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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도시권 방파제 겨울 생활낚시-4 광주권 여수 화태도, 고흥 소록대교 밑
2018년 02월 2758 11483

4대 도시권 방파제 겨울 생활낚시

 

4 광주권

 

 

여수 화태도, 고흥 소록대교 밑

 

 

● 강민구 여수 서울낚시 대표  ● 김지송 고흥 실전낚시 대표

 

여수 화태도 독정리방파제 
감성돔 명당, 우럭과 볼락은 보너스

 

여수바다에는 생활낚시 명소가 수없이 많지만 겨울 시즌에 입질을 기대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은 2016년에 돌산도와 연도교가 놓이면서 차량 진입이 가능해진 화태도가 첫손에 꼽힌다. 화태도 안에는 독정리, 월전리, 개머리, 마족리 등의 마을마다 방파제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독정리방파제와 월전리 문여방파제가 가장 조건이 좋고 조황도 안정된 곳이다.
감성돔은 물론 참돔, 볼락, 쥐노래미, 우럭, 학공치, 망상어, 도다리, 주꾸미, 문어, 갑오징어 등 다양한 어종이 회유하는 곳이다. 최근까지 근처 참돔 양식장에서 탈출한 우럭, 참돔, 등이 감성돔과 함께 낚여 풍성한 조황을 보였으며 현재는 마릿수가 적어져 마니아층만 진입하여 한가한 편인데 그래도 주말에는 제법 낚시객들로 붐빈다. 화태도에는 식당이나 마트, 편의점 같은 편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수 시내에서 미리 먹거리를 준비해가야 한다.    
월호도를 마주보는 남서편 독정항에 두 개의 방파제가 있다. 서쪽에 있는 방파제를 서방파제(길이 80m), 동쪽에 있는 방파제를 동방파제(길이 50cm)라고 부른다. 두 곳 모두 화태도의 낚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1 화태도 독정리서 방파제

 

서방파제
물골을 가로막아놓은 석축 방파제로 윗면은 두꺼운 시멘트로 평평하게 만들어져 있고 평소엔 선박들도 묶여있지 않아 마치 낚시인들을 위한 포인트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동방파제보다 규모가 크다. 조류가 약할 때에는 방파제의 끝에 서서 수심 9m 정도에 맞춰 10~20m 전방을 조류 방향대로 멀리까지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조류갸 강할 때에는 방파제 허리 부분에서 수심 7m에 맞춰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초겨울까지는 참돔과 감성돔이 주종이었으나 겨울에는 35cm급 감성돔이 주종이고 우럭과 볼락이 보너스로 낚인다.
내비게이션 주소는 여수시 남면 화태리 444-72(방파제 입구)     

 

화태도 독정리 동방파제

 

동방파제 
길이는 서방파제보다 짧지만 감성돔 조황은 앞선다. 대신 잡어는 많지 않아 잔 손맛에서는 떨어지는 편이다. 다리가 놓이기 오래 전부터 가을에서 겨울까지 대물 감성돔 포인트로 알려져 있었으며 35cm급 전후가 주종이지만 늦가을부터 봄철 사이에는 4짜, 5짜까지 배출되어 놀라게 하는 매력적인 곳이다. 서방파제와 같이 석축이지만 수심이 더 깊고 물골이 더욱 왕성하여 저수온기인 한겨울에도 감성돔의 입질이 이어지는 곳으로 채비를 먼 곳까지 흘릴 때에는 수심 11m 정도가 적당하며 튼튼한 원줄과 목줄에 막대찌 2호 정도의 고부력 채비가 효과적이다. 방파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낚시자리도 협소하고 같은 물골을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밑밥 투여나 채비를 흘릴 때 양보와 협동 작전을 필요로 한다.
내비게이션 주소는 여수시 남면 화태리 104-3(방파제 입구) 
     
여수 화태도 월전리 문여방파제 
방파제와 갯바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문여방파제는 나발도를 마주보는 화태도 남동편 월전항 제일 바깥에 있는 방파제이다. 나발도가 손에 닿을 듯 가까이 있는 게 특징으로 테트라포드가 없는 ‘ㄱ’ 자 모양의 석축방파제다. 꺾어지는 지점에 문여라는 제법 큰 갯바위가 있어 방파제와 갯바위낚시를 함께 구사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감성돔, 볼락, 망상어, 학공치, 숭어 등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다. 감성돔 씨알은 30~35cm급이 주종으로 크지 않지만 마릿수를 기대 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곳이라 초보자와 경험자가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방파제 뒤에 주차장 겸 방조제를 새로 건설하여 편의성이 더해진 곳이다. 볼락은 루어낚시에 잘 낚이고 나머지 어종은 릴찌낚시가 효과적이다.

 

▲화태도 월전리 문여방파제

 

 

고흥 소록대교 밑 방파제
겨울에도 다양한 어종 만날 수 있어

 

고흥에는 녹동항 주변과 거금도, 풍남, 나로도에까지 많은 방파제들이 산재해 있지만 1월이 넘어서면 수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그중 한겨울에도 조황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녹동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소록대교 아래(녹동 쪽)에 있는 방파제다. 바로 앞에 있는 일자방파제와 함께 조류소통이 좋고, 수심이 깊어서 한겨울에도 다양한 어종으로 손풀이를 할 수 있다. 한편 일자방파제는 배를 타고 진입해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찾는 낚시인들이 적어 잘 운항하지 않는다. 
이 방파제는 녹동(도양읍) 시가지 맨 서쪽 마을 끝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특별한 이름이 없어 낚시인들은 ‘소록대교 밑 방파제’라고 부른다. 이곳에는 두 개의 방파제가 있는 데 동쪽 붉은 등대가 있는 꺾이는 방파제보다 서쪽에 있는 일자방파제(흰 등대)가 조황이 좋다. 방파제 안쪽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중간 지점에는 반원형으로 넓은 광장을 만드는 등 공원화하여 휴일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는 곳이다. 봄~가을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낚시객들이 많다.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낚이는데, 겨울철에는 기대할 수 있는 어종이 적어진다. 감성돔, 볼락, 농어, 붕장어, 쥐노래미, 숭어, 문어, 갑오징어 정도.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는 감성돔이 꾸준한 조황을 보여줬고 간간이 5짜급 감성돔도 출현하였는데, 겨울철에는 낱마리 조과를 선보이고 있다. 찌낚시에는 감성돔과 쥐노래미, 숭어 정도가 낚이고, 원투낚시에는 붕장어, 루어낚시에는 볼락, 문어, 갑오징어를 기대할 수 있다.
조류소통이 좋고, 테트라포드는 원형이 아닌 직각형태라 다소 안전하고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방파제 안쪽으로 보이는 조선소 앞은 많은 숭어 떼가 모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늘 숭어 훌치기꾼들이 숭어를 노린다.
여기서 차량으로 30~40분 정도 걸리는 외나로도 남쪽에는 우주선 발사대와 천문관측관이 있고, 기타 고흥 유자밭, 거금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가 유명해 가족과 여행을 겸해 찾아볼만하다.
내비게이션 주소는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2665-8(주차장) 

 

▲고흥 소록대교 밑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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