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다이와 필드테스터&필드스탭 조인식

8개 부문 25명 지명,

솔트루어 7명으로 최다

이영규 기자

▲2022 한국 다이와 필드테스터, 필드스탭 조인식에 참가한 스탭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여성 스탭인 솔트 부문 지홍은 씨가 임명장을 보여주고 있다.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2 한국 다이와 필드테스터, 필드스탭 조인식 장면.

한국다이와주식회사 서지훈 영업부장이 스탭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다이와주식회사(이하 한국다이와)의 2022년 필드테스터&필드스탭 조인식이 지난 2월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오후 4시부터 열린 이번 조인식은 한국 다이와 마케팅부 최원제 과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다이와 서지훈 영업부장은 조인식에 참석한 낚시인과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2022 이그지스트 소개 동영상을 시청 중인 스탭들.

인사말에서 서지훈 영업부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지난 2021년 한국다이와주식회사는 창사 이래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이 모든 게 영업적 노력과 더불어 필드테스터, 필드스탭 여러분과 소비자들 간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지훈 영업부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다이와의 2022년 이그지스트 스피닝릴 홍보영상이 방영됐다. 2022년 이그지스트는 고성능과 내구성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외형을 에어드라이브 디자인으로 설계해 미적 감각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다이와 스피닝릴의 최고 정점으로 인정받으며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솔트 부문 스탭들의 기념촬영. 개인 사정으로 참석 못한 성상보 씨 포함 총 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소 부문 필드테스터로 임명된 홍경일 스탭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마부나 부문 필드스탭으로 임명된 황병구 씨와 서지훈 영업부장의 기념촬영.

조황부진, 경기악화 속에서도 선전

이그지스트 홍보영상 시청이 끝난 후에는 각 분야별 필스스탭 임명장 전달식이 이어졌다. 올해 조인식에서는 총 25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분야별로는 원투낚시 2명, 붕어낚시 1명, 배스루어 4명, 솔트루어 7명, 계류루어 2명, 갯바위낚시 2명, 은어낚시 2명, 떡붕어낚시 3명 등이다. 최근의 바다루어낚시 열기를 반영하듯 솔트루어 부문에 총 7명이 지명된 것이 눈에 띄었다.

갯바위낚시 부문에서 필드스탭에서 필드테스터로 지명된 홍경일 씨는 인사말에서 “지난 2021년은 다양한 필드의 변화가 몸으로 느껴지는 한해였다. 조황과 낚시 경기 또한 어려운 한해였지만 코로나를 이겨내려는 노력 덕분에 전 낚시계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다이와뿐 아니라 대한민국 낚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인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별도의 뒤풀이 없이 본 행사만 치른 후막을 내렸다. 각 장르별 25명의 명단은 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