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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위도 참돔 탐사낚시 성공
2016년 09월 4137 10130

최초공개

 

 

위도 참돔 탐사낚시 성공

 

 

원투낚시에 참돔 확인! 우럭, 광어, 쥐노래미, 농어는 지천

 

이기선 기자 blog.naver.com/saebyek7272

 

서해 참돔 갯바위낚시의 효시가 된 곳은 외연도다. 2003년 외연도에서 참돔이 처음 낚인 이후 왕등도, 고군산군도, 어청도, 연도, 십이동파도 등지에서 속속 참돔이 낚여 서해 참돔 자원이 베일을 벗었다. 그러나 전라북도에서 제일 큰 섬인 위도에서는 참돔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의구심을 품고 있었는데, 지난 6월 초 격포에서 낚싯배를 몰고 있는 현봉훈씨가 솔깃한 정보를 전해주었다.
“작년 추석 때 지인들이 위도에서 참돔을 많이 낚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취재 한번 들어 가보지?”
현봉훈씨의 말에 귀가 번쩍 뜨인 나는 위도 파장금에서 식당과 낚싯배를 하고 있는 김선옥 선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참돔이 나오긴 나오는데, 아직 일러요. 감생이는 잘 나와요. 참돔 하려거든 다음달에 오는 게 좋을 텐데. 찌낚시보다 원투낚시에 참돔이 낚이니 올 때는 꼭 청개비를 꼭 챙겨오시오.”
그러나 가을까지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어 용인의 홍경일(다이와 필드스탭), 수원의 김광오(썬라인 필드스탭, 광주의 이병관(토네이도 필드스탭)씨와 함께 취재팀을 꾸려서 7월 23~24일 위도를 찾았다.
홍경일씨에게 ‘원투낚시에만 참돔이 낚인다’는 선장의 말을 전했더니 “원투낚시에 문다면 찌낚시에도 물겠지요. 우리는 찌낚시로 도전해봅시다”하고 말했다.

 

▲참돔 탐사팀으로 위도를 찾은 김광우씨가 식도 노랑부리에서 청갯지렁이를 꿴 원투낚시 채비를 힘차게 뿌리고 있다.

▲“이 녀석이 위도 참돔입니다” 둘째 날 철수를 한 시간 남겨놓고 50cm급 참돔을 낚은 김광우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위도 최고의 명당인 수리바위 동쪽 갯바위에서 숭어 입질을 받은 이병관씨의 낚싯대가 한껏 휘었다.

1 ‌ 파장금항에 도착한 취재팀이 기다리고 있던 서울식당민박의 승합차에 낚시짐을 싣고 있다. 2 ‌위도 참돔 탐사팀으로 격포항에 모인

홍경일, 이병관, 김광우씨가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3 ‌위도 남쪽에 있는 석금 선착장에서 위수클럽 회원인 유인숙씨가

광어를 걸었다.

 

“작년 추석 때 참돔을 많이 낚았다더라”
 격포항에서 정서쪽으로 15km 떨어져 있는 위도는 전북 부안군 위도면이 행정명칭. 면적은 11.14㎢이며 식도, 정금도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를 거느리고 있다. 감성돔과 농어, 민어, 우럭, 광어, 숭어, 쥐노래미 등이 잘 낚이고 찌낚시에 간혹 돌돔도 낚인다. 섬의 생김새가 고슴도치와 닮았다 하여 고슴도치 위(蝟)자를 써서 이름이 붙었다고.
위도는 90년대 초 서해안에서 감성돔낚시터로 제일 먼저 개발된 곳이다. 낚시춘추 92년 6월호에 ‘서해 위도 감성돔낚시터로 부상’이란 제목으로 최초공개하였다. 그 후 우리는 참돔낚시터 위도의 가능성을 타진해보기 위해 다시 찾는 것이다. 
취재팀은 7월 23일 아침 7시 5분 파장금카페리를 타고 격포항을 출항하여(8월 15일 이후에는 7시 55분 출항) 50분 만에 위도 파장금항에 도착했다. 김선옥 선장이 배 시동을 켜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우리는 감성돔낚시를 온 4명의 낚시인과 함께 5톤급 영광호에 올랐다. 김선옥 선장은 “참돔을 낚을 곳이 두 곳이 있는데, 올해는 아직 참돔을 시도해본 사람이 아직 없다. 이틀 일정이면 오늘은 수리바위, 내일은 노랑부리에 내려 보라. 수리바위는 참돔 포인트인데 지난 6월 초에는 전주낚시인이 감성돔 채비로 51cm 돌돔을 낚았다. 참돔은 들물이 북쪽으로 올라갈 때 낚인다. 감성돔을 낚으려면 밑밥은 발밑에 치고 찌도 갯바위에서 5미터를 벗어나지 않게 바짝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식도 옆에 있는 돌섬인 수리바위는 위도 최고의 포인트로 모든 어종이 낚이며, 식도 서쪽에 있는 노랑부리는 그동안 참돔이 제일 많이 낚인 명당이라고 했다. 두 곳 외에 식도의 오지바위, 딴두릅여, 그리고 남쪽에 있는 외조도, 내조도, 증조도 등도 참돔 포인트라고.

