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윤성피싱샵 부산점 오픈

용인점에 이어 두 번째 직영점

이영규 기자

윤성피싱샵 부산점이 지난 4월 3일 부산시 강서구 체육공원역 부근에 오픈했다. 윤성피싱샵은 5층 규모이며 1층은 주차장, 2층과 3층은 일반 매장, 4층은 세미나실, 5층은 부산영업소 사무실로 이용된다.
오픈식은 오후 3시에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피싱그룹 만어 안승근 회장, NS 김정구 대표, 해동조구사 정연화 대표, 심통낚시 심현보 회장, 성광물산 김선관 대표, 한국낚시협회 윤병용 사무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에 앞서 주식회사 윤성 권영재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윤성피싱샵 부산점 오픈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윤성피싱샵 부산점이 부산 지역 낚시인들의 즐거운 낚시쇼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 내빈들은 지준현 부산 지점장의 안내로 잘 정돈된 2층과 3층 매장을 둘러본 뒤 4층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한 다과를 즐겼다.

▲ ㈜윤성피싱샵 부산점 오픈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윤성피싱샵 부산점. 용인점에 이은 두 번째 직영점으로 운영한다.

3층은 루어낚시 특성화 매장으로 운영
주식회사 윤성 부산점은 소매는 물론 도매도 병행하는 종합매장으로 운영된다. 2층 매장은 바다낚시(갯바위, 선상 일체)와 민물낚시 용품을 취급하며 3층 매장은 루어용품, 가방, 의류, 각종 낚시소품을 취급한다.
3층 매장은 루어낚시 특성화 매장으로 운영하는 것도 특색 있다. 시마노사의 전 루어 제품은 물론 일본과 한국의 유명 루어업체 용품을 구비하고 손님을 맞고 있다. 의류 매장처럼 손님이 직접 의류를 입어 볼 수 있는 피팅룸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층과 3층 매장 면적만 260평에 달하며 총 7만 여종 20만 가지의 용품과 소품을 전시 판매한다.

남해고속도로 대저IC에서 3분 거리
윤성피싱샵 부산점은 부산에서 경남으로 나가는 남해고속도로 대저IC 인근에 오픈함으로써 출조에 나선 낚시인들이 쉽게 들를 수 있는 이점도 갖고 있다. 대저IC에서 불과 3분 거리다.
부산점 오픈에 맞춰 1층 주차장 옆에 온수세척장을 갖춘 것도 눈길을 끈다. 온수세척장은 바다낚시 후 염분에 노출된 장비를 온수를 이용해 세척할 수 있는 곳으로서 영업시간 안에만 도착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윤성피싱 부산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주소는 부산시 강서구 대저로 155번길(대저1동), ☎051-553-9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