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NEWS

서울시낚시협회

2019 시민대상낚시교실 강태공선발대회

한강 일대에서 루어낚시 경기에 참여한 낚시인들.

서울시체육회와 서울특별시낚시협회가 주최, 주관한 2019 시민대상낚시교실 강태공 선발대회가 지난 11월 16일 한강 서래섬 낚시경기장에서 열렸다. 민물 100명, 루어 150명, 다문화 60명 등 총 310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시민대상낚시교실 강태공선발대회는 3개의 교육장(마포, 양천, 강동)별로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받은 교육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자신들이 배운 교육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다. 15cm 이상 최대어 1마리 전장을 계측해 시상했으며 종목은 민물낚시와 루어낚시로 구분해 열렸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춘근 회장은 “4월부터 실시한 시민대상낚시교실 강좌를 마치면서 강태공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 깊다. 시민들이 낚시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목적이 달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많은 협찬과 성원을 해주신 낚시용품 생산업체 사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대어 부문 1~10등에게는 낚싯대 등의 상품을 수여했으며 대상어를 낚지 못한 낚시인에게도 행운상 추첨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전달했다. 흐린 날씨로 추위까지 엄습했지만 이론으로 배운 낚시 지식을 실전에서 활용해 보는 기회였다는 게 참가자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문의 서울특별시낚시협회 02-334-7330

루어 부문에 입상한 낚시인들과 이춘근(맨 우측)
서울특별시낚시협회 회장의 기념촬영.

강태공선발대회 감독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민물 부문 4~10위 낚시인들.

민물 부문 상위권에 입상한 낚시인들과
이춘근 회장의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