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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표선 앞바다에서 55cm 붉바리!
2017년 02월 5401 10590

신기록

 

 

표선 앞바다에서 55cm 붉바리!

 

 

유상윤 제주 ‘허탕’ 동호회 운영자, 닉네임 유조사

 

12월 29일 제주도 표선 앞바다 선상낚시에서 55cm 붉바리가 낚였다. 이는 작년 7월 제주 영락리 앞바다에서 낚인 53cm를 2cm 경신한 국내 신기록이다.

 

필자는 쇼어지깅(Shore Jigging)을 즐기고 있는데 어느 날 지인이 제주 남쪽 선상에서 지깅에 방어, 부시리, 삼치 등이 낚이니 같이 지깅 출조를 가자며 연락이 왔다. 12월 29일 눈이 오는 도로를 달려 7시경 위미항에 도착해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남진호에 올랐다. 인터넷 닉네임이 ‘물곰’인 강원우 선장님은 최근에 남진호를 건조하여 선상낚시 전용으로 운항하고 있다.

 

▲줄자 옆에 나란히 누운 대형 붉바리.

▲55cm 대형 붉바리를 자랑하는 필자.


우리가 도착한 곳은 물속에 큰 수중산이 있는 표선 앞바다였다. 이곳은 회유성 어종부터 록피시까지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곳이라고 했다. 물때 또한 8물로 좋아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오전 조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일행이 낚은 줄삼치 한 마리가 오전 조과의 전부. 정조시간에 우리는 점심을 먹고 록피시가 잡히는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나는 선장님이 자작한 ‘물곰 지그’라 불리는 180g 은색+야광컬러를 장착하였고, 작은 어시스트훅을 하나 더 달았다. 초썰물에서 중썰물로 바뀔 무렵 바닥을 찍고 1~2회 짧게 쳐주는 저킹에 뭔가 퍽 하고 지그를 공격했다. 묵직한 무언가가 천천히 끌려오는 느낌이 들었다. 록피시라는 것을 파악하고 조심스레 감는데 선홍빛의 물고기가 내 시야에 들어왔다. 뜰채를 대주러 온 물곰 선장님과 필자는 큰 쏨뱅이라 생각을 했는데, 뜰채에 담긴 녀석은 대형 붉바리였다. 기대도 하지 않은 고급어종인데다 계측해보니 55cm나 되었다. 물곰 선장님은 “쏨뱅이는 60cm가 넘는 녀석들이 심심찮게 낚이는데 반해 붉바리는 50cm급이 넘는 녀석은 매우 귀하다. 이렇게 큰 대형 붉바리는 처음 본다”며 축하해주었다.   
문의 제주 위미항 남진호 010-5332-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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