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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_영흥도 배낚시-대광어 쓰나미 우럭배들도 다운샷 전향
2017년 07월 5383 10914

인천_영흥도 배낚시

 

 

대광어 쓰나미

 

 

우럭배들도 다운샷 전향

 

이영규 기자

 

영흥도 광어 다운샷 배낚시가 유례없는 대풍을 맞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보름가량 일찍 시즌이 열리더니 씨알과 마릿수 모두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무엇보다 씨알이 돋보인다. 작년의 경우 60~70cm급이 주종으로 낚였으나 올해는 80cm 오버가 마릿수로 낚이는 날이 부쩍 늘었다. 특히 지난 5월은 바람이 많이 불어 출조여건이 나빴음에도 물때만 좋으면 호황을 맞는 날이 많았다.
이런 분위기는 영흥도 낚싯배들의 출조패턴에도 변화를 몰고 왔다. 작년까지만 해도 영흥도 배들은 대부분 우럭외줄낚시를 나가고 루어낚시를 전문으로 뛰는 배는 5척 정도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0척으로 증가한 것이다. 영흥도 선창낚시 대표 김태운씨는 “영흥도가 출항지로 유명해지면서 낚싯배는 부쩍 늘었지만 근해 우럭 자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루어낚시가 호황을 보이자 공략 어종을 광어로 전환하는 배들이 늘고 있다. 특히 대광어는 포인트만 알면 경력이 짧은 선장도 쉽게 가이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광어 시즌인 6월 말까지는 다운샷 출조에 나서는 배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선창1호 사무장 이두남씨가 광어를 낚아내고 있다.

선창낚시 선단인 경인호를 타고 출조한 서울의 김윤희씨가 80cm가 넘는 대광어를 보여주고 있다.

대광어회. 살이 쫄깃하고 단 맛이 난다.

제이에스컴퍼니 필드스탭 김태운씨의 솜씨. 근해권인 누렴도 앞에서 손맛을 봤다. 

최근 영흥도권에서 올라오는 광어들. 하얀 배가 보이게 뒤집어 놓은 것들이 70cm 이상급들이다.


깊은 정박지 수중턱이 대광어 포인트
6월 중순 현재 영흥도의 대광어 포인트는 수심 깊은 ‘정박지’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정박지란 대형 화물선이 정박하는 수심 깊은 물골자리를 의미하는데 이 물골은 자월도-무의도-입파도까지 이어져 있어 광어낚시의 최고 포인트가 되고 있다.
산란을 앞둔 광어들이 골자리의 얕은 턱까지 올라붙어 낚시에 걸려드는데 수심 30~40m권에서 가장 입질이 활발하다. 정박지 안쪽 구간은 대형 선박이 운항하는 곳이라 안전 때문에 낚싯배가 영업하지 못하는 곳이며 해경에서 단속에 나서고 있다. 그런 이유로 정박지를 막 벗어난 지점에서만 낚시하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물때가 좋을 경우엔 한 척당 30~40마리, 실력 좋은 선장이 모는 낚싯배는 60마리까지도 대광어를 낚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예년보다 광어 시즌이 다소 연장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예년 같으면 6월 중순으로 갈수록 마릿수가 줄어드는 기미가 보여야 하는데 올해는 여전히 탄탄한 조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운씨가 광어 다운샷 채비를 보여주고 있다.

자월도 해상에서 광어를 노리는 낚싯배들. 올해 대광어가 호황을 보이자 많은 우럭낚싯배들이 루어낚시 출조로 돌아섰다.

정박지 포인트에서 대광어를 올린 낚시인.

▲위), 아래)올해는 참돔 조황도 좋은 상황이다. 70cm가 넘는 참돔으로 손맛을 본 낚시인들.

 

참돔 타이라바도 호황 
영흥도권에선 참돔 타이라바낚시도 호황을 맞고 있다. 대광어 호황 탓에 빛이 가려져 있지만 날씨와 물때만 좋으면 1인당 4~5마리씩 참돔을 올리는 경우가 잦다. 지난 6월 8일 출조에선 6명이 탄 낚싯배에서 28마리, 8명이 탄 낚싯배에서 30마리의 참돔을 올리기도 했는데 50~80cm로 씨알도 굵었다. 심지어 정박지 포인트에서 광어를 노린 다운샷 웜에 대물 참돔이 물고 나오는 경우까지 생겼는데 그만큼 올해 영흥도권으로 몰려든 광어와 참돔 자원이 많다는 증거다.
6월 10일 현재 참돔 조황이 가장 탁월한 곳은 북장자여와 남장좌여 일대로서 씨알만 놓고 본다면 이미 참돔 산란기가 끝난 전북이나 충남을 앞서는 상황이다. 대광어와 더불어 영흥도권 참돔 역시 6월 말을 기점으로 대물 시즌이 막을 내리므로 6월이 지나기 전에 영흥도 바다루어낚시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7월로 접어들면 농어 외수질낚시가 주요 출조 상품으로 등장한다.
영흥도 대광어 다운샷 선비는 주말 10만원, 주중 8만원이다. 주말에는 새벽 4시에 출항해 오후 4시경 철수하지만 주중에는 아침 6시경 출조한다.   
조황 문의 영흥도 선창낚시 010-4905-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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