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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유망낚시터_호남-해남 진산수로
2017년 12월 2468 11341

내고장 유망낚시터_호남

 

 

해남 진산수로

 

 

김중석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본격 수로낚시 시즌을 맞아 호남지역의 수로를 찾는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최근 호황을 보이는 수로는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에 위치해 있는 진산수로이다. 금호호 중류의 동북쪽에 위치한 지류이며 금호호와 영암호를 잇는 대진수로의 시작점에 있는 두 개의 섬 주변이다. 예전에는 이 섬에 진입이 힘들었으나 다리가 놓이면서 섬 전체가 하절기 목초지로 활용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아무것도 재배하지 않은 빈터로 남아 있다. 북서풍을 많이 받는 게 단점이지만 물색이 언제나 우윳빛을 띠고 2칸 대 정도의 짧은 낚싯대로도 쉽게 입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11월 4일 광양 낚시인 고길배씨 일행이 출조해 턱걸이에서부터 38cm까지의 월척과 준척급 붕어를 마릿수로 낚아낸 바 있다.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그리고 아침시간에 폭발적인 입질을 해준다. 수심이 80cm~1.2m로 고르게 나오며 연안에는 약간의 뗏장수초와 줄풀, 부들, 갈대가 자생하고 있다. 수중에는 하절기에 자라던 마름이 삭아 있다.
어디가 포인트라고 단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른 조황을 보인다. 출조 전 바람의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포인트를 잡으면 도움이 된다. 대부분 바람을 등지는 곳에 포인트를 잡지만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람을 안고 포인트를 선정하면 소란스러움을 피해 한적하게 낚시에 집중할 수 있다.
미끼는 지렁이가 많이 쓰이지만 블루길 성화가 다소 있다. 따라서 초반에는 옥수수가 유리하다. 지렁이는 밤에 블루길 입질이 주춤한 틈에 써볼만하다. 살얼음이 잡힐 정도로 추워지면 블루길 성화는 사라진다.

 

진산수로 전경. 물색이 늘 탁하다.

진산수로에서 올린 월척 붕어를 보여주는 낚시인.

블루길 성화가 심한 진산수로에서 잘 먹히는 옥수수 미끼.

 

가는길 남해고속도로 서영암I.C를 나와 목포 방면으로 진행 후 서호교차로에서 다시 목포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호동교차로이다. 이곳에서 49번 국도를 이용해 해남 진도 방향으로 진행 후 영암호방조제를 건너면 달도교차로가 나온다. 좌회전하여 해남 방면으로 806번 국도를 따라 9km 가면 대진교이고 대진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하여 농로를 따라 5.6km 더 들어가면 진산리수로에 닿는다. 내비 주소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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