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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학지와 화성 버들지 - 91cm 가물치 두 마리 잇달아 생포
2009년 07월 3763 1054

철원 학지와 화성 버들지에서

 

91cm 가물치 두 마리 잇달아 생포

 

 

김종은 ‘족사의 낚시사랑’ 카페지기

 

 

▲학지에서 낚은 91cm 가물치.

 

미터오버는 가물치꾼들의 꿈이다. 나도 언제나 미터오버를 낚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다행히 6월 3일 철원 학지에서 미터는 안 되지만 91cm를 낚으며 멋지게 출발했다.  
6월 8일 또 한 주의 출발인 월요일 아침, 화성 버들낚시터 문중식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가물치가 잘 나온다. 어제는 9짜가 넘는 대형도 낚였다”며 한번 놀러오라는 전화였다. 마침 어제 새로 주문제작한 나의 가물치로드를 테스트도 할 겸 바로 버들지로 달려갔다. 평일이라 낚시꾼들은 보이지 않아 조용한 가운데 낚시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꾼은 대물에 항상 목마르다 했건만 사실 나처럼 대물과 인연이 많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가물치 루어낚시 원년 멤버이자 올해로 10년 차. 그동안 루어낚시만 고집하며 매년 100마리 이상의 가물치를 낚으면서도 미터오버는 딱 두 번. 그러나 삼세번이라고 했다. 
“한번 해보자, 오늘 분위기 좋다.”
한 시간 두 시간… 등줄기에 땀이 흐르고 시간도 흘러간다. 오후 6시30분경 첫 입질. 그러나 꽁치급 사이즈(65cm)가 물어주며 피딩타임을 알려준다. 그래, 이제 시작이구나. 20분이 더 지날 무렵 60m 거리에서 미동이 온다.  노란색 프로그를 녀석이 덮쳤다.
“퍽!”
대물은 한방이다. 꽤 힘을 쓰는 것을 보니 9짜는 넘는 듯. 묵직한 힘을 자랑하던 녀석이 드디어 발 앞까지 달려 나왔다. 학지에서 낚았던 가물치보다 체고가 훨씬 크다. 줄자를 올려보니 학지 가물치와 똑같은 91cm.  올해 출발은 매우 좋은 편이다. 사진만 촬영하고 즉시 방생했다. “좀 더 커서 보자.” 낚시는 끝없는 도전이라고 했다. 내일 또다시 미터오버를 찾아 나는 떠나련다. 


◀버들지산 91cm 가물치를 자랑하는 필자. 6월8일 해거름에 노란색 프로그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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