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NEWS

조구뉴스
후지 가이드 모방품 적발 기사 연속 게재 

▲ 일본 세관에 적발된 후지 가이드 모방품들.

지난 1월 15일 조구뉴스는, 하코다테(函館) 세관에 적발된 신형 후지 가이드 모방품 장착 낚싯대의 수입금지 처분 기사를 실었다.
하코다테 세관은 후지공업주식회사(富士工業株式会社)가 제조, 판매하고 있는 경사 프레임 가이드인 KW가이드의 모방품이 장착된 낚싯대를 수입신고화물에 대한 세관 조사에서 적발하였으며, KW가이드의 의장권을 침해, 수입불가 품목에 해당함을 통지하고 세관법에 따라 폐기처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낚싯대뿐만 아니라, 하코다테 세관에서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과 12월 11일에 수입된 낚싯대에서도 KW가이드 모방품이 장착된 것을 적발해 수입금지해 폐기한 바 있다.
후지공업주식회사에서는 K시리즈 가이드에 대해 의장등록권리 외에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방품을 수입, 유통하는 행위가 산업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해당하므로 업계의 질서 유지와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 단호히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