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 NEWS]

2022 울산낚시엑스포

4월 17일 폐막, 3일간 1만 여명 관람

▲지난 4월 17일 폐막한 2022 울산낚시엑스포 전시장.

울산지역 최대 낚시박람회인 ‘2022 울산스포츠레저산업주간 울산낚시엑스포’가 지난 4월 17일,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더페어스가 주최하고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등10여 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만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 지역 대표 유통업체인 코러낚시를 비롯 낚시용품 판매업체 톡톡피싱과 청수레저, 집어등업체 니토, 낚시의류업체 동영어패럴, 낚시가방업체 씨마, 받침틀업체인 우성레저, 낚시찌업체 와노피싱, 영풍예방, 강바다낚시찌, 파워뱅크 분야의 양대산맥삼성비즈솔루션과 제이파워가 참가했다. 선글라스 분야에서는 썬가드광학과 브이쿨 외에 아이스박스업체인 아이에이치피엠 등 80개사 260부스가 참가했다.

▲톡톡피싱 부스를 둘러보는 관람객들.

▲대구지역 대표 유통업체인 코러낚시도 참가했다.

다양한 부대행사, 지역특화 전시회 강조

2022 울산낚시엑스포에는 관람객의 흥미를위해 ‘선착순 이벤트’와 ‘SNS 팔로우 이벤트’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물론 울산광역시 5개구와 함께한 ‘울산라이징거리’를 조성하여 울산광역시 지역특화 전시회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산하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부스에서는울산지역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체력측정테스트와 운동처방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2022 울산낚시엑스포가 열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는 오픈한 지 1년여가 지났지만 울산 변두리(울주군 언양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여건 탓인지 참관객 수가 예상치를 밑돌아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영남권 대표 낚시박람회 ‘2022 대구낚시엑스포’는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 주최, ㈜더페어스주관으로 대구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SPOLE(스포레) 낚시페어’라는 명칭을 ‘No! 낚금!’ 슬로건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문의 070-4607-2106, mskim@thefairs.co.kr<글, 사진 ㈜더페어스 김민성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