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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_낙동강 낙단보-좌사모 & 물가의 유혹 분황리 본류대의 친선교류전
2018년 08월 2995 11868

경북_낙동강 낙단보

 

좌사모 & 물가의 유혹

 

 

분황리 본류대의 친선교류전

 

 

김기용 객원기자, 대어를꿈꾸다밴드 운영자, 수정레저 필드스탭

 

 

 

 

취재일 제일 좋은 조황을 보였던 수몰나무 홈통 포인트.

 

 

6월 16~17일 수정레저 좌대를 사랑하는 모임, ‘좌사모’와 ‘물가의 유혹’ 낚시밴드의 친선교류전이 경북 상주시 낙동면 분황리 낙동강변에서 열렸다.
분황리 포인트는 낙단보 상류에 있는데 북쪽에 있는 상주낙동야구장에서부터 남쪽 도로가 끝나는 지점까지 약 1.5km 구간이 낚시터다. 조황 변덕도 심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동시에 낚시할 수 있어 정기출조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분황리 본류대에서는 중간의 수몰나무가 발달한 2천평 규모의 홈통 포인트가 최고의 명당인데, 수심은 80cm~1m로 얕고 수몰나무가 많아서 앉을자리는 많지 않다. 취재일에도 이곳에서의 조황이 제일 좋았다. 
낙동강 본강에서 낚시를 할 경우에는 악조건이 몇 가지 있다. 배수를 하는 날이면 채비가 흐르는 단점이 있고, 건너편에 수상스키장이 있어 낮에는 배들이 일으키는 물결 때문에 낚시가 힘들다. 하지만 붕어 조과는 보장되는 곳이다. 주변 낚시터들보다 늦게 2년 전부터 알려진 곳이라 한적한 것도 장점이다.  
분황리 본류에서는 이곳의 특성을 잘 알고 낚시를 해야 한다. 낚시자리에서 4~5m 전방으로 나가면 2~3m 이상 급수심을 보여주기 때문에 긴 대보다는 24대에서 34대 사이로 대편성을 하는 게 좋고, 지렁이 같은 생미끼보다는 옥수수 미끼가 잘 듣는다. 옥수수는 딱딱한 것보다 부드러운 옥수수를 사용해야 자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입질시간대는 오후 7시~9시 사이, 그리고 오전 4시~8시 사이다. 한밤에는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한 다음 입질 시간대에 맞춰 집중하는 편이 좋다. 이곳은 자동차가 연안 가까이 진입할 수 있으며 곳곳에 큰 공터가 많아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중간 홈통의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조과 집중
수정레저 좌대를 사랑하는 모임인 ‘좌사모’는 다음카페 전국 모임으로 배태수 회장을 비롯해 1500명 회원으로 이루어진 낚시동호회이다. 그리고 ‘물가의 유혹’ 낚시밴드 모임은 FTV <유혹> 진행자인 이재영 프로를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전국에 약 500명의 회원이 있다. 회장은 신희용씨다. 이번 친선교류전에는 좌사모 38명, 물가의 유혹 32명이 참가하였다.
16일 토요일 오후 4시, 양측 낚시회를 대표해 회장과 회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저녁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각자 자리로 돌아가 밤낚시에 돌입했다. 해 질 무렵에 긴장한 채 입질을 기다려보지만 의외로 이날 저녁에는 붕어의 입질이 오지 않았다. 알고 보니 배수가 진행되고 있었다. 3시간가량 흘렀을 무렵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4짜 붕어가 올라왔다는 소식에 모두 들떴다. 4짜의 주인공은 물가의 유혹 회원 김광재(닉네임 김대표)씨였다. 미끼는 옥수수를 사용했다. 이날 감독관으로 참가한 필자가 계척자를 가지고 달려가 계측해보니 4짜에서 5mm 빠진 39.5㎝였다.
김광재씨에 이어 수몰나무 포인트에서 허리급이 넘는 붕어가 연달아 올라왔다. 이날 수몰나무 포인트에 앉았던 회원들이 모두 입상했다. 37.7㎝ 붕어를 낚은 좌사모 회원 신성신(붕어사랑)씨가 2등, 37.5㎝ 붕어를 낚은 물가의 유혹 신희용 회장이 3등에 올랐다. 한편 본류대에 앉은 회원들은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된 배수로 곤혹을 치렀으며 조황도 부진한 편이었다.
다음날 아침 8시 낚시를 종료하고 양쪽 회원들은 주변을 돌며 자연보호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9시에는 시상식이 시작되어 본상과 행운상을 풍성하게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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