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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_안성 금광지-46만평의 대형 관리지 오름수위 호황 진행 중이다
2016년 08월 3613 10023

경기_안성 금광지

 

46만평의 대형 관리지

 

 

오름수위 호황 진행 중이다

 

 

장재혁 객원기자, 이노피싱 필드스탭

 

남부지방에 걸려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려 메말라 가는 대지를 촉촉이 적셔 놓았다. 가는 곳마다 낚시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장맛비로 저수지마다 물이 차오르면서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
7월 8일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에 위치한 금광지를 찾았다. 금광지는 45만9천평의 준계곡형 V자 형태의 저수지이다. 수면적이 넓어 포인트가 많고 골자리 상류마다 수몰나무가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배스와 블루길도 서식하고 떡붕어터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굵은 씨알의 토종붕어가 종종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봄 찾았는데 하필 배수가 시작되는 바람에 포인트만 둘러보고 철수했었다. 그리고 오름수위에 금광지에 재도전한 것이다. 금광지는 1만원의 입어료를 받는 관리형 낚시터다.

 

▲오름수위로 만수가 된 금광지 우측 골 상류.

▲오름수위로 물에 잠긴 육초들.

블루길을 낚고 실망하는 고영태씨. 

 

 

깊은 수심에선 떡붕어, 토종붕어는 얕은 육초대에서
고영태씨와 함께 한낮 무더위를 피해 해거름에 금광지에 도착했다. V자 형태의 오른쪽 골자리에서 또 V자로 나뉘는 오른쪽 상류 포인트였다. 60㎝~1m 수심에 육초가 잠겨 있었지만 밑걸림이 심하지는 않았다. 모기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모기도 없었다. 간혹 찌를 건드리거나 살짝 끌고 들어가는 입질은 있었지만 정확히 찌를 올려주지 않던 중 첫 입질이 왔다 찌가 두 마디 올라오다 멈추는 순간 챔질과 동시에 강한 힘이 느껴졌다. 낚싯대를 세우려는데 허무하게 채비가 허공을 가르고 말았다. 목줄이 터져 버린 것이었다.
잠시 후 가운데 3.8칸대에 입질이 들어 왔다. 한 마디 올리다 다시 잠기는 것을 보고 챔질했더니 35㎝급 떡붕어였다. 이번엔 4.0칸대의 찌가 미사일처럼 솟구쳐 올라와 순간적으로 챔질하였는데 수면 위로 튀어 올라 배스인가 했는데 33㎝ 월척붕어였다. 오른쪽 고영태씨도 첫 입질에 35㎝ 월척붕어를 낚아냈다.
입질은 연속되었지만 잡어 입질인지 정확한 챔질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다. 또 필자의 자리에서는 주로 떡붕어만 연속 낚이는데 수심이 얕은 고영태씨 자리에서는 토종붕어만 낚이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미끼를 옥수수로 바꿔 보았더니 입질 빈도가 낮았고 씨알도 차이가 없었다.
심심치 않게 들어오는 입질에 밤을 꼬박 새웠다. 새벽 4시부터 아침까지 다시 입질이 집중되었고 이후 날이 밝기까지는 졸릴 만하면 입질이 왔다. 졸음을 이기고 꾸준히 낚시를 했더라면 더 많은 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금광지의 오름수위는 진행 중이다. 그동안 적지 않은 비가 내렸지만 만수가 되려면 한참 멀었다. 생각보다 붕어 힘이 좋아 좀 더 많은 비가 내리면 더 많은 포인트에서 더 나은 조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류 전역이 물에 잠긴 모습.

입질을 받아내고 있는 고영태씨.

고영태씨가 조과를 자랑하고 있다. 떡붕어와 토종붕어가 고루 섞여 낚였다.

▲월척 붕어를 자랑하는 필자. 

 

가는길 평택제천간고속도로 남안성나들목을 나와 1.3㎞ 진행하여 제2산업단지교차로에서 시청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가현교차로까지 간다. 진천, 금광호수 방면을 좌회전하여 3.4㎞ 진행하면 금광지 제방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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