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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제주 용수지에서 46.3cm 떡붕어
2017년 11월 1400 11270

대어

 

제주 용수지에서


 

46.3cm 떡붕어


 

이성근 제주도 서귀포시

 

지난 10월 10일, 아침 일찍 2.5칸 대 2대와 손수 만든 떡밥 미끼를 챙겨 집에서 자동차로 25분 거리에 있는 용수지로 향했다. 오전 7시 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내가 앉으려 했던 용수지 서북쪽 포인트에 이미 한 명의 낚시인이 들어와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비교적 한산한 동북쪽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했다. 수심은 60cm. 감성돔낚시바늘 2호에 떡밥을 달아 던지고는 계속해서 밑밥질을 하며 입질을 기다렸다.
첫 입질이 온 것은 아침 8시 30분경. 2.5칸 대의 찌가 서서히 잠겨드는 입질이 왔다. 제법 힘을 쓰며 올라온 놈은 30cm급 떡붕어였다. 첫 입질에 월척급을 올리니 기분이 좋았다.

 

용수지에서 올린 46.3cm 떡붕어를 보여주는 필자.

귀가해 계측하자 46.3cm가 나왔다.

 

 

용수지에서 올린 떡붕어 개인 최대어
채비를 정비하고 다시 떡밥을 달아 같은 자리에 안착시켰다. 그리고 30분 정도가 지났을 때 또 다시 입질이 들어왔다. 역시 또 찌가 약간 꿈틀대더니 순식간에 빨려들었다. 챔질과 함께 낚싯대가 허리까지 휘어졌다.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지르며 낚싯대를 세우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무려 5분 정도의 실랑이 끝에 드디어 놈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그런데 아까 올린 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물이 아닌가. 적어도 50cm는 될 것 같은 대물이었다. 현장에서는 계측자가 없어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계측을 했더니 46.3cm가 나왔다. 지금껏 용수지에서 많은 떡붕어를 낚아봤지만 이놈이 가장 큰 나의 떡붕어 기록어였다.
참고로 용수지에서는 떡붕어가 많이 낚이는데 민물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이 많지 않아 붕어 자원은 풍부한 곳이다. 월척이 넘는 씨알은 종종 낚이며 산란기 때는 40cm급도 종종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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