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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통영 죽도-벵에돔 입맛이 다 바뀌었나봐 크릴보다 빵가루!
2016년 08월 2400 10061

경남_통영 죽도

 

벵에돔 입맛이 다 바뀌었나봐

 

 

크릴보다 빵가루!

 

 

주우영 렉슈마 토네이도 필스스탭

 

올해 벵에돔 조황이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애를 태우다가 장마 도중 잠깐 날이 갠 틈을 이용해 준내만권인 죽도를 찾았다. 대구의 송창섭씨가 요즘 손맛에 굶주렸다며 이날 나와 동행했다. 죽도는 벵에돔 씨알이 20~28cm급으로 고만고만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용초도와 함께 지난 5월 중순부터 꾸준하게 낚이고 있어 손풀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7월 8일 아침 짙은 해무 속에서 죽도 첫여에 하선하였다. 벵에돔 씨알이 굵은 곳이다. 내리자마자 밑밥을 갰다. 크릴 2장에 파우더 한 봉, 빵가루 5봉을 섞었다. 미끼는 크릴을 사용했다. 밑밥을 뿌리자 망상어와 고등어 새끼들이 떼로 덤벼들었다. 이날따라 잡어 성화가 심해  아무리 장타를 쳐도 고등어 등쌀에 크릴미끼가 살아오질 못했다. 할 수 없이 즐겨 사용하지 않지만 빵가루 미끼로 대체해야만 했다.

필자가 밑밥을 만들고 있다.

▲좌)죽도 첫여 높은자리에 오른 송창섭씨가 벵에돔을 끌어내고 있는 모습. 우)죽도를 찾아 마릿수 손맛을 즐긴 대구 송창섭씨.

▲내만 벵에돔치고는 꽤 준수한 씨알을 뜰채에 담고 기뻐하고 있는 필자.

 

 

쯔리겐 마스터피스 투제로찌, 토네이도 수전불패 1.5호 원줄에 부력 없는 조수우끼를 끼우고, 토네이도 미라클 0.8호 목줄을 3m로 연결하였다. 바늘은 가벼운 3호 바늘과 4호 바늘을 번갈아 가며 사용했다.
빵가루 미끼를 사용하니 25cm급 벵에돔이 쉴 새 없이 낚였다. 처음에는 벵에돔이 낚이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지만 정작 마릿수로 낚이니 이번에는 작은 씨알이 아쉬워졌다. 크릴 미끼는 잡어 때문에 쓰질 못하는 상태였고, 빵가루 미끼는 3~4m 정도만 내려가면 어김없이 물고 늘어졌다. 빵가루 미끼도 되도록이면 말랑말랑해야 후킹 확률이 좋았고, 딱딱하면 바닥층 고기인 용치놀래기나 복어가 잘 덤볐다.
오늘 처음 빵가루 미끼를 사용했다는 송창섭씨도 10여수의 벵에돔을 낚으며 손맛을 즐겼다. 이처럼 벵에돔낚시 패턴은 크릴보다 빵가루 미끼의 사용이 늘고 있고, 벵에돔들도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어 잡어가 없는 상태에서도 크릴보다는 빵가루 미끼에 높은 활성도를 보이고 있다.
취재협조 거제 가자피싱랜드 010-3551-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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