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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_여서도-긴꼬리벵에돔 야영 시즌 돌입
2016년 08월 2600 10044

전남_여서도

 

 

긴꼬리벵에돔 야영 시즌 돌입

 

 

이영규 기자

 

여름철 야영낚시 명소인 전남 완도군 여서도가 본격 밤낚시 시즌에 돌입했다. 올해는 긴꼬리벵에돔 소식이 통 없다가 7월 둘째 주말부터 입질이 터졌다. 주의보 뒤끝에 남쪽 작은개부터 무생이-뻔데기-성여 구간으로 들어간 광주 낚시인들이 35~40cm급 긴꼬리벵에돔 떼를 만나 큰 손맛을 즐겼다. 입질은 동틀 무렵인 새벽 4시경부터 집중됐는데 2호 목줄을 터트리는 경우도 잦았다고 한다.
광주의 여서도 벵에돔낚시 전문가 황준하씨는 “지난 수년간 여서도 긴꼬리벵에돔 밤낚시가 거의 되지 않았다. 그 바람에 여서도 야영낚시의 인기도 급속히 시들었는데 올해 다시 긴꼬리벵에돔이 모습을 비추면서 야영낚시가 활성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서도 작은 떡바위에 내린 낚시인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길게 뻗은 곶부리 부근에서 뺀찌가 잘 낚였다.

▲작은 떡바위 포인트 위쪽에 있는 야영자리. 동굴 같은 틈이 있어 비를 피하기에도 좋다.

▲광주의 벵에돔낚시 전문가 황준하씨의 조과. 30cm 이상급 벵에돔을 마릿수로 올렸다.

▲취재일 올라온 뺀찌, 볼락, 벵에돔.

▲좌)30cm급 벵에돔을 올린 다이와 필드스탭 홍경일씨. 우)서울의 김태호씨가 올린 뺀찌

 

 

뺀찌와 볼락이 가세
지난 6월 25일 서울의 김태호, 홍경일씨와 함께 여서도 긴꼬리벵에돔을 만나기 위해 완도로 내려갔다. 원래는 광주로 내려가 현지 출조점 차를 타고 완도로 이동하려 했으나 시간이 늦어 밑밥만 주문하고 완도에서 합류했다. 완조 미조레져호를 타고 여서도에 도착한 것은 새벽 2시경. 목적했던 남쪽 포인트는 맞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쩔 수 없이 서쪽 작은떡바위에 포인트를 잡았다. 전자찌를 달아 동틀 무렵까지 낚시해봤지만 밤에는 어떤 어종도 낚이지 않았다.
본격 입질이 시작된 것은 동이 튼 이후부터. 다섯 번 채비를 던지면 세 번은 입질이 들어왔는데 올라온 고기는 벵에돔이 아닌 뺀찌였다. 커야 25cm 수준이었지만 돌돔 특유의 처박는 손맛은 일품이었다. 이런 씨알을 철수 때까지 1인당 20마리 이상은 올렸다.

 

7월 둘째 주말부터 밤낚시 잘돼  
또 다른 잡어(?)는 볼락이었다. 뺀찌가 안 물면 볼락이 달려들었는데 볼락루어낚시인들이 여서도로 들어온다면 하루 100마리는 쉽게 낚을 것 같았다. 벵에돔은 20~25cm급이 간간이 올라왔다. 벵에돔 조황이 부진해 아쉬웠지만 회와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뺀찌가 충분히 아쉬움을 달래주고도 남았다.
취재팀이 다녀온 후 7월 초까지도 밤낚시 조황은 전무하다가 7월 둘째 주말부터 긴꼬리벵에돔 밤낚시가 스타트됐다고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본격적인 야영낚시를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7월 중순 현재 완도에서는 매일 두세 척의 낚싯배가 밤 12시경 여서도로 출항하고 있으며 이튿날 낮 12시에 완도로 철수한다. 비박 시 선비는 1인당 8만원이다. 
조황 문의 광주 광주피싱 010-5161-1870,
완도 미조낚시 010-8665-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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