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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영천 포때지-영천에서 겨울낚시가 가장 잘 되는 곳
2017년 12월 4747 11353

경북_영천 포때지

 

 

영천에서 겨울낚시가 가장 잘 되는 곳

 

 

김민성 바람따라구름따라 붕어낚시 밴드 운영자

 

경북 영천시 대창면 강회리에 7천평의 준계곡형 저수지가 있는대 위성지도에는 ‘때지’로 되어 있고 낚시인들은 ‘포때지’로 부르고 있다.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터로 주변이 조용하며 수질도 우수하고 전역에 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다.
우안으로는 연밭이고 좌안으로는 마름과 말풀, 뗏장수초가 있다, 여름과 초가을에는 수초가 너무 많아 낚시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으며 수초작업을 해야 낚시가 가능하다, 초겨울부터 마름이 삭기 시작하면 낚시할만한 포인트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수심은 좌안 상류 쪽은 70cm~1m권이며 중류권은 1~1.5m다. 제방도 수초 형성이 잘되어 있어서 포인트가 된다. 미끼로는 새우와 옥수수, 콩이 골고루 먹힌다.
포때지는 영천에서 유명한 저수지이고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 저수지이다. 농민과의 마찰이 잦은 곳이라 농번기 때는 차량의 진입이 힘든 편이나 추수가 끝나고 나면 진입이 용이해지고 주차공간도 확보된다. 그러나 주차여건이 좋지는 않다, 좌안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3~4대 공간뿐이다. 좌안 최상류로 진입하려면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우안 연밭 쪽은 일단 짐을 내린 다음 차량을 공장부지에 주차해야 하니 주차 부분에 신경을 써야 주민과의 마찰을 피할 수 있다,

 

연이 잘 발달해 있는 포때지 우안골 풍경. 우안골보다 규모가 훨씬 큰 좌안골은 연이 없으며 말풀, 마름, 뗏장수초가 자라 있다.

아름다운 포때지의 월척붕어.

보습조우회 회원들의 밤낚시 조과.

보습조우회 김길수 회장이 낚은 월척붕어.

전주에서 온 임재의씨가 낚은 붕어를 방생하고 있다.

 

좌안 최상류에서 월척 속출
10월 18일 경산 보습조우회 회원들이 포때지에서 밤낚시를 했다. 포때지는 겨울낚시가 잘 되는 저수지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물색도 좋은 편이고 해서 보습 정홍석씨가 먼저 하루낚시를 해보았다고 한다. 첫날 좌안 최상류에 자리해서 월척 한 수와 마릿수 조황이 이어지자 보습조우회 회장 김길수씨와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송현동씨, 전주에서 온 임재의씨가 합류했다,
전날 호조황을 보인 좌안 최상류 공장 뒤편은 송현동씨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정홍석씨는 좌안 도로변 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필자는 고혈압이 심해서 밤을 새워 낚시하기가 힘들어 최근 낚시를 많이 다니지 못하였다. 이날 오랜만에 좋은 조우들과 음식을 나누며 물가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김길수씨는 최상류 70~80cm 수심대에서 2.6칸에서 4.4칸까지 12대를 편성했다. 중앙으로 수초가 잘 형성되어 있었다. 그 옆의 송현동씨 자리의 수심은 1~1.5m권으로 3.0칸에서 5.0칸까지 10대를 편성했다. 도로변의 정홍석씨는 2.4칸에서 3.0칸까지 6대를 편성했다. 멀리 전주에서 달려온 임재의씨는 낚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우안 공장 앞 연이 시작되는 첫 자리로 포때지에서 최고의 포인트로 통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낮낚시부터 22~25cm 붕어가 옥수수 미끼를 물고 올라왔다. 정홍석씨가 준비해온 육개장으로 저녁을 먹고 각자의 자리로 갔다. 먼저 입질이 시작되는 곳은 공장 뒤편 최상류권, 김길수씨와 송현동씨 쪽이다. 옥수수 미끼에 25cm급의 붕어가 계속해서 올라왔다.

 

송현동씨가 새벽 2시경 옥수수 미끼로 낚은 34cm 붕어를 자랑하고 있다.

정홍석씨가 취재일 사용한 옥내림 채비를 보여주고 있다.

포때지 상류에서 붕어를 노리고 있는 송현동씨.

▲포때지에서 효과적인 옥수수 미끼. 대물 미끼로 새우도 함께 써볼만하다.

 


정홍석씨 쪽은 찌가 말뚝이다. 필자와 낚시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밤 12시쯤 되었을까 몸이 천근만근이다. 차에 들어가 눈을 감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알람이 울렸다. 새벽 5시다. 커피 배달을 나섰다. 정홍석씨는 새벽시간대에 23cm급의 붕어만 낚았다고 한다. 자리 편차가 심한 것 같다면서 건너편 쪽으로 함께 가보았다, 건너편의 두 사람은 새벽에 월척급의 붕어를 몇 수 했다. 보습조우회 회장 김길수씨는 32~35cm 월척 2수와 24~27cm 10여수를 낚아놓았다. 새벽에 씨알이 좋았다고 했다. 부산에서 온 송현동씨는 새벽 2시경 옥수수 미끼에 34cm 붕어를 낚고 22~28cm급 10여수를 낚아 놓았다. 우안 공장 앞 연밭자리에서 낚시한 임재의씨는 초저녁에 33cm 월척을 만났고 새벽에는 오히려 씨알이 잘았다고 했다. 월척을 만나 전주에서 달려온 보람이 있다고 했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포때지에선 더 큰 씨알의 붕어가 낚이기 시작한다. 4짜급의 붕어는 매년 11월 이후에 새우와 옥수수 미끼에 낚인다고 정홍석씨가 말했다. 오전 9시까지 낚시를 하는 동안 씨알은 다소 작은 편이지만 입질을 계속해서 해주었다.
내비주소 경북 영천시 대창면 강회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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