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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16대 회장 연임식 및

제8차 정기총회

안국모 회장 연임, 사무국과 이사진 대부분 유지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16대 회장 연임식 및 제8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6일 ㈜만어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총회가 끝난 뒤 가진 기념촬영.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16대 회장 연임식 및 제8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16일 ㈜만어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지난 해 12월 임시총회를 통해 연임이 확정된 안국모 회장((주)만어)과 오계원 감사(파스미디어)의 연임식과 차기 사무국과 이사진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국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사)한국낚시협회 부산지부로 활동하게 됐다는 사실을 발표하고, 그와는 별개로 현재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자체 모임과 행사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다른 지역 조구업체와 교류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협회 회원사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도를 찾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한 김화규 고문(금호조침)은 “협회가 만들어진 지 많은 시간이 지나다 보니 세대교체가 됐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세월은 빨리 간다. 젊을 때 부지런히 뛰어서 일본 제품을 따라잡아야 한다. 일본 제품을 능가함으로써 탄탄한 기업을 만들기를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부산광역시 낚시협회장에 재임하고 있는 김선관 고문(성광물산상사)은 “부산광역시낚시협회는 업체들이 아니라 대한체육회 산하에 있는 낚시인들로 구성된 스포츠단체다.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니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명식에서는 이정훈 사무국장((주)조무사)과 김화수 사무차장(천우조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회 사무를 보게 됐으며, 이동기(B&K), 안성민(휴먼스토리), 마남열(해성엔터프라이즈), 박진영(마린실업), 천민영(은성낚시프라자) 씨가 이사로 임명됐다.
임명식에 이어 지난해 결산 및 감사보고와 올해 예산 보고를 한 후, 지난 임시총회 때 대부분의 안건 심의가 끝난 상태라 별도의 안건 심의 없이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글/사진 오계원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감사

축사를 하는 김화규 고문. 일본 제품을 능가하는 탄탄한 기업을 만들기를 당부했다.

임명장을 받는 이사들. 이동기, 안성민, 마남열, 박진영, 천민영 회원이 이사로 임명됐다.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16대 회장 연임식 및 제8차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