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일본낚시용품공업회 

지구환경보호 대담회

▲ 일본낚시용품공업회가 주최한 지구환경보호 대담회 참석자들. 왼쪽으로부터, 마츠시타 카즈오(松下 和夫) 교토대학교 명예교수, 스미 아키마사(住 明正) 도쿄대학교 명예교수, 시마노 요우조(島野 容三) 일본낚시공업회 전 회장.

사회법인 일본낚시용품공업회가 추진하고 있는 ‘낚시환경비전콘셉트에 기초한 러브블루(LOVE BLUE)사업’은 사회공헌사업, 환경보전활동으로서 10년째를 맞이한 것을 계기로 지난 5월 31일 대담회를 개최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대담회엔 일본낚시공업회 시마노 요우조(島野 容三) 회장(현 고문), 기후변동연구 권위자 도쿄대 스미 아키마사(住 明正) 명예교수, 유엔기후변동기본조약 및 교토의정서 협의를 기획한 환경정책 1인자, 교토대 마츠시타 카즈오(松下 和夫)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대담의 내용은, 지구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세계 각지에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빈도 증가 및 곡창지대의 가뭄 초래 등의 내용으로서 이러한 환경문제를 단숨에 역전시킬 대책은 없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므로, 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각각의 관점에서 대담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