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회장기 바다대회

제2회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회장기 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0월 22일 인천 앞바다에서 선상 주꾸미 낚시대회로 열렸다. 주꾸미낚시 동호인 저변확대와 낚시기법을 알리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60명이 참가했다. 아침 7시에 인천 연안부두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가진 후 각 구 연합회 소속 선수들을 태운 배가 출발해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중구팀 단체부문 우승 차지
오후 2시까지 대회를 치른 결과 단체 종합우승은 중구팀(회장 김용무)이 수상하였으며, 준우승은 마포구팀(회장 강만수), 준준우승은 은평구팀(회장 김승호)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강서구 이재진 선수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구 오광택 선수가 준우승, 마포구 박병근 선수가 준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낚시연합회 이춘근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낚시가 생활체육낚시인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양회종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각 종목별 연합회장 10명도 참가해 낚시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갑오징어를 낚아내고 있는 참가자들. 

HDF해동조구사 피싱클럽 정기출조

삼천포 앞바다에서 두족류 낚시로 진행

지난 10월 24일 HDF해동조구사 피싱클럽이 경남 삼천포 앞바다에서 정기출조를 가졌다. 이번 정기출조의 대상은 주꾸미, 문어, 갑오징어였으며 해동조구사에서 출시하고 있는 갑오징어, 주꾸미, 문어 전용 낚싯대인 피나투라 아킬라스 먹물천지 로드와 피나투라 아킬라스 베이트캐스팅릴 등의 생활낚시용품 필드테스트를 겸했다. 이번 정기출조에는 영업개발팀 박현수 부장, 정진성 과장, 이승진 과장, 김광식 실장, 생산관리팀 이영석 주임, 다대포 낚시타임 전창현 대표 등이 동행했다.

주꾸미, 갑오징어, 문어낚시로 실력 겨뤄
아침 7시에 삼천포 정판수낚시마트 앞에 집결한 회원들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천포 앞바다에서 두족류낚시로 실력을 겨뤘다. 주 대상은 주꾸미였지만 이날 바닥을 노리는 동일한 채비에 문어, 갑오징어도 많이 올라왔다. 점심 식사는 주꾸미 라면으로 즐겼다.
한편 이번 정기출조에서는 오징어낚시 먹물로 인해 아이스박스가 검게 변한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한 카리스마 오징어 전용 아이스박스 블랙 컬러를 현장에 가져갔는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돋보여 낚시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기출조를 마친 HDF 피싱클럽 회원들이 조과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견지낚시협회 주최 ‘견지인 한마당’

남한강 후곡여울에 7개 소모임 60여 명 참가

한국견지낚시협회가 주최·주관한 ‘2015 견지인 한마당’이 지난 10월 18일 남한강 충주 지역 후곡여울에서 열렸다. 견지낚시협회 소속 회원들과 소모임 등 60여 명이 참가한 행사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견지인 한마당은 1년에 두 번 열리는 견지낚시대회로서 봄에는 배견지, 가을에는 여울견지로 진행된다. 2004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매년 봄과 가을로 나누어 개최되고 있다. 

66cm 누치 낚은 노만수 회원 개인전 1위
행사 전날엔 여울사랑 등 몇몇 소모임들이 정기출조했다. 강변에 텐트와 타프를 설치해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날 본행사에 참가했다. 오전 8시에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8시30분에 낚시대회가 시작됐다. 여울사랑, 한여울 등 7개 소모임이 참가한 단체전은 세 명씩 출전해 누치 최대어 길이로 입상자를 가렸다. 개인전에 참가한 회원들은 후곡여울, 비내여울, 강천여울 등에 흩어져 낚시했다. 개인전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낚은 누치 최대어 계측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전송하면 본부석에서 확인 후 입상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선 66cm를 낚은 노만수(파란하늘) 회원이 1위에 올랐으며 구본릉(마리산), 류권현(라운) 회원이 2, 3위에 올랐다. 1위부터 5위까지 코베아 3웨이버너 등 상품이 전달됐다. 단체전에선 64.5, 58.5, 53cm를 낚은 학당나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견지누리, 북한강, 여울사랑이 참가상을 받았다. 점심식사와 시상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주변청소를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2015 견지인 한마당에 참가한 회원들의 기념촬영.

제로FGㆍ지브랜드ㆍ우끼조 필드스탭 교류전

제주 섶섬에서 제로FG 조영준 선수 우승

제로FG, 지브랜드, 우끼조 필드스탭과 필드테스터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전을 가졌다. 지난 11월 7일 제주 서귀포 섶섬 한개창 포인트에서 열렸으며 9명이 3개 조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3시간 동안 3인1조로 예선전을 치른 후 1시간 30분 동안 결승전을 진행했다.

한개창 포인트에서 우중 결승전 치러
예선전에서는 20mm 이상의 강우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악조건 속에서도 기준치 이상 씨알의 벵에돔이 40마리 이상 낚이는 접전을 벌였다. 결승전에는 조영준(제로FG), 이승배(지브랜드 필드테스터), 최석민(지브랜드 필드테스터)가 진출했는데 조영준 선수가 2마리의 벵에돔을 낚아 우승을 차지했다. 준준우승은 1마리를 낚은 이승배 선수, 준준우승은 최석민 선수가 차지했다.

   ▲교류전을 마친 후 가진 기념촬영.

제1회 제주시장배 추자컵 전국바다낚시대회

11월 21~22일 추자도 일원에서 개최

제주시가 주최하고 추자도어선주협회, 추자도낚시어선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제주시장배 추자컵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1월 21~22일 추자도 일원에서 열린다. 25cm 이상 4대돔 총중량으로 순위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준준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 최고급 낚싯대, 추자특산품을 시상한다. 자유낚시 부문도 1등에게 100만원, 2등에게 50만원, 3등에게 3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방식 : 1대1 녹다운 방식(자유낚시는 오픈방식) ●미끼 및 밑밥 : 개인 지참, 미끼는 크릴로 한정 ●접수 기간 : 2015년 10월 26~11월 18일 선착순 마감 ●참가 인원 : 128명 ●참가비 : 18만원(현지 숙박비 및 선비 포함), 13만원(추자면민에 해당 선비 및 중식 포함) ●입금 계좌 : 수협 2010-0809-2163(예금주 김찬중) ●참가문의 : 회장 김찬중 010-9440-7447, 사무국장 이창일 010-5489-5500, 추자도어선주협의회 사무국장 김민경 064-742-4577, 010-4109-8216

2015년 제5회 NS와 함께하는 송어 루어낚시대회

12월 6일 용인 지곡지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