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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8월 유망터-호남 장흥 삼산수로
2016년 08월 4250 10081

내 고장 8월 유망터

 

호남

 

 

장흥 삼산수로

 

 

김중석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삼산수로는 장흥군의 대형 간척호인 삼산호 북쪽에 맞닿아 있는 수로이다. 장마철을 맞아 큰비가 오면 새물이 삼산호로 흘러드는 과정에서 삼산호에 있던 붕어들이 새물을 따라 대거 삼산수로로 거슬러 올라온다.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토종터로 붕어, 잉어, 가물치, 장어, 동자개가 낚이는 곳이다. 낚시인들이 삼산호는 알고 있지만 상류에 있는 삼산수로는 잘 모른다. 아직 낚시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알짜배기터다. 삼산호는 한여름에는 붕어의 입질이 주춤하지만 삼산수로의 경우 연중 낚시가 가능한 지역이기도 해서 언제나 꽝이 없는 수로이다.
지난 6월 25일 평산가인 회원들과 함께 출조하여 월척을 비롯한 준척급 붕어로 회원 모두가 고르게 마릿수 조황을 누렸고 7월 9일에 광양낚시인들이 출조해 역시 마릿수 붕어를 낚아냈다.

 

▲광주 낚시인 노성순씨가 아침에 새우 미끼로 낚은 33cm 월척을 들어 보이고 있다.

▲노성순씨의 하룻밤 조과. 월척 두 마리 외에 마릿수 손맛을 누렸다.

▲삼산수로 전경. 연안에 갈대와 부들수초가 잘 자라있다. 

 

삼산호 붕어들이 새물 타고 올라붙는 곳
삼산수로의 포인트는 삼산호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도로 위쪽에 ㄹ자 형식의 수로가 펼쳐져 있고 둠벙형 수로도 산재해 있다. 수로 폭이 10~20m 정도로 넓지는 않지만 긴 대를 활용해 건너편 갈대 자락을 노려보면 굵은 붕어를 만날 수 있다.
수심은 60cm~1.5m로 마름과 말풀이 더러 있는데 붕어의 입질은 갈대와 부들 언저리에서 잦다. 무엇보다도 차량 진입이 수월해 주차하고 바로 낚시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곳이다. 미끼는 현장에서 채집되는 새우와 참붕어, 그리고 옥수수를 쓴다. 참붕어에는 가물치 치어와 동자개의 입질이 잦아서 옥수수를 주로 사용한다. 채집되는 새우는 씨알이 너무 작아 미리 구입해 들어가는 것이 좋다.

 

가는길 장흥에서 회진 방면 23번 국도를 타고 용산면을 거쳐 15km 정도 가면 관산외곽도로다. 4차선 도로가 끝나는 지점인 방촌사거리에서 1.3km 더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 농로로 3.5km 내려가면 삼산수로와 삼산호가 나온다. 내비게이션 주소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9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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