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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_송지훈의 Extreme Fishing 6 -몸통 길이만대포 한치가 나타났다! 30cm
2016년 08월 1982 10048

연재_송지훈의 Extreme Fishing 6

 

몸통 길이만

 

 

대포 한치가 나타났다! 30cm

 

 

송지훈
•피싱티비 ‘마린보이송’ 진행자
•JS컴퍼니 바다루어 필드스탭
•iol 바다루어스탭
•마린보이송피싱 대표
•제주 우도피싱 선장

 

제주도 한치 배낚시가 본격 시즌을 맞았다. 지난 6월 초 제주시 북쪽인 화북, 삼양동 앞바다에서 시작된 입질은 7월 12일 현재 제주도 전역으로 확산된 상태다. 올해 제주도 한치낚시의 두드러진 특징은 일명 ‘대포 한치’로 불리는 굵은 씨알이 초반부터 잘 낚인다는 점이다. 보통 한치는 커야 어른 손바닥만 하지만 요즘 낚이는 대포 한치는 몸통 길이만 30cm에 육박한다. 어부들은 “이 한치는 제주도에서 흔한 한치와는 다른 종”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맛이 좋고 씨알도 굵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도 하고수동 앞바다에서 올라온 한치를 보여주는 낚시인. 씨알이 굵어 ‘대포 한치’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어탐기에 나타난 한치 어군.

초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한치 에기 줄낚시 채비.

 

 

초보자도 10~20마리 거뜬
한치 배낚시는 초보자나 일반 관광객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낚싯배에 낚시용구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맨몸으로 가도 낚시가 가능하다. 한치낚시는 전용 에기가 달린 줄낚시 채비를 사용하는데 10~20m 깊이까지 가라앉힌 후 살살 들어주는 고패질 동작만 해주면 낚을 수 있다. 한치가 매달리면 낚싯줄이 갑자기 묵직해지는데 이때 끌어올리면 된다. 마릿수 재미도 좋다. 보통 해 질 무렵부터 3시간 동안 낚시하는데 초보자도 10마리는 거뜬하며 감각이 있는 사람이면 처음 하는 낚시에 30~40마리를 낚기도 한다. 요즘 제주도 횟집에서는 한치 한 접시에 2만5천원을 받는데, 서너 명이 갈 경우 100마리가 넘는 조과도 가능하기 때문에 출조비용 대비 쏠쏠한 조과가 아닐 수 없다.

휴가철엔 거의 모든 포구에서 한치 출조
한치낚싯배를 이용하고 싶다면 제주도의 각 항포구로 가 현지 낚시점에 낚싯배를 문의하면 된다. 낚시점과 낚싯배가 연계돼 있으므로 낚시점주가 알려주는 배를 타기만 하면 된다. 특히 휴가철인 7~8월은 제주도 전역의 항포구에서 한치배를 이용할 수 있다. 보통 한치낚시는 11월 초까지 가능하지만 수온이 높은 7~9월 사이에 최고의 조황을 보인다. 
사진은 지난 7월 초 경기도 성남에서 우도로 여행을 온 가족의 한치배낚시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이들은 우도 하고수동 포구에서 출조하는 블루마린호를 타고 초보 어른 세 명이 30마리가 넘는 한치를 낚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휴가철에 제주도를 찾는다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치배낚시를 적극 추천해 본다.  
조황 문의 우도 하고수동 블루마린호 010-5670-0533,    제주시 화북항 만마린호 010-6338-0158

 

▲집어등을 밝히고 한치를 노리는 낚싯배들.

▲우도로 휴가를 왔다가 한치 배낚시에 나선 가족 낚시인들.

▲두 손으로 잡아야 할 정도로 굵은 한치.

▲물칸에 살려놓은 한치들.

▲한치를 낚고 기뻐하는 아들과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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