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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가는 섬 바캉스 -원산도 해수욕과 낚시여건 모두 최상급
2016년 08월 3651 10031

내 차로 가는 섬 바캉스

 

원산도

 

해수욕과 낚시여건 모두 최상급

 

 

하헌식 네이버카페 ‘즐거운 낚시 행복한 캠핑’ 운영자

 

원산도는 충남 보령 대천여객선터미널에서 차도선을 타면 30분 정도에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 섬이다. 섬의 규모가 크지만 도로가 잘 나 있어 차량을 싣고 들어가면 다양한 피서지와 낚시터를 둘러볼 수 있다.
원산도 남쪽에는 원산도해수욕장, 저두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오봉산해수욕장 등 세 곳의 해수욕장이 있다. 그래서 피서철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데, 서해안에서는 유일한 남향 해수욕장이라 조류 영향이 적어 안전하며 모래가 아주 고운 ‘금모래’라 발에 밟히는 느낌도 매우 좋다.
특히 원산도의 각 선착장과 방파제에서는 다양한 고기가 올라오며 8월 중반부터는 주꾸미와 갑오징어까지 잘 낚여 이 시즌에 맞춰 루어낚시를 즐기러 오는 낚시인들도 많다.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옆의 선착장.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물고기가 낚여 해수욕과 낚시를 동시에 즐기기에 좋다.

▲선촌항 선착장. 우럭, 노래미가 잘 낚이고 가을에는 주꾸미와 갑오징어 조황도 뛰어나다.

▲오봉산해수욕장 선착장에서 낚시를 즐기는 피서객들.

▲원산도행 여객선이 출항하는 대천여객선터미널.

▲오봉산해수욕장 옆의 공중화장실.

오봉산해수욕장 인근에 설치한 텐트.

 

 

오봉산해수욕장을 추천 

우선 가족캠핑에 중점을 둔다면 해수욕장 인근에 캠프를 차리는 게 좋다. 차도선이 닿는 저두항에서 갈 경우, 저두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오봉산해수욕장이 차례로 나오는데 특별히 캠핑장이 따로 마련돼 있지는 않으므로 적당한 곳에 텐트를 설치하면 된다. 단 오봉산해수욕장은 사유지여서 야영을 하려면 1만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백사장에서 원투낚시로 보리멸만 낚을 목적이라면 돈을 받지 않는 해수욕장이 무난하지만 오봉산해수욕장 옆 작은 선착장에서 우럭, 보리멸, 쥐노래미, 주꾸미, 갑오징어가 낚이므로 낚시를 위주로 한다면 오봉산해수욕장을 추천한다. 또 오봉산해수욕장에는 슈퍼마켓과 공중화장실이 가깝게 있어 다른 두 해수욕장보다 편리한 게 장점이다. 오봉산해수욕장으로 빨리 가려면 선촌항에서 내리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어차피 차를 가져가니까 어떤 곳에 내려도 무방하다.

 

차도선 닿는 선착장이 주요 포인트

원산도 해안은 수심이 얕은 곳이 많은데 차도선이 닿는 각 선착장과 방파제는 늘 수심이 깊게 유지되므로 낚시 여건이 좋은 편이다. 저두항과 선촌항이 대표적이며 서쪽 끝에 있는 초전항에서도 다양한 어종이 올라온다. 세 곳 모두 우럭, 쥐노래미, 숭어, 학공치 등이 잘 낚이며 가을이면 갑오징어와 주꾸미도 올라온다.
저두항은 선착장 끝에서 바다를 봤을 때 11시 방향과 1시 방향에서 우럭이 잘 낚이며 가을에는 갑오징어와 주꾸미도 잘 낚인다. 초전항 역시 선착장 끝에서 11시 방향에서 우럭과 쥐노래미의 입질이 활발한 편이다. 오봉산해수욕장 옆 작은 선착장은 중들물~만조 사이에 우럭, 쥐노래미, 보리멸 등이 잘 낚인다.
저두항의 조황이 부진할 때는 선촌항이, 반대로 선촌항의 조황이 부진할 때는 저두항의 조황이 앞설 때가 많으므로 1시간 정도 낚시하다 조황이 부진할 때는 포인트를 옮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편 방파제에서 밤에 원투낚시를 하면 붕장어가 잘 낚인다. 여름에는 박카스병 굵기만 한 놈들을 마릿수로 낚을 수도 있다. 미끼는 청갯지렁이가 무난하지만 질긴 냉동 꼴뚜기를 미끼를 쓰면 잡어를 피해 붕장어를 노릴 수 있다. 붕장어는 중썰물을 넘기면 입질이 뜸해지므로 가급적 들물에 낚시 시간을 맞추는 게 좋다.
원산도에는 숙박업소와 식당이 많고 간단한 원투낚시 장비와 채비를 파는 상점도 있다. 그러나 본격 피서철이 아니면 청갯지렁이 같은 미끼는 팔지 않을 수 있으므로 대천에서 필요한 미끼와 낚시용품을 완벽하게 준비해가는 게 좋다. 

 

▲해수욕장 위로 일찌감치 떠오른 달.(오봉산해수욕장)

 

 


 

원산도의 볼거리

패총, 봉수대터, 산신제

원산도에는 섬집, 패총, 봉수대터 등의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패총은 세 곳이 있는데 진촌리에 있는 당산으로부터 진촌리~초전리에 이르는 해안에 유입되는 냇가의 패총, 봉수대 뒤쪽의 패총 등이 유명하다. 이들 패총에서는 무문토기편, 마제석검석부, 적색마제연토기, 소파편 등이 발견됐다. 선촌에는 산신제를 지내는 당집이 있다. 선촌부락 북쪽 숲속에 목조 가옥이 있는데 산신당, 각시신당이라고 부르는 당집들이다.

 

교통편

대천항여객선터미널에서 원산고속훼리가 1일 5회 운항하며 원산도와 효자도를 운항한다. 원산도까지의 뱃삯(저두항, 선촌항 동일)은 1인당 4,500원, 승용차는 20,000원을 받는다. 휴가철에는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
신한해운 041-934-8772~4

출항시간 입항시간
07:20 08:50
10:30 11:30
12:40 14:25
16:0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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