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바다
전남_완도 청산도 -감성돔이 쏟아진다!
2018년 01월 1210 11385

전남_완도 청산도

 

 

감성돔이 쏟아진다!

 

 

이기선 기자 saebyek7272@naver.com

 

완도의 대표 감성돔터 청산도가 핫한 조황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특징은 깊은 곳에서 호황을 보인다는 것. 한겨울 포인

트로 알려진 시커리~벼락바위 일원에서 11월 초부터 한 달 이상 마릿수 조황이 이어지고 있다. 감성돔 씨알은 30~40cm가 주종으로 낚이지만 12월에 들어서면서 40cm 중반의 씨알들도 섞여 낚이고 있으며 심심찮게 두 자리 숫자를 올릴 정도로 조황은 좋은 편이다.
영암에서 스피드피싱이란 출조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창수 사장(영규산업 필드스탭)은 10월 중순부터 12월 초 현재까지 청산도로만 출조하고 있다고 했다.

완도의 대표 감성돔터 청산도가 핫한 조황을 보이고 있다. 올해의 특징은 깊은 곳에서 호황을 보인다는 것. 한겨울 포인트로 알려진 시커리~벼락바위 일원에서 11월 초부터 한 달 이상 마릿수 조황이 이어지고 있다. 감성돔 씨알은 30~40cm가 주종으로 낚이지만 12월에 들어서면서 40cm 중반의 씨알들도 섞여 낚이고 있으며 심심찮게 두 자리 숫자를 올릴 정도로 조황은 좋은 편이다.
영암에서 스피드피싱이란 출조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창수 사장(영규산업 필드스탭)은 10월 중순부터 12월 초 현재까지 청산도로만 출조하고 있다고 했다.
“예년의 경우 가을철이면 북쪽에 있는 국화리부터 목섬 사이의 얕은 여밭에서 먼저 낚이다가 11월 중순 이후 수온이 떨어지고 나면 벼락바위까지 옮겨 붙는 것이 상례인데, 올해는 일찍 찾아온 추위 때문인지 11월 초부터 12월 초 현재까지 시커리~벼락바위권에서만 꾸준하게 마릿수 조황을 선보이고 있다. 이 포인트들은 남동쪽에 있어 매서운 북서풍이 불어도 안전하게 낚시할 수 있는 곳이다. 전통적으로 가을 포인트로 알려진 목섬 주변에서는 10월에 반짝 조황을 보인 후 저조한 조황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 점이 예년과의 차이점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유난히 북서풍이 빨리 불었고 주의보가 잦았으며 그 이후에도 기상이 들쑥날쑥한 날이 많아 다른 곳에서는 조황 변덕이 심한 반면 규모가 큰 청산도에서는 꾸준하게 안정적인 조황을 배출해냈다. 예년에 기승을 부리던 고등어나 전갱이도 없어서 수월하게 감성돔낚시를 즐긴 것도 호황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청산도가 살아있네요.” 영규산업 필드스탭들이 자신이 낚은 감성돔을 자랑하고 있다.

“감성돔낚시 최고예요.” 감성돔을 낚은 직후 박빈씨(우측)가 엄지를 치켜들었다.

청산도에서 하반기 정출을 마친 영규산업 바다필드스탭들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갯바위 수족관의 감성돔들.

논밑끝 포인트에서 낚시를 마치고 낚싯배에 오르고 있다.

“감성돔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영규산업 루어스탭인 박빈씨(광주)가 청산도 논밑끝 포인트에서 생애 처음으로 낚은 감성돔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루어 스탭 박빈씨, 첫 출조에 35cm 감성돔
나는 11월 22일 영규산업 바다 필드스탭들과 청산도로 출조했다. 영규산업 스탭들은 강진 자비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완도읍내의 모텔에 묵었다. 이번 출조에는 영규산업 바다 필드스탭 김종호 팀장을 비롯하여 5명의 필드스탭과 영규산업 김남철 영업이사, 조명구 영업부장 그리고 홍일점으로 루어낚시 스탭 박빈씨가 동행하였다. 평소 배스낚시를 즐기고 있는 그녀는 갯바위낚시가 처음이라며 몹시 설렌다고 했다.
이날 가이드를 맡은 김창수 스탭은 “어제와 그제 1박2일로 열린 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회장 박동수) 주최 랭킹 4전이 청산도 시커리, 벼락바위 일원에서 열렸었는데, 이틀 동안 총 1백마리가 넘는 감성돔이 낚였다. 5짜도 여러 마리 배출되었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우리는  가슴이 부풀었다. 23일 아침 5시경 오렌지호에 승선한 우리는 40분 만에 청산도에 도착하였고, 2인1조로 짝을 이뤄 시커리~벼락바위권에 차례로 하선하였다.
나는 박일경, 김창수 스탭, 박빈씨와 함께 ‘논밑끝’이란 포인트에 내렸다. 수심이 깊은 벼락바위와 달리 이 자리는 4~6m의 얕은 여밭지형으로 발판이 편하고 넓어 여러 명이 동시에 낚시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날 물때도 12물이라 만조가 12시쯤이니 오전 내내 들물이 진행되어 여밭낚시를 하기에는 좋은 물때였다.
김창수씨는 “이 자리는 올 가을 청산도에서 제일 핫한 자리다. 내릴 때마다 꽝을 친 적이 없으며 평균 5마리 이상 낚았다. 나흘 전에도 영암낚시인 두 사람이 내려 12마리를 낚았다”며 “지금은 초들물이라 4미터만 주고 낚시하세요”라고 말했다. 
세 명은 0.5호 혹은 0.8호 반유동낚시를 세팅하였고 박일경 스탭은 2B 기울찌에 목줄 중간에 2B 봉돌 한 개를 단 전유동낚시 채비를 했다. 조류는 왼쪽에서 오른쪽 큰 홈통 안으로 흘러들어갔는데, 입구에 밑밥을 치면 홈통 안으로 흘러들어 한번 들어온 감성돔들이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 박일경 스탭과 나는 왼쪽 홈통 입구에 섰고, 박빈, 김창수씨는 홈통 안에서 낚시를 시작하였다. 밑밥을 뿌리고 낚시를 이어가는데 고등어와 기타 잡어가 전혀 덤벼들지 않았다.
30분 정도 지날 무렵 제일 먼저 기자에게 38cm급 감성돔이 낚였다. 힘이 좋아 4짜 중반급으로 착각하였다. 이번엔 기대하지 않았던 박빈씨가 소리를 질렀다.
“저한테도 온 것 같아요!”
홈통 제일 안쪽에서 낚시하던 그녀의 낚싯대가 반원을 그리고 있었다. 찌밑수심 3m를 주고 흘려 입질을 받았다는데 35cm급으로 크진 않았지만 처음 맛본 감성돔 손맛에 홀딱 반했다며 즐거워했다.

