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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FA 신임회장에 제이슨 슈라트비져 당선 

IGFA(The International Game Fish Association, 국제게임피시협회) 이사회는 지난 1월 25일에 만장일치로 ‘제이슨 슈라트비져(Jason Schratwieser)’를 조직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슈라트비져 신임회장은 2003년부터 IGFA의 자연보호관리 국장으로 재직하면서 IGFA를 게임피싱 영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연보존 조직으로 전환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슈라트비져 신임회장은 “IGFA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팀과 이사회와 함께 IGFA를 다음 단계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IGFA 신임회장 선거는 2019년 10월, 넬 호톤(Nehl Horton) 전 IGFA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되었고 IGFA 이사회는 2020년 1월 25일의 신임회장을 뽑는 연례 이사회를 개최했다. 슈라트비져 신임회장은 1939년에 설립된 IGFA의 8번째 회장으로서 역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