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제1회 마탄자(주)
광어다운샷 낚시대회_무창포

생활낚시 브랜드 마탄자가 주최한 첫 바다루어낚시대회

 

서성모 편집장


마탄자(주)가 주최하고 (주)천류가 후원한 ‘제1회 마탄자(주) 광어다운샷 낚시대회_무창포’가 지난 6월 21일 충남 보령 무창포 앞바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류의 생활낚시 브랜드 마탄자가 주최한 첫 바다루어낚시대회로, 주최 측은 상금 1천만원을 비롯해 2천5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준비하는 등 풍성한 행사 규모로 참가자들을 맞았다.

 

▲제1회 마탄자(주) 광어다운샷 낚시대회_무창포에서 참가 낚시인을 태운 낚싯배들이 어둠을 뚫고 무창포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대회 당일인 6월 21일 새벽 2시, 충남 보령 무창포항은 전국에서 모인 낚시인들로 북적였다. 마탄자는 무창호항의 8개 선단 14척의 낚싯배를 통해 255명의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았고 천류가 제작 지원하는 ‘좌충우돌 낚시소풍’의 촬영 스탭 6명까지 총 261명의 선수들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었다.
참가 접수를 마친 낚시인들은 간략한 공지사항을 전해들은 뒤 항구에 대기 중인 낚싯배에 올랐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출항 신호와 함께 차례로 항구를 빠져 나가는 낚싯배들의 불빛이 어둠 속에서 장관을 이뤘다.

 

 

▲대회 참가자들이 승선한 낚싯배들이 무창포항에서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80cm 광어를 들어 보이는 경기 시흥 낚시인 한병철 씨. 이 고기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장에 전시된 마탄자 낚싯대를 살펴보고 있는 참가자.

▲진행요원들의 계측 모습. 낚싯배 현장에서 1차 계측을 한 뒤 입상 후보 고기들은 대회장에서 2차 검측을 했다.

 

바다루어의 중심지, 서해에서 치른 첫 대회
마탄자는 설화수로 잘 알려진 낚싯대 메이커 천류가 2014년 만든 생활낚시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 후 배스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등 루어낚시 시장 공략에 힘써왔지만 바다루어낚시대회를 주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세운 계획은 강원도 주문진을 시작으로 동해, 남해를 거쳐 서해까지 대회를 이어와 마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었으나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게 됐다. 회사 측은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돌아서는 시기에 맞춰 첫 바다루어대회를 바다루어의 중심지인 서해안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가장 많은 동호인을 갖고 있는 광어다운샷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기획했다.

 

 

▲무창포항으로 돌아오고 있는 낚싯배들.

▲시상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정진수 씨.

▲천류가 지원하는 낚시방송 프로그램 ‘좌충우돌 낚시소풍’의 진행자인 탤런트 맹상훈 씨. 선수로 대회에 참가해 방송 촬영을 진행했다.

▲선수들을 태운 이범호가 무항포항에 귀항하고 있다.

▲여성 참가자 김경원 씨가 계측을 마친 광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광어 1마리 최대어 길이로 기량을 겨룬 대회는 낚싯배 현장 계측에 이어 대회장 2차 검측으로 입상자를 가렸다.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된 대회에선 많은 고기들이 오전에 집중적으로 낚였다.
무창호항 야외무대에 마련된 대회장엔 261명의 낚시인들이 모두 그늘에 앉아 시상식을 지켜볼 수 있도록 대형 야외천막을 준비했고 본부석 쪽에 대형 아이스박스를 마련해 선수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했다.

 

 

▲천류 강봉열 대표가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탄자는 천류가 론칭한 생활낚시 브랜드다.

▲무창호항 야외무대에 마련된 대회장. 참가 선수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했다.

▲행운상 추첨. 주최 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상품들이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됐다.

▲낚시대회를 마친 참가 선수들이 무창포항에 내리고 있다.

 

총 3천500만원, 상금·상품 규모 풍성
계측이 모두 끝난 오후 3시30분, 개그맨 정진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초대가수 이서현 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천류 강봉열 대표는 개회사에서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대회가 낚시인들과 소통하고 마탄자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국내에 일산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대부분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고전을 하고 있는 이유는 브랜드 파워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조구회사에 힘을 실어주시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80cm 광어를 낚은 경기 시흥 낚시인 한병철 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김현국(충남 천안), 임성관(전북 익산), 정세진(서울), 김덕남(경기 화성), 장병성(경기 평택) 씨가 2~6위에 올랐다. 입상자 6명에겐 총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 마탄자 낚싯대가 나누어 전달됐다.

 

 

▲제1회 마탄자(주) 광어다운샷 낚시대회_무창포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했다.

▲초대가수로 시상식에 나와 대회장의 흥을 돋운 이서현 씨.

▲▼시상식중 진행된 천류 스탭 조인식. 천류 강봉열 대표가 신임 스탭들에게 조인서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 촬영했다. 좌로부터 민물 스탭 홍광수, 바다 스탭 이경태, 박가빈 씨.

 

▲진행요원으로 참가한 천류 스탭들. 좌로부터 박가빈, 이경태 바다 스탭, 강범석 마탄자 스탭, 김중석 스탭 팀장, 홍광수 민물 스탭, 좌충우돌 낚시소풍2 김동현 촬영감독.

▲제1회 마탄자(주) 광어다운샷 낚시대회_무창포 1~6위 입상자들과 천류 강봉열 대표가 함께 기념 촬영했다.


시상식 후엔 이경태, 박가빈 바다 스탭과 홍광수 민물 스탭의 조인식이 진행됐다. 강봉열 대표가 스탭들에게 조인서를 전달했고 행사 진행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스탭들이 단체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 행사는 마무리됐다. 주최 측에선 이번 대회를 위해 입상자 시상품을 포함한 행사 상품을 2천500만원 상당 준비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엔 행운상 추첨을 통해 마탄자 기능성 낚시화 등의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