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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_부안 격포-바낙스낚시회 홍어골 우럭 파티
2017년 05월 1319 10784

전북_부안 격포

 

바낙스낚시회

 

 

홍어골 우럭 파티

 

 

유영택 멋진인생 대표


활짝 피어오르는 봄꽃과 함께 낚시업계도 봄맞이가 한창이다. 봄이 오면 낚시동호회마다 한 해 낚시의 시작을 알리는 시조회를 연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바낙스낚시회도 2017년 첫 출조에 나섰다. 바낙스낚시회는 (주)바낙스의 임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낚시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 4회 이상 정기출조에 나서고 있다. 바낙스낚시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석환 부장은 “해마다 첫 출조는 민물낚시를 갔는데 올해는 바다 선상낚시를 스타트로 끊어 보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4월 8일 새벽 3시, 바낙스낚시회 회원들은 격포항에 집결했다. 격포 서울낚시 선단인 블루피싱호, 대박2호, 해오름호에 60여 명의 회원이 조를 나눠 승선한다.  내가 승선한 배는 대박2호였다. 원래 이름은 블루문호였는데 최근 배 이름을 바꿨다.
“오늘은 조금 멀리 홍어골을 가보렵니다. 새벽 4시에 출항해서 오후 5시는 되어야 격포항에 입항 할 수 있을 겁니다.” 대박2호 선장의 얘기다. 홍어골이라 하면 우럭낚시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서해권 최고의 우럭 포인트다. 그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격포항에서 뱃길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될 만큼 먼 거리다.
“다행히 오늘은 우럭낚시를 하기에 좋은 조건인 네 물입니다.”
대박2호 선장의 호조황 예견과 함께 어둠을 뚫고 홍어골로 향했다. 먼동이 터오를 무렵 도착한 홍어골은 짙은 해무에 쌓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바람 또한 육지와는 달리 겨울바람처럼 매우 춥고 너울파도도 넘실거려 배멀미를 하기에 딱 좋은 상황이었다.

 

"먼 뱃길이었지만 굵은 우럭을 보니 신기하군요” 바낙스의 박미진 사원이 홍어골에서 올라온 50cm급 우럭을 보여주고 있다.

바낙스의 300C 소형 전동릴.

바낙스 장용수 대표가 마수걸이로 올린 우럭을 보여주고 있다.

물류팀 강기완 과장은 55cm나 되는 대물 우럭을 낚아 부러움을 샀다.

선두에 올라 낚시한 박양호 기획팀장이 우럭을 끌어내고 있다.

은색 펄이 들어간 웜을 물고 나온 우럭. 촬영일에는 생미끼보다 웜에 입질이 잦았다.

대박2호를 타고 우럭낚시를 즐기고 있는 바낙스 낚시회원들.

격포 서울낚시 선단인 블루마린호도 함께 출항했다. 

 

 

“서해 최고의 우럭밭으로 갑니다”
낚싯배 선수에 자리 잡은 박양호 영업기획팀장은 처음 출조하는 신입회원들의 채비를 만들어주느라 다소 늦게 낚시를 시작했지만 운 좋게도 첫 채비 투입부터 입질이 찾아든다. 크지는 않지만 반가운 우럭의 출현! 그리고 잠시 뒤에는 박양호 팀장의 맞은편에 선 장용수 바낙스 대표도 우럭 입질을 받아냈다. 박 팀장은 웜, 장용수 대표는 오징어채를 미끼로 썼다.
우럭이 낚여 올라오니 추위도 잊은 채 너울파도와 맞선 낚시 열의가 샘솟는다. 이날 회원들이 사용한 낚시장비는 라이트한 우럭 전용 낚싯대에 300번 소형 전동릴 조합이었다. 그밖에도 낚시회원들의 손때가 묻은 장비들이 많았는데 그 장비들을 살펴보니 낚시브랜드 바낙스의 역사와 우럭낚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는 듯했다.
우럭 조황은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심심치 않게 포인트에 진입할 때마다 한두 마리씩 올라왔다. 이상하게도 생미끼보다 웜에 잘낚여 낚싯배에 승선한 회원들의 반 이상은 웜으로 낚시를 하였다.
그리고 작은 크기의 대구도 간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해 침선 우럭이 시작되던 2002년 무렵만 해도 대구라는 어종은 서해에서 찬밥신세였다. 당시 낚싯배 선장들이 ‘개밥으로나 준다’고 했는데 대구의 가치가 알려지면서 서해권에서도 대구 전문 출조배가 생겨났었다. 하지만 서해 대구지깅은 오래가지 못했다.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동해에 비해 자원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굵은 우럭을 더블히트 한 강기완 과장.

박양호 기획팀장이 올린 우럭.

▲홍어골 출조를 마친 바낙스 낚시회원들의 기념촬영.

김현중 무역팀장이 우럭을 올리자 선장이 조황 사진을 찍고 있다.

선상에서 점심심사를 즐기고 있는 바낙스 낚시회원들. 박양호 기획팀장이 우럭 회를 뜨고 있다. 


 

조황이 뜸해져서 홍어골에서 왕등도 인근 해상으로 약 두 시간을 달려 옮겼다. 좀 더 내만권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왕등도 해상에서의 조황은 홍어골보다 저조했다. 모두들 지루해할 무렵 낚싯배 선미에서 제법 큼지막한 개우럭이 모습을 드러냈다. 55cm쯤 되는 큰 우럭이다. 왕등도 해상에서는 이후 두 차례 우럭 소나기 입질을 만날 수가 있었다.
오후 5시, 입항 후 전체 조황을 체크해보니 대박2호의 조황이 이름 그대로 대박조황이었다. 다른 배들은 한 마리도 못 낚거나 단 한 마리만 낚은 배도 있었다. 격포에는 연중 계속 출조하는 우럭 전용 낚싯배가 있으니 격포 서울낚시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취재협조 바낙스, 다미끼
출조문의 격포 서울낚시 063-581-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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