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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구미 구봉지-밤새 다섯 마리, 몽땅 월척
2017년 05월 3149 10767

경북_구미 구봉지

 

 

밤새 다섯 마리, 몽땅 월척

 

 

김민성 강원산업 필드스탭

 

3월 22일 대구에 사는 이명훈씨와 둘이서 구봉지를 찾았다. 작년 이맘때 필자가 4짜 붕어를 낚았던 곳이다. 경북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에 있는 구봉지는 1천5백평 준계곡지로 오염원이 없는 청정낚시터이다. 이른 봄과 초겨울에 대물붕어가 낚이는 곳으로 조용하게 하룻밤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저수지이다. 서식어종은 붕어, 잉어, 가물치.
저수지에 도착해 보니 수위가 2m 정도 빠진 상태였다. 주위를 돌아보던 중 수면에 라이징이 보였다. 낚시자리는 제방과 상류 논자리 등 네 곳 나오는데, 수심은 2~3m로 깊은 편이다. 우리는 무넘기와 중류권에 각각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하였다.

 

 필자와 동행한 대구 이명훈씨가 초저녁에 무넘기에서 낚은 월척붕어를 보여주고 있다. 미끼는 옥수수를 사용했다.

하류에서 상류를 바라본 구봉지 전경

▲  필자가 낚은 구봉지 월척붕어들.

 필자가 앉았던 좌안 중류에서 바라본 상류 풍경. 수심이 2m 정도로 깊었다.


구봉지는 새우와 참붕어가 잘 듣는 곳이어서 채집망을 담가보았으나 새우만 몇 마리 채집되었다. 케미를 끼우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각 무넘기에 자리한 이명훈씨가 첫 입질을 받았다. 옥수수 미끼로 33cm 월척을 낚았다. 30분 후 또 월척을 낚았다.
9시가 지날 무렵 중류 연안에 앉은 필자에게도 입질이 와 올려보니 역시 33cm 월척이다. 미끼는 새우를 사용했다. 아직 이른 시기라 입질은 시원하지 않았고, 이명훈씨와 나는 깜박하는 입질을 보고 챔질을 하였다. 그 뒤로 각각 1마리씩 더 낚았는데 모두 월척붕어였다. 11시가 넘어서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입질은 소강상태를 보였다. 우리는 아침낚시를 해보기로 하고 휴식을 취했다. 아침 조황은 기대에 못 미쳤다. 새우미끼에 작은 가물치 한 마리, 그리고 25cm급 붕어 몇 수로 만족하고 구봉지를 빠져나왔다. 구봉지 붕어 미끼는 가물치가 덤비긴 하나 자생하는 참붕어와 새우가 특효이다. 제방권이 특급 포인트이며 무넘기 주변에 앉는 게 좋다. 

 

가는길 당진영덕간고속도로 동상주IC에서 내린 뒤 59번 국도를 타고 낙동면소재지를 지나면 곧 구봉리 마을에 닿는다. 우회전하여 마을을 지나 산을 끼고 오르면 구봉지 제방이 보인다. 내비에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2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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