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리뷰

하야부사 필드스탭 조인식

박현철, 최영교, 금성철 등 5개 장르 13명 전문낚시인 영입

허만갑 기자

일본 조구업체 하야부사(HAYABUSA)의 한국 필드스탭 조인식이 지난 3월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하야부사는 민물, 중층, 루어, 바다, 바다루어 5개 분야의 전문낚시인 13명을 필드스탭으로 영입했다.
하야부사는 1958년 3월 1일 창업한 57년 역사의 회사로서 바늘 제조업체로 시작하여 일본 내에서는 채비 메이커로 유명한 회사이다. 최근에는 각 장르별 낚시용품 및 낚시용 의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베트남 하야부사 하노이 공장에 1천명, 중국 공장에 350여 명의 직원을 둔 국제적 낚시용품 제조 회사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시다 유미(齒朶 由美) 하야부사 대표가 참석하였고 대성트레이딩 김성희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하야부사 한국총판인 대성트레이딩은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에 있는 낚시용품 수입수출도매유통업체다.

  ▲조인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57년 역사의 낚시용품 생산업체

하야부사는 4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Hayabusa :채비 브랜드, ONIGAKE : 중층바늘, 바다바늘, 바다용품 브랜드, FINA : 루어바늘, 루어용품 브랜드, FREE KNOT : 의류 브랜드이다.
하야부사 필드스탭 장르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민물 : 박현철(경기도 시흥시)
●중층(헤라) : 송순성(경기도 의왕시), 박해권(서울시), 이동윤(서울시), 박현걸(경기도 하남시), 신종필(경기도 안성시)
●루어(피나) : 박무석(대구광역시), 이옥홍(대구광역시), 양영곤(경기도 남양주시)
●바다(이소) : 금성철(강원도 태백시), 강용석(경북 경주시)
●바다루어(Salt Lure) : 최영교(광주광역시), 정상엽(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