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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2월 유망낚시터-강원 양구 죽리소류지
2017년 02월 4457 10618

내 고장 1월 유망낚시터-강원

 

 

양구 죽리소류지

 

 

박 일 객원기자

 

올해는 정말 얼음낚시를 해보지도 못하고 끝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음낚시 마니아들을 위해 이곳이라면 얼음낚시가 가능한 강원도 양구의 산속 소류지를 소개한다. 수도권보다 평균 6도는 더 추운 산간에 있다. 몇 년 전 겨울 양구 습지로 낚시를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으로 뜻밖의 좋은 조과를 얻은 곳이다. 만수면적은 약 4천평 정도로 크진 않지만 잔챙이부터 월척까지(34cm까지 낚았다) 10여 수를 낚았다.
지도에는 나와 있지만 이름조차 없는 소류지로 필자는 이곳의 마을 이름을 따서 죽리소류지라고 부른다. 평균 수심은 2m 남짓하며 거의 평지형이다. 한겨울에는 얼음 두께가 30cm가 넘을 정도로 추운 곳이다.

 

▲오전낚시에 입질이 잦았던 상류의 모습.

▲이날은 6~8치급 붕어만 낚였다.

▲도착하자마자 하류에 구멍을 뚫고 있는 취재팀. 수심은 2m 내외.

 


지난 크리스마스에 죽리소류지에서 첫 얼음낚시를 해봤다. 얼음이 제대로 언 곳을 찾다가 마땅한 곳이 없어 지인 두 명과 함께 양구 죽리소류지를 찾았다. 이곳만은 두껍게 얼어 첫 얼음구멍을 뚫을 수 있었는데, 이날은 중치급 붕어만 낚여 첫 얼음낚시를 한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왔다. 조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언제든지 큰 붕어를 배출할 수 있는 곳이다.
바늘과 낚싯줄은 가능한 가볍게 쓰는 게 유리하다. 우리는 붕어바늘 7호에 2호 원줄, 1.5호 목줄을 사용했다. 낚시인들의 손을 타지 않아서 입질은 시원한 편이다, 동이 트면서 입질을 하기 시작하여 오전 10시까지 입질이 잦았다.
양구지방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추운 곳 중 한 곳이기 때문에 방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인근에 군부대가 있으므로 소란한 낚시는 금물이다.

 

가는길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춘천J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바꿔 타고 춘천IC에서 하차한다. 5번 국도로 갈아탄 뒤 배후령 터널 - 추곡리 - 웅진2터널 - 학조리사거리에서 2km 직진, 대월2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산으로 1.5km 오르면 우측에 죽리소류지가 보인다. 내비 주소 양구군 남면 죽리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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