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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유망낚시터 | 경남-진주 삼웅지
2017년 10월 235 11186

내고장 유망낚시터 | 경남

 

 

진주 삼웅지

 

 

정국원 은성사 필드스탭, 천지어인 부산지부장

 

진주시 정촌면 소곡리에 위치한 3천평 규모의 삼웅지는 붕어, 가물치, 새우, 참붕어가 서식하는 토종터로 외래어종은 서식하지 않는 곳이다. 규모는 작아도 봄과 가을 시즌이면 4짜급 붕어까지 상면할 수 있는 곳으로 채집한 새우나 옥수수를 미끼로 쓴다.
이곳의 피크시즌은 9월 중순~11월 말과 2~4월이다. 수온이 내려가야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 초봄엔 새우와 지렁이가 대세이며 가을에는 옥수수가 잘 먹힌다. 바닥이 마사토로 형성 되어 있어서 낚시하기가 편하지만 물이 차면 상류에 잡풀이나 나뭇가지 같은 밑걸림이 있다.

 

제방 우측에서 바라본 삼웅지 전경. 취재 당시엔 20% 저수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최근 내린 비로 수위가 더 올랐다.

▲제방 좌측에 낚싯대를 편 필자의 낚시자리.

 

▲필자의 밤낚시 조과.7~9치급이 주종으로 낚였다.

 


만수 때는 최상류부터 중류까지 포인트인데 지금은 갈수상태라 제방과 좌안 중류 산자락 아래가 최고의 포인트로 손꼽힌다. 입질시간대는 초저녁과 오전 4시~8시 사이다. 수심은 만수 시 최상류는 2m 내외, 중류는 3~4m, 제방은 5~8m로 깊은 편이다. 제방은 갈수기나 만수기에나 모두 갓낚시가 유리하다.
지난 8월 19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 삼웅지를 찾았다. 물이 많이 빠져 20% 수위를 보이고 있었다. 나는 무넘기 쪽에 앉았는데 물이 많이 빠져 1m 수심이 나왔다. 삼웅지는 워낙 깊은 곳이라 오늘 같이 물이 빠져야 대형붕어 출몰이 잦아진다. 갈수위에 비까지 내려 기대를 걸고 밤낚시에 임했다. 밤 11시쯤 첫 입질에 9치급이 낚였고 새벽녘까지 꾸준하게 입질이 들어왔지만 월척이 넘는 씨알은 만나지 못했고 7~9치급만 10여수 낚고 돌아왔다. 앞으로 물이 더 차면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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