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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로 가는 섬 바캉스 -금오도·안도 여수시에서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 조성
2016년 08월 3631 10037

내 차로 가는 섬 바캉스

 

금오도·안도

 

 

여수시에서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 조성

 

 

이정훈 여수 낚시인, 긱스코리아 필드스탭

 

전라남도에는 많은 섬이 있지만 바캉스터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여수 금오도와 안도다. 금오도와 안도는 따로 떨어진 큰 섬들이지만 2010년 2월에 안도대교가 완공된 후 자유롭게 자가용으로 왕래할 수 있게 되었다. 돌산도 신기항에서 차도선으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갯바위낚시 여건이 뛰어나고 원도권 못지않게 다양한 대상어종들이 낚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금오도는 2010년 최북단 함구미부터 최남단인 장지마을까지 서쪽 해안 절벽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비렁길(비렁은 순우리말인 ‘벼랑’의 여수 사투리)이 조성된 이후 연간 3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을마다 공동화장실(겨울에는 따뜻한 물까지 나온다)이 있고 슈퍼, 펜션, 식당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즘 각 섬마다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지자체에서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있지만 금오도만큼 갖춰놓은 곳은 많지 않다.

 

 

금오도 북동쪽 해안도로가 백미

함구미부터 최남단 장지마을까지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여행의 묘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안도에는 금오도에는 없는 해수욕장이 두 곳(이야포, 백금만)이 있어 바캉스철 가족들과 찾기에 좋다. 7월 10일경 개장하여 8월 20일경 폐장하며 텐트를 칠 경우 1만원의 이용료를 받고 있다. 다리가 개통되기 전 안도의 대표적인 낚시터인 서고지방파제와 서고지 갯바위는 낚싯배로만 진입하였는데 지금은 돌산도에서 차도선에 차를 싣고 들어가면 자가용으로도 찾아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금오도 역시 캠핑을 겸해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은 마을 앞에 있는 방파제가 대부분이다. 금오도에서 낚을 수 있는 어종은 감성돔(1년 연중 기대할 수 있는데, 특히 금오도 서쪽에 있는 직포, 두포방파제에서는 여름철에도 잘 낚인다)과 벵에돔 그리고 무늬오징어, 볼락, 갈치, 학공치, 고등어, 전갱이 등 다양한 편이다. 금오도는 돌산도 신기항과 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 매일 차도선이 출항하고 있다.

 

●금오도 장지방파제
금오도와 안도를 연결하는 다리 밑에 있는 장지마을에 있는 방파제다. 마을이 크고 캠핑여건도 좋고 깨끗한 화장실도 갖춰져 있어 사철 캠낚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장지마을에서는 돔 형태의 해상펜션도 운영하고 있다.
장지마을 앞에는 3개의 방파제가 있지만 맨 외항에  있는 제일 큰 방파제가 낚시 포인트이다. 길이가 130m 정도로 테트라포드가 없는 석축방파제이다. 외항에서는 감성돔, 벵에돔, 내항에서는 고등어, 전갱이, 볼락을 기대할 수 있다. 방파제 끝에서 안도 방향으로 20m 정도 캐스팅하면 굵은 벵에돔이 낚이고 마릿수 조과를 올리려면 방파제 중간 지점이 좋다.

 

●금오도 직포방파제
금오도에서 필자가 제일 즐겨 찾는 곳이다. 여름에 감성돔이 잘 낚이고, 벵에돔, 농어, 무늬오징어, 학공치, 고등어가 두루 낚이며 깨끗한 화장실과 매점, 식당이 있어 캠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직포마을 앞 큰방파제(외항)와 작은방파제(내항) 모두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외항은 감성돔이나 벵에돔이 잘 낚인다(방파제 외항 끝바리가 포인트). 바깥에 있는 방파제는 차량 진입을 못해 내항방파제 입구에 세워두고 100m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한다.

 

●금오도 두포방파제(초포방파제)
낚시터로 유명한 곳이지만 거리가 멀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다. 방파제 입구에 공동화장실이 있으며 화장실 앞쪽으로 큰 공터가 있어 캠핑여건도 좋다. 이곳은 바깥쪽 방파제보다 안쪽에 있는 방파제가 조황이 좋으며 석축으로 되어 있어 가족낚시터로도 인기가 좋다. 낮에는 벵에돔을 노리고, 해 질 무렵부터는 감성돔을 노리면 된다. 방파제 끝바리에서  3.5~4m 수심을 주고 외항방파제를 보고 낚시하면 된다. 낮에 감성돔을 낚으려면 입질 수심 6~7m권을 주고 30m 정도 장타를 치면 그곳에 큰 수중여가 있어 감성돔이 낚인다. 잡어가 많기 때문에 이곳 전문꾼들은 크릴보다 참갯지렁이를 사용해 감성돔을 노린다.

 

●안도 서고지방파제
방파제에 텐트를 칠 수 있지만 화장실이 없어서 불편하다. 여성들은 가까운 이야포해수욕장의 공동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곳은 워낙 유명한 낚시터라 전문낚시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방파제뿐만 아니라 방파제와 이어지는 갯바위에서도 감성돔, 벵에돔, 참돔이 잘 낚인다. 여름에는 벵에돔이 잘 낚이고 가끔 손님고기로 씨알 좋은 광어도 낚인다. 방파제는 내항과 외항 모두 조황이 좋다. 밤에는 참돔과 특히 농어가 잘 낚인다. 외항 테트라포드는 크고 위험해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감성돔낚시는 외항의 중간지점이 좋고, 입질수심은 6~7m 주면 알맞다. 

 

 

 


 

 금오도 비렁길


금오도 맨 북서쪽에 있는 함구미에서 1코스가 시작되어 서쪽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데, 맨 남쪽에 있는 장지마을에 이르는 5코스로 마무리가 된다. 하루에 전 코스를 걷기에는 일반인은 좀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시간이 촉박하거나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학동에서 시작되어 직포에서 끝나는 3코스를 추천한다. 3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오르막이 드물고 경치도 빼어난 곳이다.

여수여객선터미널 ↔ 금오도(여천)
*소요시간 1시간 30분
06 : 20 09 : 00(금오도 우학리 出 08:35)
14 : 00 16 : 50(금오도 우학리 出 16:25)

여수여객선터미널 ↔ 금오도(함구미)
*소요시간 1시간 30분
06 : 10 07 : 50
09 : 50 11 : 15
14 : 50 16 : 35
☎문의 : 화신해운 061-665-0011

돌산도 신기항 ↔ 금오도(여천)
*소요시간 25분
07 : 45 08 : 20
09 : 10 09 : 40
10 : 30 11 : 00
12 : 00 13 : 00
14 : 00 14 : 30
15 : 50 16 : 20 
17 : 00 17 : 30
*주말(토,일)에는 07시부터
17 : 00까지 30분 간격으로 출항
●문의 : 한림해운 061-666-8092
●요금표
여수항↔금오도 1인 13,500원, RV차량 32,000원
돌산도 신기↔금오도 1인 5,000원, RV차량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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