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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_전주 백석지-13만평 백석지 상류에 6천평 둠벙이 월척 비트
2018년 06월 5166 11738

전북_전주 백석지

 

13만평 백석지 상류에

 

 

6천평 둠벙이 월척 비트

 

 

김경준 객원기자, 물반고기반 이사, 강원산업 필드스탭

 

전북 전주시 전미동 백석지(12만8천평) 우안 상류에 독립된 6천평 규모의 둠벙이 있다. 최근 이 둠벙에서 대물붕어들이 출몰하고 있다. 전주 박주희씨 일행이 4월에 8마리의 4짜붕어를 낚았고, 허리급 월척은 셀 수 없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백석지는 오래전 배스가 유입되어 대물터로 변한 곳이다. 이 둠벙은 백석지 본류와 송수관을 통해 연결되어 백석지 붕어들이 수시로 유입되고 있다. 둠벙에는 뗏장과 갈대, 부들수초가 잘 자라 있고, 수심은 1m 내외로 얕은 편이다. 만수위를 보이는 봄철이 시즌이다. 둠벙 중간에 논둑이 있어 예전에는 이 논둑으로 경운기가 지나 다녔다고 한다. 3년 전까지 갈수기에 농사를 지었는데, 자주 물이 넘쳐 지금은 농사를 짓지 않는다고. 따라서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 건 2년 전부터다. 배수기 이후에는 조과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작년 봄에도 이 둠벙에서 많은 붕어가 낚였는데, 몇몇 낚시인만 조용히 찾아 낚시를 즐겼다고 한다. 전주 박주희씨 일행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곳에서 4월 한 달 동안 진한 손맛을 즐겼다.
지난 4월 28~29일 이곳에서 강원산업 민물 필드스탭 정기출조 및 워크숍이 열렸다. 2명의 스탭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나머지 12명의 스탭이 참석하였다. 대부분 상류 논 주변으로 앉았고, 정은성, 민신복, 이수용 스탭은 깊은 하류 수몰나무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였다. 그리고 광주의 장경준 스탭은 보트를 타고 들어가 논둑 한가운데에 수중좌대를 설치하였다. 대략 1m 수심을 보였다. 그런데 좌안 상류 코너자리가 4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자리라고 하는데, 그곳은 장박낚시인이 차지하고 있었다.
필자는 도로 건너편 부대 담벼락 앞에 여섯 명의 스탭들과 나란히 앉았는데 이곳은 최상류에 주차 후 30~70m 정도 걸어서 진입해야 했다. 수초 형성이 좋아 보이는데 실질적으로 조황은 제일 떨어지는 자리라고 박주희씨는 말했다. 그녀의 말마따나 필자는 밤낚시에서 7~9치 붕어 5마리를 낚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한편 도로변 쪽으로도 여덟 자리 정도 나왔는데, 허리급 월척이 가장 많이 나오는 자리라고 했다. 취재일에도 이곳에서 가장 많은 월척 붕어가 낚였다.

 

필자가 취재일 백석지 둠벙에서 배출된 4짜(43cm) 붕어를 보여주고 있다.

수중전을 펼치는 장경준 스탭 뒤로 노을이 지고 있다.

도로변에 대편성을 한 최명수 스탭이 아침 낚시를 즐기고 있다.

백석지 월척을 자랑하는 장경준 스탭.

백석지 둠벙에서 월척붕어가 제일 많이 배출된 도로변 연안의 풍경.


밤 1시부터 월척 입질 시작
낮부터 초저녁까지는 중치급만 낱마리로 낚였고 새벽 1시가 지나서야 월척 붕어가 낚이기 시작했다. 자정 무렵 4짜가 가장 많이 낚였다는 상류 코너자리에서 붕어를 끌어내는 소리가 들려왔는데, 그 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43cm 혹부리 붕어였다. 미끼는 옥수수.
강원산업 스탭들도 새벽 1시부터 동트기 직전까지 다문다문 입질을 받았는데, 도로변에 앉았던 최명수, 이창수 고문, 김병일, 박주희, 조근형씨가 2~3마리씩 월척을 낚으며 손맛을 만끽했다. 미끼는 옥수수와 지렁이를 사용하였는데 대부분 지렁이에 낚였다.
그런데 이번 민물스탭 정기출조 1등은 공교롭게도 조황이 제일 떨어진 부대 담벼락 초입에서 나왔다. 35cm 월척을 낚은 이재주 팀장이 주인공으로 50만원 상당의 수초제거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당차게 수중전을 펼쳤던 장경준씨와 하류 수몰나무 포인트에 앉았던 스탭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안타깝게도 내년에는 이 둠벙을 볼 수 없게 된다. 올 겨울에 군부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나면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도로가 뚫리면서 이 둠벙이 매립될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올 가을까지만 낚시가 가능한데, 그 전부터 공사가 진행될 수 있기에 낚시 가능성은 가을이 되어봐야 알 수 있다.   

 

박주희 스탭이 솜씨를 발휘한 붕어찜.

하류 수몰나무 포인트에 앉은 이수용 스탭.

강원산업 워크숍 및 민물 필드스탭 시조대회에서 입상한 조근형(3위), 김병일(2위), 이재주(1위) 스탭.

박주희 홍보스탭이 낚은 월척붕어.

 


 

(주)강원산업 민물필드스탭 워크숍

 

전주 백석지에서 (주)강원산업 민물스탭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봄과 가을에 각각 한 번씩 열리는데, 이 자리에는 강원산업 고영균 개발팀장이 참석했으며 민물스탭들 외에 이창수 고문과 이재주 스탭팀장 그리고 박주희 홍보스탭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오후 5시에 전 스탭이 집결하였으며 저녁식사 후 이창수 고문의 인사말에 이어 고영균 개발팀장이 5월 출시예정인 RG 낚싯대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이어서 스탭을 대표해 이재주 팀장이 올해 스탭 일정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리고 다과를 즐기면서 각자 쓰고 있는 낚싯대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전원이 낚시터를 돌며 자연보호행사를 치렀으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2018년 상반기 강원산업 민물스탭 워크숍을 마무리하였다.

 

전주 백석지에서 열린 강원산업 워크숍 및 상반기 민물스탭 시조회를 마친 스탭들의 기념촬영.

이창수 고문(좌측)이 시조대회 1등을 차지한 이재주 팀장에게 강원산업에서 만든 수초제거기를 전달하고 있다.

▲낚시 종료 후 자연보호환경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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