도 가능해 초보자도 쉽게 고기를 잡을 수 있다.
■문의 : 수서 오뚝이 010-5245-8270
대회 예고
제3회 (주)강원산업 파로스 에깅선상낚시대회
(주)강원산업이 주최하고 통영풍화선상 어선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주)강원산업 파로스 에깅선상낚시대회’가 오는 8월 21일 욕지도 부속섬과 사량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회식 장소는 통영 풍화초등학교이며, 선착순 100명을 접수 총 13개 선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12만원이며 접수마감은 8월 15일까지. 우승자에게는 250만원의 상금과 50만원 상당의 낚싯대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2등 150만, 3증 50만원의 상금과 각 50만원 상당의 낚싯대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www.kwfish.co.kr
2016 제2회 다이와 아유 마스터즈
한국다이와가 주최하고 다이와 이벤트 사무국이 주관하는 ‘2016 제2회 다이와 아유 마스터즈’가 오는 8월 20일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8월 17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씨은어와 도시락, 음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한국다이와 홈페이지에서.
www.daiwakorea.com
제3회 집베이트컵 쏘가리 미노잉 토너먼트
집베이트와 (주)런커가 공동기획하는 ‘2016년 제3회 집베이트컵 쏘가리 미노잉 토너먼트’가 오는 9월 4일(일) 전북 무주군 남대천에서 열린다. 선착순 3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인터넷 사전접수 및 전국 집베이트 전문 취급점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치어방류행사도 병행한다.
●참가비 : 3만원
●시상 : 1위 100만원+상패+집베이트 모자+스티커,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외 상패+집베이트 모자+스티커를 수여한다. 4등에게는 20만원, 5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집베이트 모자+스티커를 증정. 그 외에 런커상, 특별상 등이 준비돼 있다. 최다 마릿수 단체에는 상품권 50만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