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민물
전남_해남 군곡지-해원지와 쌍벽 이루는 송지면의 쌍두마차
2017년 04월 4007 10716

전남_해남 군곡지

 

해원지와 쌍벽 이루는

 

 

송지면의 쌍두마차

 

 

김현  아피스 필드스탭

 

조락무극 촬영지를 두고 고민하던 중 반가운 카톡이 날아온다.
“지난주 붕어 허리급 마릿수 조황, 현재 월척붕어 낱마리에 준척붕어 마릿수 손맛”
정보 제공자인 황금무지개 조병철 회장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장소는 해남군 송지면의 군곡지였고, 삼일째 낚시하고 있는데 붕어 씨알은 잘아졌지만 이 시기에 붕어 마릿수 손맛을 볼만한 곳은 그리 쉽지 않을 거라면서 적극 추천한다. 촬영팀과 의논한 결과 군곡저수지를 촬영지로 결정하였다. 군곡지는 같은 해남군 송지면의 해원지와 쌍벽을 이루는 곳이다. 둘 다 비슷한 규모로 순수 토종붕어터이며 마릿수 재미가 좋은 곳이다.
군곡지 좌측 골자리에 도착하니 15만여평의 각 골짜기 포인트에 파라솔과 낚시텐트가 널려 있어 그동안의 조황이 짐작된다. 조병철 회장 일행들과 인사를 나누고 잔 갈대 군락을 공략하여 얻은 조과임을 파악, 나란히 자리를 잡는다. 바닥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밑걸림 때문에 수심 체크도 힘들다. 1.5~2m로 수심은 좋았으나 미끼 안착이 난관이다. 몇 번을 투척하여 미끼 안착이 용이한 지점을 찾아 찌를 세우거나 안착이 어려운 지점은 덧바늘 채비로 찌를 세워 대 편성을 마쳤다.
외래어종이 없는 관계로 모든 미끼 사용이 가능하나 지렁이와 떡밥, 옥수수에 주로 입질이 이어졌고 참붕어에 굵은 씨알의 입질을 받는다는 말을 듣고 골고루 미끼를 꿰어 찌를 세운다. 바람이 자면서 굵은 씨알의 붕어 입질을 기대하는 맘은 찌를 바라보는 모든 낚시인들의 같은 맘일 텐데 준척급 이하의 붕어 입질만 깊은 밤 간간이 이어진다.

 

0 군곡지 오른쪽 골짜기의 낚시 모습.

53cm 향어를 낚은 조병철 회장.

조병철 회장이 오후에 입질을 받고 챔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장흥에서 온 김진홍씨가 긴 대를 던지며 입질을 기다리고 있다.

준척급 붕어의 마릿수 조과.

송귀섭 이사가 아침 첫 입질에 낚은 붕어.

 

월척 만나려면 밤에 참붕어 써보라
새벽녘 촬영팀 우측 약 50m 거리에 있는 조병철 회장이 묵직한 물파장을 일으키며 50cm가 조금 넘는 향어 한 수를 낚아낸다.
4짜 붕어로 오인했던 듯 허탈한 웃음이 새벽을 깬다. 밤새 피곤함을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풀며 아침 월척 기대 속에 지렁이와 글루텐을 꿰어 찌를 세운다. 건너편과 좌측편은 준척급 입질이 연신 이어진다. 글루텐 미끼에 묵직한 찌올림이 오자 긴장과 기대감 속에 챔질해보니 31cm 월척붕어다. 이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안고 낮시간까지 자리를 지켰으나 준척 붕어 낱마리만 더한 채 대를 접는다.
군곡지는 민물고기 창고라 할 정도로 붕어, 잉어, 향어, 장어, 자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어종을 자랑한다. 지렁이와 글루텐, 옥수수를 주로 사용하나 야간에는 새우와 참붕어 미끼에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인다. 제방에서 상류권을 바라보았을 때 우측 골자리에 도로가 가로 놓여 둠벙 형태로 나뉘어져 있으나 도로 아래로 물길이 연결되어 있어 또 하나의 포인트가 형성된 듯 보인다. 산란철로 접어들수록 채비의 경중은 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걸로 사료된다. 단, 힘 좋은 장어나 향어, 가물치 등의 입질을 생각한다면 강한 채비가 유리하다. 꽃망울이 한 올 한 올 날개를 펼쳐지기 시작하면 이곳 군곡지도 씨알 좋은 붕어의 응답이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비 주소 해남군 송지면 해원리 1453-7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2개
koduk5 해남이라...너무 멀어서^^ 2017.04.08  
kso5100 좋은정보에 늘감사합니다 2017.03.2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