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민물
11월 내고장 유망터-괴산 달천 한들보
2017년 11월 2171 11274

11월 내고장 유망터

 

 

괴산 달천 한들보

 

 

이기선 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발원하여 괴산호를 지나 충주댐 밑에 있는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강이 달천인데, 한들보는 이 달천 상류에 있다.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가 행정구역. 오래 전부터 가을철 강붕어낚시터로 잘 알려진 곳으로 최근 큰 비가 내린 뒤 꾸준하게 준월척 붕어를 마릿수로 배출해내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인 10월 4일부터 인천 백파회 전재홍 회장, 이평우 고문, 김만호 회원 3명이 이곳을 찾아 매일 밤 개인당 10여 수씩 낚는 등 2박3일 동안 총 40여 수를 낚았는데, 그중에 월척붕어도 10여 수(31~33cm, 최고 39cm) 올렸다고 전해왔다. 
이 한들보 하류에는 강평교란 다리가 있는데, 상류보다 하류의 조황이 좋은 편이다. 백파회 회원들은 한들보 동쪽 귀만리 쪽(건너편은 강평리다), 즉 강평교 다리에서 상류 쪽으로 200m 떨어진 인삼밭 앞에서 낚시를 하였다.
한들보 붕어 포인트는 귀만리 인삼밭 앞과 다리 아래쪽 갈대 밭, 그리고 건너편인 강평리 나들이펜션야영장 앞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보 아래쪽에서는 나들이객들이 주로 찾아 천렵을 즐긴다. 백파회 회원들이 앉았던 귀만리 연안은 큰 도로에서 일자형태의 시멘트 도로가 중간 중간 연안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앉을 자리도 많다. 연안에는 수초가 없으며 물속 바닥은 자갈과 모래로 이뤄져 있다.

 

한들보 중류에 자리한 인천 백파회 전재홍 회장의 낚시자리. 멀리 보이는 다리가 강평교다.

전재홍 회장이 새벽에 낚은 월척붕어.

▲인천 백파회 회원들이 한들보에서 낚은 마릿수 조과

 


한들보는 물 흐름이 전혀 없으며 낮에는 피라미 성화 때문에 낚시가 힘들고 밤낚시 위주로 낚시한다. 케미를 꺾은 직후부터 밤새 입질이 들어오는 편이며, 아침에는 피라미 성화 속에서도 오전 9시까지는 붕어가 지속적으로 낚인다. 미끼는 두바늘에 신장+글루텐떡밥을 주로 쓰는데, 외바늘에 신장 단품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낚싯대 길이는 25대부터 50대까지 고루 사용했는데, 32~36대에서 대부분 입질을 받았다고 했다.
이곳에 출조할 때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지난 달 큰 비가 내렸을 때 인삼밭 전체가 물속에 잠기는 등 수해를 입었던 곳이라 주민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오고 농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는길 중부고속도로 증평IC에서 나와 증평시내를 지나 청천면소재지까지 간다. 신협이 있는 청천사거리에서 ‘속리산, 보은’ 이정표를 보고 3km 진행하면 강평교에 닿는다. 강평교 다리 밑이 한들보다. 내비에는 강평교(괴산 청천면) 입력.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