 

찌낚시에는 입질 없어
취재팀은 수리바위 동쪽 갯바위 두 곳에 나눠내렸다. 우리는 들물에 참돔이 문다는 얘기를 듣고 오전 썰물에는 감성돔을 노려보기로 하고 선장의 말대로 갯바위에 붙여 채비를 흘렸다. 수심은 6~8m. 그런데 물색이 생각보다 탁했고, 감성돔 대신 숭어, 도다리, 우럭만 연신 낚였다. 홍경일씨는 오전부터 참돔을 노렸으나 입질을 받지 못했다. 오후 3시까지 조과가 없었고, 홍경일씨는 다음날 약속이 있다며 3시 50분 배로 육지로 철수했다.
찌낚시로 참돔을 낚지 못한 취재팀에게 김 선장은 “위도 슈퍼낚시에서 청갯지렁이를 파니까  내일은 원투낚시를 해보라”고 했다.
찌낚시는 빈작이었지만 농어 루어낚시는 풍작을 이루고 있었다. 정금도에 내렸던 3명의 루어낚시인은 오전 썰물에 낚았다며 농어로 50리터 쿨러를 가득 채워 배에 올랐다. 한편 취재팀이 위도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위수클럽 회장 권혁주씨가 유인숙, 박홍범씨와 함께 오후에 들어왔다. 김광우, 이병관, 박홍범씨가 민박집에서 쉬는 동안 나는 권혁주, 유인숙씨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위도를 돌아보았다.
위도 해안은 일주도로가 잘 뚫려 있어 드라이브코스로 안성맞춤이었으며 서쪽에 있는 위도해수욕장과 깊은금해수욕장에는 피서철을 맞아 가족나들이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권혁주씨는 위도 남쪽 석금선착장에서 루어낚시를 해보기로 했다. “5년 만에 찾아 감회가 새롭다. 당시에 파장금방파제에서 농어를 타작한 기억이 생생하다. 차량을 주차 후 걸어갈 수 있는 갯바위나 방파제에서도 우럭과 광어, 농어가 잘 낚인다”고 권혁주씨는 말했다.
해 지기 전 1시간 동안 낚시를 했는데 유인숙씨가 2인치 지그헤드웜으로 씨알 좋은 광어를 먼저 낚았으며 권혁주씨는 잔

우럭만 계속해서 올렸다. 저녁 7시쯤 민박집으로 돌아온 뒤 광어와 우럭으로 회를 떠 저녁식사를 했다. 그리고 내일 참돔낚시에 쓸 청갯지렁이도 슈퍼낚시에서 구입했다.

 

▲“위도에서도 참돔이 낚이네요” 광주 이병관씨가 식도 노랑부리에서 낚인 참돔을 들고.

1 ‌원투낚시 채비에 걸려든 대형 붕장어. 2 ‌파장금항에 있는 슈퍼낚시. 밑밥과 미끼, 간단한 낚시소품을 팔고 있다. 3 ‌ 참돔 원투낚시 미끼로

  좋은 청갯지렁이. 2~3마리씩 꿰어 쓴다. 4 ‌위도 동쪽 해안도로와 딴치도의 모습.

1, 2, 3 위도의 대표적인 참돔 명당들. 좌측부터 수리바위, 식도 노랑부리, 오지바위.

