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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10월 유망낚시터-전남 화순 금전지
2016년 11월 4026 10384

내 고장 10월 유망낚시터

 

전남

 

 

화순 금전지

 

 

김중석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전남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에 위치한 14만2천평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로 1962년도에 준공되었고, 2012년 상류 농경지를 저수지로 확장하고 공원화 사업을 통해 깔끔하게 단장하였다. 금전지는 한천면소재지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연중 물이 차가워서 한천(寒泉)지라고 불린다는 말이 있으며 인근의 매봉산과 응봉산, 도덕산에서 흘러든 수량이 많아 수질이 맑은 청정 저수지로 통한다. 낚시단체 행사모임이나 가족낚시가 편리하도록 상류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 편의시설까지 설치되어 있다.
금전지는 외래어종이 유입되었다고 하지만 배스는 찾아볼 수 없고 작은 블루길의 입질이 잦은 편이다. 현재는 외래어종보다 갈겨니의 입질이 심하다. 지난 10월 8일 평산가인(平山家人) 전국 가족축제 모임에서 최고 38.5cm 월척을 비롯하여 낱마리의 월척과 준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인 바 있다.

 

▲10월 중순 현재 가장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는 금전지 좌안 중상류권. 3~4m 수심에서 입질이 잦다.

▲여름 시즌에 호황을 보였던 우안 상류.

▲‌지난 10월 9일 금전지 좌안 중상류에서 월척을 낚아낸 평산가인 회원들. 왼쪽부터 남문, 이승엽, 함인철씨. 옥수수를 미끼로 썼다.

 

블루길, 갈겨니 성화 이겨내야
전역이 포인트라 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호황을 보인 곳은 제방 좌측 중하류의 옛 길에서부터 상류로 이어지는 도로변으로 이곳은 수심이 3~4m로 깊다. 상류로 올라갈수록 공사로 인해 수심 차이가 많은데 월척 이상의 붕어가 낱마리로 낚여주고 진입이 수월해서 낚시인들이 몰리는 지역이다. 최상류에 해당되는 공원 주변 포인트는 수심이 얕고 갈수기 때 자란 육초가 많아 채비 안착이 어려우면서 갈겨니의 성화가 심한 지역이다. 주 어종으로는 붕어와 잉어, 가물치, 메기, 배스와 블루길, 갈겨니, 동자개가 확인되었다. 미끼는 옥수수가 가장 잘 먹히지만 글루텐떡밥과 새우에도 붕어가 입질해준다.
금전지에서는 블루길과 갈겨니 입질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낮에 성화를 부리던 블루길은 밤에는 좀 덜하다 싶지만, 갈겨니의 경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덤빈다. 떡밥의 경우 어분이 첨가되지 않아야 하고, 옥수수는 딱딱한 옥수수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펠렛 어분을 받침대 바로 아래에 뿌려줌으로서 갈겨니를 유도해 놓고 낚시를 한 결과 갈겨니의 공격을 조금은 피할 수 있었다. 주로 밤낚시가 잘되며 초저녁에서 자정으로 이어지는 시간에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고 새벽 5시부터 동틀 무렵에 또 한 차례 입질이 들어온다.

 

가는길 광주에서 화순까지 진행 후 화순읍 대리2교차로에서 29번 국도를 이용해 보성·능주 방면으로 9.3km 가면 모산 교차로이고 우측 한천·능주 방향으로 내려가 한천면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1.3km 가면 우측에 금전지가 보인다. 내비 주소 화순군 한천면 금전리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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