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사)한국낚시협회 사무실 입주식

서성모 편집장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이하 협회) 사무실 입주식이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광명국제무역센터에 마련한 협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광명국제무역센터 C동 17층에 들어선 협회 사무실엔 협회 임직원들의 업무 공간과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정구 2대 회장은 최우선 실행 공약으로 협회 사무실 마련을 약속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7월 현 위치의 사무실을 매입하고 이번에 입주식을 갖게 됐다.

▲한국낚시협회 사무실 입주식 축하 케이크 커팅. 한국낚시협회 임원, 회원사 대표·임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기 위해 손을 모았다.

회원사·낚시단체장 등 참석해 축하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입주식엔 김정구 회장을 비롯해 김오영 수석부회장, 강봉렬, 고장석, 김영수, 김한철, 심현보, 윤상만 상임부회장 등 임원·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김동현 한국낚시총연합회 회장, 성기억 한국낚시업중앙회 회장, 이춘근 서울시낚시협회 회장 등 낚시단체장과 부산의 원로 낚시인 주천환 선생이 방문해 협회의 사무실 입주를 축하해주었다.
윤병용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입주식은 협회 임원진 인사말과 축하 내빈의 인사말, 고사,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렇게 사무실 입주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회 사무실은 임대가 아닌 매입으로 마련한 첫 사무실이란 점에서 매우 기쁘다.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를 계기로 낚시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협회 임원진과 낚시단체장 인사말이 끝난 후엔 협회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고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객들은 사무실 복도에 마련된 뷔페에서 음식을 먹으며 만찬을 즐겼다.     

▲한국낚시협회 사무실 입주식에서 김정구 회장이 협회 임원, 회원사 대표·임원, 낚시단체장 등 참석자들이 앉은 회의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낚시협회 사무실 벽면의 현판.

▲한국낚시협회 사무실 입주식 축하 건배. 김정구 회장이 건배 제의를 하자 참석자들이 모두 잔을 들었다.

▲개회식 후 진행된 고사. 협회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국낚시협회 사무실 주소와 연락처
주소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72(일직동 515) 광명국제무역센타 C동 1712~1713호
대중교통 KTX 광명역에서 하차해 5번 출구(동편)로 나온 뒤 횡단보도(북쪽) 건너 400m 간 후 삼거리 끝의 파란 유리벽 건물.
전화 02-899-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