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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유망낚시터 | 호남-구례 방광지
2017년 10월 411 11185

내고장 유망낚시터 | 호남

 

 

구례 방광지

 

 

김중석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에 위치한 3만평 규모의 준계곡지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면서 북쪽으로는 천운사가 있고, 동북쪽으로는 구례 화엄사와 노고단 산행의 길목에 있어 가을로 접어들면 가족과 나들이 겸해서 출조할 수 있는 낚시터다.
외래어종이 아직 유입되지 않은 청정터로서 대물보다는 잔 씨알의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동시에 잉어와 향어, 1kg이 넘는 장어, 자라, 메기도 잘 낚인다. 다만 동자개, 피라미, 살치, 돌고기 등 잡어가 많은 편이다. 5년 전 저수지 일부를 준설해 많은 붕어가 빠져 나갔지만 그래도 매년 4짜 붕어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난 8월 말 필자 일행이 출조해 모두가 마릿수 붕어를 낚으면서 손맛을 봤다. 하절기에 녹조가 짙게 깔리는 경향이 있으나 가을이 되면서 녹조가 사라지고 있다. 가을부터는 붕어의 씨알이 점차 굵어진다.
주요 포인트는 861번 지방도변에 있는 주유소 뒤쪽과 상류 정자 앞이다. 진입이 쉽고 붕어 조황이 좋은 곳으로 밤낚시에 6~9치급이 잘 낚인다. 상류는 수심이 60cm에 불과하지만 하류는 3m가 넘는 곳도 있다. 지난여름 갈수기 때 자란 육초가 수중에 잠겨 있어 제바닥 찾기는 쉽지 않지만 하류로 내려갈수록 바닥은 깨끗한 편이다. 현장에서 채집한 참붕어와 새우를 사용하면 월척 이상의 붕어도 낚인다. 그 외 옥수수와 글루텐도 잘 먹힌다. 글루텐의 경우 약간 단단하게 개어 사용하는 게 좋다.

 

제방 우측에서 바라본 삼웅지 전경. 취재 당시엔 20% 저수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최근 내린 비로 수위가 더 올랐다.

▲상류에 대를 편 낚시인들. 60cm 정도로 얕았지만 활발한 입질이 들어왔다.

 

▲방광지에서 거둔 마릿수 조과.

 

 

가는길 순천완주간고속도로 구례화엄사IC를 나와 구례 방향으로 19번 국도를 타고 4.8km를 가면 광의사거리이다. 좌회전해 천은사 방향으로 861번 지방도를 따라 2.9km를 가면 방광지 제방 우측에 닿는다. 내비 주소는 전남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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