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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거제 지세포 선창해상낚시터-휴가낚시터 1순위로 떴다
2017년 09월 3023 11085

경남_거제 지세포 선창해상낚시터


 

휴가낚시터 1순위로 떴다


 

배 타지 않고 걸어서 진입 집어등 덕분에 다양한 고기들 몰려

 

정희문 라팔라 필드스탭

 

이달에는 다소 특색 있는 낚시터 한 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미 낚시춘추 지면을 통해 한 번 소개된 적 있는 거제 지세포의 선창해상낚시터라는 곳이다. 이곳은 지세포항에서 지세포방파제 방면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선창마을 입구에 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여타 해상낚시터와 달리 걸어서 들어가는 낚시터이며, 이런 형태의 해상낚시터는 거제도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선창해상낚시터는 원래 선창마을 어촌계 소유인데 관리인 마성진씨가 7년 전부터 맡아 영업을 해오고 있다. 규모는 길이 110m, 폭 20m이며 숙박이 가능한 펜션도 있다. 낚시터 옆 휴식 공간에는 가스레인지가 설치된 테이블과 주방, 세면대도 갖춰져 있다. 해마다 손님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차양막을 설치해 시원하게 여름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적정 수용 인원은 50~60명 수준이나 지난 겨울 호래기 시즌에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낚시를 즐긴 적도 있다. 입장료는 1인당 1만5천원이다.

 

선창해상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 

선창해상낚시터 안에 마련한 휴식공간. 테이블과 세면대 등을 갖추고 있다.

한 낚시인이 카드 채비로 전갱이를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길이가 110m에 달하는 선창해상낚시터. 많은 인원이 동시에 낚시할 수 있다.

방금 낚은 전갱이를 숯불에 굽고 있는 낚시인.


입장료는 1인 1만5천원
사방이 바다인 거제도에서 낚시인들이 돈을 내고 선창해상낚시터를 찾는 이유는 조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낚시터가 연안에서 50m가량 바다로 나가 있어 수심이 10m 내외로 깊다. 게다가 지세포항으로 유입되는 들물과 썰물의 길목에 자리해 다양한 고기가 낚인다. 낚시터 밑에는 승합차 크기의 인공어초까지 투입돼 있는데 관리인 마성진 사장이 사비를 들여 투입한 것이다.
1만5천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이유는 또 있다. 낚시터 곳곳에 대형 집어등을 설치해 개인용 집어등 없이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갈치낚싯배 수준으로 불빛이 밝기 때문에 밤이 되면 다양한 물고기들이 몰려든다. 낚싯대를 유료로 빌려 쓰는 사람들에게 크릴 미끼를 지급하고 관리인이 수시로 밑밥을 품질해 고기도 집어해준다. 미끼와 집어제는 공짜다. 어차피 낚시를 즐기려면 미끼와 집어제를 구입해야 되므로 기왕이면 집어등도 밝혀주고 조황도 뛰어난 선창해상낚시터를 이용하는 게 여러모로 이득인 셈이다.  

 

선창해상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기는 가족낚시객들. 

다양한 어종으로 뜬 회.

집어등을 밝힌 선창해상낚시터. 개인용 집어등이 필요없어 편리하다.

지그헤드 채비로 굵은 양태를 올린 낚시인들.

 

휴가철엔 고등어, 전갱이, 갈치 잘 낚여
휴가철인 요즘 조황이 뛰어난 어종은 고등어와 전갱이다. 밤에 집어등을 밝히면 밑밥을 뿌리지 않아도 구름처럼 몰려든다. 간단한 카드채비만으로 쉽게 쿨러를 채울 수 있고 낚시방법도 고패질이면 충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8월로 접어들자 풀치로 불리는 2지급 갈치도 출현한 상황. 풀치는 통째로 썰어 회로 먹거나 튀겨먹으면 맛이 좋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루어로 노려볼 대상은 무늬오징어다. 아직 씨알은 어른 주먹만 한 감자급이지만 집어등 효과 때문인지 마릿수 조과도 가능한 상황이다. 지그헤드 채비로 바닥을 노리면 선상에서 주로 낚이는 굵은 양태도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다.
선창해상낚시터에서는 찌낚시도 가능한데 주로 벵에돔을 노리는 낚시인들이 찾고 있다. 갯바위보다 수심이 깊고 약간 멀리 나가 있다 보니 선상찌낚시만큼의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겨울에서 봄 사이에는 호래기, 청어, 도다리 등이 잘 낚이므로 연중 낚시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지세포해상낚시터의 입어료는 성인 1만5천원, 초등학생 7천원을 받는다. 낚시장비 대여료는 1만원이며 미끼와 밑밥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낚시터 입구에 낚시점과 상점이 많아 필요한 용품 구입도 쉽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차양막이 있어도 낮에는 너무 더워 주로 해질녘인 오후 7시 무렵부터 폐장 시간인 밤 11시까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펜션 이용객은 밤새 낚시가 가능하다. 펜션 이용료는 15만원. 입어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펜션은 총 3동이 있으며 에어컨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문의 010-5143-7658,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선창마을 29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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