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호황낚시터 > 민물
충남_서산 풍전지-봄비 속에 소나기 어신
2018년 04월 9605 11611

충남_서산 풍전지

 

 

봄비 속에 소나기 어신

 

 

홍재인 서산 일번지낚시 대표

 

2월 하순에 서산태안권 저수지와 수로들은 해빙이 되었다. 그러나 3월 초 주말에 기대를 하고 찾았던 낚시인들은 빈작으로 돌아서야 했다. 3월 2일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연안으로 살얼음이 잡혀 주말 조황이 저조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주말이 지나자 다시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고 토요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3월 4일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
그런 와중에 풍전저수지에서 대박조황 소식이 들려왔다. 현재 풍전저수지는 73%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씩 물이 부는 오름수위 상황. 작년 여름 극한 가뭄으로 10% 저수율까지 떨어진 것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조황이 확인된 곳은 최상류권인데 현재 이곳도 수심이 1m 정도까지 회복한 상태이다. 다만 물이 빠졌을 때 자란 육초대가 물에 잠기면서 바닥이 상당히 지저분한 상황이라 채비 안착이 쉽지 않은 게 단점이다.

 

"팔이 얼얼합니다." 풍전지 우안골 전원주택 앞에서 낚시했던 차명설씨(경기도 안산)가 낮낚시에 배출된 마릿수 조과를 펼쳐놓고

  인증샷을 남겼다.

차명설씨 혼자 거둔 마릿수 조과. 비 온 뒤 오름수위에 입질이 쏟아졌다.

전원주택 앞 연안에 앉은 낚시인이 아침낚시를 즐기고 있다.

수초가 잘 발달된 풍전지 우안골 전원주택 앞 풍경.

 

차명설씨, 4짜 포함 30여 마리 타작
3월 5일 월요일 아침 풍전지를 찾았다. 소식을 알려온 차명설씨(경기도 안산)는 비가 그친 뒤 일요일 오전에 포인트에 진입하였는데 대편성을 하는 도중에 입질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이곳은 평균 1m권의 수심대를 보이고 있었으며 물색은 탁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물에 손을 넣어보니 그리 차갑지 않았다.
차명설씨는 3칸 대부터 5칸 대까지 긴 대 위주로 대편성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연안으로 육초가 밀생해 있어서 짧은 대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만약에 좌대가 있다면 포인트 선정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였다. 이날 바람은 풍속 4~5m를 보였지만 북동풍이어서 뒷바람이라 캐스팅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는 모든 대에서 고르게 입질을 받았으며 찌 몸통 끝까지 올리는 시원한 찌올림을 보였다고 했다. 찌가 올라오는 도중에 챔질하였을 경우에는 헛챔질이 나왔으며 몸통까지 올리고 난 후에 챔질해야 제대로 입걸림이 되었다고 말했다. 내가 옆에 서있는 도중에도 입질을 받았다. 대부분 준척부터 월척급이었으며 40cm 이상의 대물붕어도 한 마리 보였다.
“오전에 폭발적인 입질을 보였는데 오후에도 간간히 계속해서 입질이 들어왔다. 미끼는 지렁이를 사용하였는데 지렁이를 한두 마리 꿰면 작은 붕어들이 나왔고 여러 마리를 꿰면 한층 더 굵은 씨알의 붕어들이 입질을 해주었다”고 했다. 그는 오후 2시까지 꾸준하게 입질을 받아 혼자 30여 수의 대단한 마릿수 조황을 올렸다.
풍전지 붕어들은 비가 내린 뒤 활발한 활성도를 보였는데, 많은 개체수가 최상류 연안으로 올라온 상태였으며 아직까지 산란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가는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에서 나와 32번 국도를 타고 서산시내까지 간 다음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태안 방면으로 좌회전, 공림사거리를 지난 뒤 풍전리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풍전지 제방에 닿는다. 내비에는 풍전저수지 입력.
출조문의 서산 일번지낚시 010-6505-7887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