▲수리바위에서 식도를 바라 본모습. 전역이 감성돔 포인트로 사진의 식도 맨 우측 끝바리가 참돔 포인트이다

 

청갯지렁이 원투낚시에 45cm급 참돔
둘째 날 아침 6시 김광우, 이병관씨와 함께 노랑부리 포인트에 내렸다. 권혁주씨 일행은 느지막하게 일어나 자동차로 벌금마을 주변 갯바위로 우럭과 농어루어낚시를 나갈 것이라고 해다.
김 선장은 “노랑부리는 들썰물 가리지 않고 낚이는데, 저기 마주보이는 딴두릅여도 참돔 포인트다. 만조 때는 머리만 남는 곳이어서 물이 어느 들어와야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노랑부리는 식도 서쪽으로 튀어나온 지형을 하고 있는 곳으로 본섬과 떨어져 있어 이동이 되지 않았다. 선장은 딴두릅여 쪽으로 최대한 멀리 채비를 날려야 참돔이 낚인다고 했다.  
두 사람은 오전 썰물에는 찌낚시로 참돔을 잡아보겠다며 낚시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날도 중들물까지 농어 두 마리 외에 이렇다 할 조과를 올리지 못하였고, 철수를 2시간 앞둔 시각에 원투낚시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두 사람은 각각 2호, 1.7호대를 꺼내들었고, 김광우씨는 제일 무거운 5호 수중봉돌을 두 개 달았으며, 이병관씨는 가방에 들어 있던 20호 봉돌을 찾아 원투낚시 채비를 만들었다. 청갯지렁이를 참돔 10호 바늘에 주렁주렁 꿴 뒤 최대한 멀리 던졌다. 조류가 얼마나 빠른지 한참 좌측으로 흘러간 뒤에야 바닥에 닿았다. 원줄을 팽팽하게 만든 뒤 입질을 기다렸다.
입질은 5분도 채 되지 않아 초릿대를 쿡쿡 처박는 입질로 왔다. 이병관씨가 챔질과 함께 끌어낸 녀석은 참돔이 아닌 대형 붕장어. 그 뒤에도 연달아 붕장어 3마리가 더 올라왔다. 11시가 넘어갈 시각 김광우씨가 캐스팅 후 낚싯대를 낚시가방에 올려놓았는데, 낚싯대 전체가 끌려가는 강력한 입질이 왔다. 깜짝 놀란 그는 냅다 달려가 챔질을 했다. 붕장어와는 다른 강한 저항을 보였고, 한참 뒤에 수면에는 붉은 체색의 참돔이 떠올랐다. 45cm급 참돔을 낚아 든 김광우씨는 “진작에 찌낚시를 포기하고 원투낚시를 할 껄 그랬나 봐요”하며 멋쩍게 웃었다.
그 뒤로 붕장어 한 마리를 더 낚고 12시경 철수배에 올랐다. 선장에게 참돔 개체수는 많은 은 것 같은데, 찌낚시에는 왜 물지 않는지 물었다.
“저도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참돔은 3년 전부터 낚였는데, 지금까지 찌낚시로 낚은 분은 보지 못했고 전부 원투낚시로만

낚아요, 크릴은 거들떠보지 않고 청갯지렁이에만 반응을 하는 걸 보면 미끼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김 선장이 말했다.


 

1 ‌김광우씨가 원투낚시 채비에 걸려든 참돔을 끌어내고 있다. 2 ‌위도로 피서를 온 나들이객들이 벌금마을 선착장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전주꾼들이 루어낚시로 낚은 농어. 오전낚시에 50리터 쿨러를 가득 채웠다.

1 ‌나들이객들이 물속에 몸을 담근채 피서를 즐기고 있다. 2 ‌민박과 낚싯배를 운영하는 서울식당 전경. 3 ‌취재팀이 광어회와 삶은 홍합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어장에는 칠팔십센티급도 든다”
위도 갯바위 참돔은 언제부터 나왔을까?
“3년 전인 2013년 8월 중순경 부산에서 한 낚시인이 참돔이 나오냐며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여기는 참돔은 안 나오고 감성돔만 나온다고 했더니 그럼 자기네들이 탐사를 해보겠다며 바로 왔더라고요. 3명의 낚시인이 청갯지렁이와 원투낚싯대를 가지고 와서는 물이 잘 가는 곳에 내려달라고 하기에 수리바위와 노랑부리로 안내해주었죠. 세 사람은 이틀 동안 40~55cm급으로 2~3마리씩 낚아 올렸고 그때서야 참돔이 위도 갯바위에서도 낚인다는 걸 알았습니다. 작년에도 부산 낚시인들이 추석 무렵 와서 많이 잡아갔어요. 그 뒤로 전주와 익산 낚시인들이 소식을 듣고 들어오고 있구요.”
김선옥씨는 위도 참돔 피크시즌은 가을이라고 했다.
“참돔은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낚이는데, 찬바람이 불어야 잘 낚입니다. 추석 이후 한 달이 최고 피크로 이때는 포인트도 많아지고 한 자리에서 두세 마리씩은 낚아요. 작년에는 7마리까지 낚는 사람도 있었지요. 그런데 어장에는 칠팔십센티급이 드는데, 갯바위에서 낚이는 씨알은 사십에서 육십센티 사이가 주종입니다.”
우리는 참돔이 잘 낚인다는 추석 이후에 다시 올 것을 약속한 뒤 2시 35분 카페리를 타고 격포항으로 나왔다. 서울식당은 낚싯배와 민박까지 운영하고 있다. 민박은 3만원(방1칸), 식사는 1인 7천원. 뱃삯은 근거리 2만원, 먼 섬은 3만원을 받고 있다. 미끼와 밑밥은 파장금에 있는 슈퍼낚시(063-583-3940)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청갯지렁이는 미리 전화를 걸어 예약주문을 하거나, 격포항에 있는 낚시점에서 구입해 들어가야 한다. 

