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B.A.S.S, IGFA

‘헌트피시30×30’ 공식 참가

낚시춘추 편집부

▲ 미국 헌트피시30x30 포스터

국제게임피싱연맹(IGFA)은 지난 3월 11일 ‘헌트피시30×30(Hunt Fish 30×30)’ 참가를 결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바이든 행정부의 ‘아름다운 미국(America theBeautiful)’ 발의에 관한 권고안을 제출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렸다.

미국 내 전통의 배스낚시 단체인 B.A.S.S는 지난해 10월에 이미 헌트피시30×30에 참가하고 있다.

‘헌트피시30×30’은 수렵 및 낚시 동호 단체들이 2030년까지 전 세계 육지와 물의 30%를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연보호 운동조직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에 있어서 사냥과 낚시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회원단체들은 ‘사냥꾼’과 ‘낚시꾼’이 자랑스러운 보존유산을 이어갈 수 있는 해결책의 일부이자 야생생물종의 서식지인 육지와 수면의 관리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출한 권고안의 핵심내용은, 바이든 행정부가 임의적인 기준이 아닌 보존 결과에 근거하여 보존지역과 수면을 구별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 실용적이고 성공적인 보존 노력을 진전시키기 위해서 최고의 지식과 최고의 인프라가 갖춰진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기관, 지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당국, 전문가, NGO 및 개인토지 소유자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