 

마릿수가 좋은 논밑끝 포인트.

사리 전후 중썰물 이후에 내리면 대형급 감성돔이 기대되는 벼락바위여.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논밑끝 포인트. 전역이 4~5m 수심을 보이는 여밭 지형으로 우측 홈통이 감성돔 히트존이다.

갯바위에 내린 낚시인들에게 김창수 스탭이 포인트 설명을 하고 있다.

감성돔을 건 박일경 스탭이 막 뜰채를 집어들고 있다.

 

 

노랑바위 직벽에서 9마리 배출
그 뒤 잠시 입질 없이 정적이 흘렀다. 박일경 스탭은 입질이 없자 전방 40m 지점에 보이는 수중여(사리 간조 때는 머리를 내미는) 주변을 공략하기 위해 찌를 최대한 멀리 날렸다. 유유히 흐르던 찌가 그 수중여 옆으로 지나가던 중 순식간에 사라졌다. 거리가 멀어 한참동안 파이팅이 벌어졌고, 40cm급 감성돔이 뜰채에 담겼다. 그 뒤 김창수 스탭도 장타를 날려 연이어 35cm급을, 뒤이어 박일경 스탭이 35cm급 한 마리를 더 추가하였다. 
그 뒤 바람이 터지면서 예정보다 2시간 앞당겨 오전 11시 철수하기 시작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며 스탭들을 실었는데 포인트마다 1~3마리씩 낚았다. 벼락바위여에 내렸던 김남철 이사와 조명구 부장과 시커리 북쪽 대성자리에 내린 안수봉, 강남식 스탭은 각각 2마리씩 낚았으며, 마지막으로 상섬 높은자리에서 철수한 김종호 팀장과 김진석 스탭이 10마리를 낚아 이날 장원을 차지하였다. 김종호 팀장은 “새벽에 내렸던 노랑바위 직벽에서 9마리를 낚았으며 상섬으로 옮겨 한 마리를 낚았다”고 했다.     
김창수 스탭은 “최근까지 시커리 안통과 대성자리, 큰여에서 5짜급 감성돔이 여러 마리 배출되었으며 논밑끝과 노랑바위 직벽에서는 심심찮게 두 자리 숫자를 올릴 정도로 마릿수 조과가 좋았던 자리들이다. 지금은 35에서 45사이가 주종으로 낚이지만 수온이 더 떨어지면 씨알이 더 굵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영규산업 필드스탭들은 시커리의 넓은 자리에 내려 단체촬영으로 청산도 출조를 마무리했다.   
취재협조 영규산업 www.ygf.co.kr 032-553-6333
조황문의 완도 오렌지낚시 061-555-6000, 영암 스피드피싱 010-4070-6124

 

갯바위낚시를 처음 따라온 박빈씨가 감성돔을 걸어 손맛을 즐기고 있다.

“청산도 감성돔 손맛 끝내줘요.” 박일경 스탭.

김창수씨가 여밭에서 사용한 반유동 채비.

▲청산도에서 배출된 감성돔들.

 

 

 

 


 

 

YGF영규산업 바다필드스탭 자원봉사

 

강진 자비원에 생필품과 장학금 전달

 

YGF영규산업 바다필드스탭은 지난 2012년에 창단한 후 1년에 2회 정기출조를 하고 있는데, 그중 하반기 정기출조 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정출 하루 전날인 11월 22일 전라남도 강진 시내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자비원(대표 박정애)에 들러 3시간 동안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생활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종호 팀장은 “영규산업 필드스탭은 1년에 한 번이라도 낚시로 끝나지 않고 독거노인이나 부모가 없는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도 하고 장학금도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지역적 균형을 맞춰 경상도와 전라도를 번갈아가며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비원을 찾은 영규산업 스탭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영규산업 필드스탭들이 자비원 박정애 원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2012년에는 진도, 2013년에는 거제 성지원, 2014년에는 해남 등대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고, 2015년에는 여수 문수동 자치센터의 협조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50가구에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호 팀장, 박일경, 김진석, 안수봉, 김창수, 강남식 그리고 영규산업 김남철 영업이사와 조명구 영업부장, 그리고 루어스탭인 박빈씨가 참가하여 자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