 

 


 

 

 위도의 어종별 시즌 및 포인트

 

●참돔
아직까지 개발이 안 된 포인트가 수두룩하다. 식도 노랑부위, 딴두릅여, 오지바위, 수리바위, 그리고 남쪽에 있는 외조도, 내조도, 증조도에서 참돔이 확인되었다. 시즌은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가 피크다. 적정 물때는 12물부터 5물 사이로, 사리 전후로는 뻘물이 일기 때문에 좋은 조황을 기대하기 힘들다.

●감성돔
위도 동쪽 해안의 얕은 뻘밭을 제외하고 전역에서 낚인다. 시즌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로 5~6월이 대물 시즌이며 40~50cm급이 낚이고, 9~10월은 30~40cm가 주종으로 마릿수가 좋다. 수리바위를 비롯해 식도 전역, 파장금 뒤쪽, 용머리, 모여(검은여), 토끼섬, 외조도, 내조도 등이 대표적인 포인트이다. 적정물때는 참돔과 동일.

●돌돔
돌돔의 경우 극히 드물게 낚여 돌돔을 대상으로 출조하는 낚시인은 아직까지 없다. 그동안 수리바위, 식도 본섬과 토끼섬 등에서 낚였다. 올해 6월 초순 수리바위 동쪽에서 찌낚시에 낚인 51cm가 최고 기록어다. 

●농어
4월부터 11월 말까지로 시즌이 제일 길다. 5~6월이 피크시즌으로 50~70cm가 평균씨알로 낚인다. 물때 상관없이 조류가 관건이다. 수리바위, 진여, 딴두름여, 달래섬, 모여, 토끼섬이 주요 포인트.

 

 


 

 

관광명소

 

●해수욕장 - 위도에는 논금, 미영금, 위도, 깊은금 등 4곳의 해수욕장이 있고, 위도해수욕장과 깊은금해수욕장이 여름철 훌륭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금도 - 2010년 벌금마을과 정금도를 잇는 도로가 완공되어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었는데, 정금도는 위도의 보석으로 불릴 정도로 풍경이 뛰어나고 아담한 모래사장도 있다.
●일주도로 - 27km의 해안을 끼고 도는 일주도로는 풍광이 좋아 드라이브코스로 인기. 그것뿐만 아니라 산세가 절경인 망월봉, 도제봉, 망금봉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종주코스는 6시간 소요.
●띠뱃놀이 전수관 - 위도면 대리마을에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위도 띠뱃놀이를 전시해놓은 전수관(위도면 대리 228)이 있다. 띠뱃놀이는 별신굿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어제의 하나로 매년 정월초사흘에 대리마을에서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전수관에서는 행사를 주관하고 모형을 제작해 보관해놓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도해수욕장

 

위도 카페리 시간표

격포항 ↔ 위도 파장금항
07:55 07:55(평일, 주말)
09:15 09:15(평일 09:55)
11:55 11:55(평일, 주말)
13:15 13:15(평일 13:55)
14:35 14:35(주말)
15:55 15:55(평일 15:35)
17:15  17:15(평일, 주말)
1인 요금 8,300원(성수기는 9,100원), 자동차 요금은 21,000원(승용차), 31,000원(승합차).
*대원카페리와 파장금카페리가 격포항과 위도항에서 하루 7회 같은 시각에 뜨고 있다.
*신분증은 필수 지참.
*여행지로 출발하기 전 반드시 선사에 전화를 걸어 시간표
확인할 것. ☎격포항 1666-4923, 063-581-1997,
위도항 063-581-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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