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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성 김무임 회장
부산적십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각 1000만원 기부

▲㈜용성 김무임 회장이 부산적십자사(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조구업계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낚싯대 제조업체 (주)용성의 김무임 회장이 불우이웃과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무임 회장은 지난 9월 22일부산적십자(회장 서정의)에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여승수)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태풍 수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아동교육 위해 기부
부산적십자 기부는 지난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이다. 김 회장은 대한적십자회에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헌납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고객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되었으며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은 바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여승수) 기부활동은 더 각별하다. 김무임 회장은 2017년부터 아이리더 아동 2명과 결연을 맺고 꾸준히 지원과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기기 지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등 국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