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리뷰

한국다이와주식회사 창립 10주년 행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성대한 파티

허만갑 기자

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한국다이와주식회사 창립 10주년 행사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한국다이와㈜는 2005년 4월 1일에 회사를 설립한 후 올해인 2015년 4월 1일로 10년이라는 큰 획을 긋게 되었다. 아베 코이치 대표 외 사원 3명으로 출발한 작은 회사는 지금은 후지카케 스스무 대표 외 사원 28명, 거래처 수 500개점의 큰 기업으로 발전하였다. 한국다이와는 아시아의 여러 다이와 법인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한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엔 홍콩, 베트남, 중국 등지의 다이와 법인 대표이사들이 참석하여 한국다이와주식회사의 발전을 축하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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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카케 스스무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다이와 초대 사장이었던 아베 코이치 싱가폴 다이와 대표이사가 건배 제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콩, 베트남, 중국 다이와 대표이사들 모두 참석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엔 주한 일본대사관의 미야지마 에이이치 경제부 참사관, 한국낚시산업협회 김정구 회장, 한국낚시진흥회 김오영 감사, 일본 글로브라이드 임원 피싱영업본부 이나가키 다카시 부본부장, 싱가폴 다이와 대표이사 겸 다이와 홍콩 대표이사 아베 코이치, 중국 중산 다이와 대표이사 키리도오시 코우조, 다이와 베트남 대표이사 이와마 신이치, 중국 동관 다이와 대표이사 후루카와 타카시, 중국 광저우 다이와 대표이사 사사키 타케시씨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한국의 여러 다이와 협력점 임직원 가족, 한국다이와 직원 가족들이 참석하였다.
웅장한 다이코 북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개식 선언과 내빈 소개에 이어 한국다이와 최학모 부사장의 연혁 보고, 후지카케 스스무 사장의 기념사, 미야지마 에이이치 참사관 등의 내빈축사, 장기근속자 시상, 슬로건 선언, 축하떡 케익 커팅과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후지카케 스스무 대표는 기념사에서 “한국의 여러분에게 스피드와 도전의 사고방식을 배웠습니다. 한국인의 일을 처리하는 신속성,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보다 높은 목표를 지향하는 것이 언제나 놀라웠고, 제 자신도 공부가 되어, 그 사고방식을 2012년에 글로브라이드의 본부장에 취임한 때부터 매년 본부장 방침으로 전 세계의 영업 스태프에 발표하고 있습니다. 판매점 사장님 여러분, 사원 가족 여러분, 관계회사, 미디어에서 오신 여러분, 필드테스터 스탭 여러분, 여기에 오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한국다이와가 지금부터 20년, 30년을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부 행사가 끝난 뒤에는 롯데호텔에서 제공한 코스요리로 만찬을 즐겼고 2부 행사에선 김기철의 색소폰 연주, 뮤지컬 갈라쇼 등의 공연이 펼쳐져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다이와주식회사 연혁 

2005년  4월 한국다이와정공(주) 및 한국DBC(주) 설립(자본금 5억원)
2006년 3월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1회-이후 매년 참가)
2007년 2월 Great Fishing(그레이트 피싱) (FTV, FS-TV) 방송 1회 스타트 
 8월 한국다이와정공㈜ 사무실 이전 (고양시 일산)
2008년 10월 한국 DBC㈜ 물류센터 증축 완료 (영업개시)
2009년 10월 일본 본사 사명 주식회사 『글로브라이드』 로 변경
2010년 1월 한국 DBC㈜ 인수 (물류센터 흡수합병)
2011년 4월 사명 『한국다이와 주식회사』 로 변경, 아베 코이치 대표이사 퇴임, 이나가키 타카시 대표이사 취임
2012년 1월 Great Fishing(그레이트 피싱) 최종회 방영-250회
2013년 9월 이나가키 타카시 대표이사 퇴임, 후지카케 스스무 대표이사 취임
2014년 3월 BEXCO(부산)-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9회)
2015년 2월 다이와 신상품 한국다이와 낚시전시회 단독 개최(KINTEX)-1회
 4월 한국다이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