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100명 참가자 전원 동와 낚싯대만 사용해 승부

종합조구업체인 동와가 오는 6월 7일, 일본 치바현에 있는 낚시터 마지마엔(眞嶋園)에서 떡붕어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의 특징은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동와 낚싯대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대회 방식은 일본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서 주최 측인 동와만의 특별한 홍보방식이다.

일본에 신제품 마보르시노마이 출시
대회에 앞서 동와의 일본 스탭인 타카히사 카츠토시(高久勝俊)와 야하기 쿠니오(矢作國男)  두 베테랑이 지난 3월 13일, 대회 장소인 마아지엔에서 동와의 일본 수출용 신제품 낚싯대인 마보르시노마이(幻舞)를 사용해 현장을 점검했다. 두 낚시인은 15척의 마보로시노마이 낚싯대를 사용해 중층낚시와 바닥층낚시를 두루 구사하면서 붕어의 활성도와 패턴 등을 파악했다. 낚시를 마친 후 타가히사 카츠토시씨는 “대회가 열리는 6월 7일은 수온이 상승할 시기이므로 바닥낚시가 효과적일 것이다. 양콩알 바닥낚시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하기 쿠니오씨는 “중층낚시를 시도한다면 13척 이상의 낚싯대가 유리하며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 게 효과적일 것이다”라고 낚시 후 소감을 밝혔다.

   ▲헤라촌 잡지에 소개된 동와 마모르사노마이 전층대 체험 기사.

2015 경기국제보트쇼

5월 28일~31일 일산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일산 킨텍스 전시장과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서 두바이,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작년에 3만 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3개 업체가 참가해 1310부스가 설치되었다.  

조구업체에선 N·S 참가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카약, 카누, 요트와 같은 수상레저기구뿐 아니라 다이빙, 낚시, 무동력보트 같은 수상레저도 함께 선을 보이는데 조구업체에선 유일하게 N·S가 참가한다. 3년 전부터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해온 N·S는 해양레저의 한 분야인 낚시를 대표해 참가했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년 행사에선 보트에서 즐길 수 있는 지깅, 농어, 에깅 장비를 고급 배스보트와 함께 전시했다. 이밖에도 마린랜드, 피싱코리아, 동연보트, 금호마린테크 등의 업체도 참가해 낚시보트와 선외기, 어탐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전시장 모습.

은성사, 은성낚시회 시조회

디자인과 정상인 과장 1위

(주)은성사의 직원들로 구성된 낚시동호회인 은성낚시회가 지난 4월 18일 경남 진주 화광지에서 시조회 및 민물낚시대회를 열었다. 은성낚시회는 40여 명의 은성사 직원들로 구성된 30여 년 역사의 사내 동호회로서 매년 2~3회 정기출조를 떠나고 있다. 이날 시조회에는 회원들 외에 협력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새벽 4시30분에 회사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회사 버스를 이용해 시조회 장소인 진주 화광지로 향했다. 

30여 년 역사 자랑하는 사내 동호회
시조회는 오전 7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붕어를 낚으면 그 자리에서 계측해 순위를 가렸다. 최대어 한 마리로 순위를 가린 결과 8치 붕어를 낚은 디자인과의 정상인 과장이 1위를 차지해 DHC수파 낚싯대를 상품으로 받았다. 정상인 과장은 “지렁이 미끼로 1.5m 수심을 노렸다”고 말했다. 본상 외에 협력사상, 자연보호상, 노력상, 행운상 다양한 시상을 통해 신제품 신수향2 등의 상품이 입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시상식 후엔 한 해의 무사안녕을 비는 고사를 지냈고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조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8일, 진주 화광지에서 시조회를 가진 은성낚시회 회원들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6월 14일, 피나클컵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및 아마추어대회

피나클피싱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하는 ‘2015 피나클피싱코리아컵 안동호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3전 및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가 오는 6월 14일 경북 안동호에서 열린다. 코리아오픈 국제대회는 외국인 낚시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보트낚시대회로서 프로와 아마 선수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국제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는 워킹낚시대회로서 현장 접수해 참가할 수 있다.
▒ 문의 한국스포츠피싱협회 http://sportfishing.co.kr, 02-777-3885

한국다이와, ‘고법사 클래식’ 이벤트

한국다이와가 최고급 떡붕어 낚싯대 고법사를 애용하는 낚시인과 함께 고객 감사 이벤트인 ‘고법사 클래식’을 실시한다. 고법사 낚싯대를 소유하는 낚시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2만원. 참가 신청 접수자는 오는 6월 27일 경기 양주 은현낚시터에 와서 본인 확인을 하면 된다.
▒ 문의 다이와 이벤트 사무국 031-911-3821

2015 마루큐 M-1컵 한국 2차 예선

마루큐에서 주최하는 M-1컵 한국 중부지역, 남부지역 2차 예선이 오는 6월 7일에 열린다. 다솔낚시마트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안성 두메낚시터에서 열리며 120명이 참가해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피싱그룹만어가 주관하는 남부지역 2차 예선은 경남 창녕 부곡낚시터에서 열리며 70명의 참가 낚시인 중 1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 문의 중부지역 예선-헤라헤라닷컴 www.herahera.com.
    남부지역 예선-피싱그룹만어 www.fishinggroup.co.kr

알림

2016년 한국국제낚시박람회 킨텍스 개최

2016년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서울메쎄 주관 하에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지난 5월 4일 한국낚시진흥회 정연화 회장, 한국낚시산업협회 김정구 회장,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김선관 회장 등 3개 단체장이 모여 합의하였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