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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8월 유망터-충남 서산 고풍지
2016년 08월 4826 10079

내 고장 8월 유망터

 

충남

 

 

서산 고풍지

 

 

홍재인 서산 일번지낚시 대표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에 있는 고풍지(17만평, 1974년 준공)는 서산권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계곡지이다. 초봄에는 만수위 속에서 용현계곡 방면의 상류권에서 대물급 붕어를 볼 수 있는데, 평상시 물색이 맑은 편인데다가 배스 유입으로 터가 센 대물터로 알려진 곳이다. 그동안 계속된 배수로 인하여 저수율이 40%까지 떨어지면서 조황이 저조하였지만 매년 장마철 큰 비가 내린 뒤 오름수위에 깜짝 조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올해도 6월 하순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서산권에도 지난 7월 1일부터 4일 동안 100mm 이상의 비가 내렸다. 고풍저수지는 40%까지 떨어졌던 수위가 7월 10일 현재 50% 이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탁해졌던 물색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한 7일부터 오름수위에 상류권에서 월척급 붕어가 배출되기 시작했다.

 

오름수위에 월척을 배출해내고 있는 고풍지 좌측골 영락원 앞 (7월 7일)

7월 7일 오후에 낚은 39.5cm 붕어를 보여주는 설레임조우회 최형만씨.

▲7월 7일 오후에 낚은 39.5cm 붕어를 보여주는 설레임조우회 최형만씨.

 

 

오름수위에 좌측 골에서 먼저 월척 배출
7월 7일 설레임조우회 회원 3명이 고풍지 좌측 골에 위치한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영락원 앞에 나란히 앉아 다음날까지 낚시를 했는데, 오름수위 속에서 35cm부터 39.5cm까지 총 5마리를 낚아 손맛을 만끽했다. 새물 유입구 아래 2m 수심에 포인트를 선정하였는데, 옥수수와 지렁이, 글루텐떡밥에 고르게 입질을 받았다고 했다. 해 질 무렵과 동틀 무렵에 입질을 받았다고. 이 소식을 듣고 일번지낚시 단골 두 사람이 9일 오전에 출조했고, 오후에 허리급 전후로 3마리를 낚았다. 7월 10일 현재까지 소문이 나지 않아 좌측 골에만 몇 명이 앉아 있으며 고풍지 본류 상류권도 좋으나 낚시인이 없는 상태이다. 7일 필자가 찾았을 때는 중상류 도담별펜선 앞까지 물이 있었으며 수위는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다.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톨게이트에서 나와 운산면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운산초등학교 지나 운산사거리에서 ‘해미’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한다. 대철중학교를 지나 오일뱅크주유소가 있는 Y자 삼거리에서 좌회전, 2km 정도 진행하면 고풍지 제방에 닿는다. 영락원 내비게이션 주소는 운산면 고풍리 8-1
조황문의 서산 낚시일번지 041-664-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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