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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내고장 유망터-춘천 의암호
2017년 11월 1551 11271

11월 내고장 유망터

 

 

춘천 의암호

 

 

박 일 객원기자

 

가을이 깊이를 더해가면서 붕어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시기다. 참 오랫동안 내게 춘천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었으나 그 많던 의암호의 수상좌대들은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져버렸고, 좌대들이 있던 곳에는  부들과 버드나무 그리고 연들이 무성하게 자라 빈 낚시터를 지키고 있다. 예전에는 유료 좌대를 타야만 했던 곳이 지금은 분위기 좋은 무료 노지 포인트로 탈바꿈한 것이다.
편안함을 즐기던 낚시인들에게는 아쉬움이 남겠지만 자연지를 찾는 낚시인들에게는 좋은 낚시터가 생겼다. 그 중에서도 의암호의 자갈섬낚시터 자리, 광명낚시터 자리, 원일낚시터 자리는 낚시인들이 자주 찾고 있는 곳으로 10월 중순 현재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 자갈섬낚시터 자리다.

 

추석 연휴 의암호 구 자갈섬낚시터 인근 노지에서 가족 단위로 찾아 낚시를 즐기고 있다.

▲서울낚시인 박동일씨가 옥수수글루텐으로  자갈섬낚시터 주변에서 낚은 월척붕어.

▲박동일씨가 낚은 월척붕어들.


잘 발달된 부들과 연이 어우러져 붕어 서식에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 주차도 편하고 앉을 자리와 분위기 그리고 낚이는 씨알도 좋다. 하지만 제한된 포인트에 많은 인원이 낚시할 수 없음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략 15명 정도 낚시가 가능하다.
수심은 1~2m로 연과 부들의 경계가 특급 포인트이며 낚이는 씨알은 거의 토종붕어 허리급이다. 다대편성이 가능하며 외바늘에 긴 대가 유리하다. 미끼는 딸기글루텐이나 옥수수글루텐이 좋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지렁이도 써볼만한 미끼다.
낚시하는 곳이 석축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발판좌대를 가져가는 것이 편하다. 춘천시에서 환경문제로 신경을 쓰는 곳이기 때문에 낚시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와야 하며 쓰레기 문제로 좋은 낚시터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낚시인들의 성숙한 낚시문화가 필요하다.

 

가는길 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강촌IC에서 내려 강촌유원지를 지나 강촌교를 건너자마자 춘천 쪽으로 우회전한다. 3km가량 가다 의암호, 화천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빠져 1.5km 가면 나오는 의암댐 제방길을 건넌 다음 빙상경기장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한다. 3km 가면 좌측에 자갈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내비게이션 주소는 춘천시 삼천동 43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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