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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_인재상의 지깅 라이프-사수도 & 여서도 대부시리 HOT 시즌
2018년 08월 3404 11875

연재_인재상의 지깅 라이프


사수도 & 여서도

 

 

대부시리 HOT 시즌

 

 

인재상 시마노 염월스탭, 슈프림팀 회원 

 

타이라바 낚시 도중 사수도 해상에서 미터급 방어를 올린 필자.

여서도 방파제 앞에서 부시리 캐스팅 게임을 시도하고 있다.

이부영씨는 60cm급 자바리를 낚았다.

 

 

지난 7월 5일 부시리 빅게임을 위해 완도를 찾았다. 봄 산란기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대부시리들이 장마를 기점으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물때는 조금이라 다소 불리했지만 장마와 태풍이 번갈아 오르내리는 이 시기에는 날씨만 좋으면 무조건 출조하는 게 상책이다.
최정덕 선장의 빙그레호를 타고 찾아간 포인트는 완도 먼바다의 사수도. 태풍이 지나간 바다에는 알 수 없는 부유물들이 많이 떠있었고 물색도 다소 탁하게 느껴졌다. 30분 동안 반응이 없어 다시 포인트 이동. 새 포인트에서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선수에 있던 김종규씨에게 첫 입질이 들어왔다. 그러나 올라온 녀석은 작은 씨알의 방어였다. 이후 한 시간이 지나도록 반응이 없자 선장님이 과감하게 여서도로 이동을 결정했다. 이날 함께 출조에 나선 엔조이호는 사수도에 계속 남아서 서로의 조황을 알려주기로 했다.

 

피날레는 펜슬베이트로 낚은 130cm  
40분가량 이동하여 여서도 남서쪽 큰무생이 앞 해상에 도착했다. 이동한 보람이 있는지 첫 캐스팅에 선수에 있던 4명이 동시에 입질을 받았다. 아쉽게도 부시리는 없고 모두 중형 방어들이었지만 활성이 좋게 느껴져 기대가 됐다. 그때 사수도에 남은 엔조이호에서 연락이 왔다. 계속 방어만 낚이다가 올라온 첫 부시리가 130cm짜리라고 한다. 선장님이 뒤늦게 후회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이곳 여서도에서 남은 힘을 다해 루어를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오전에 방어 10여 마리를 낚는 것으로 썰물낚시는 막을 내렸다.
세 번째로 옮긴 포인트는 완도와 사수도 중간에 위치한 수중협곡 포인트. 이 포인트는 작년 가을 취재 때 143cm 부시리가 올라온 곳인데 필자도 130cm 후반급 대부시리를 낚은 포인트다.
어느덧 시간은 오후 3시. 엔조이호도 어느새 다가와서 같은 포인트를 공략했는데 갑자기 환호성이 들려 연락해보니 60cm급 자바리(다금바리)를 낚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혹시나 싶은 마음에 서둘러 타이라바 장비를 꺼내 내렸는데 폴링 도중 뭔가가 강하게 루어를 물고 늘어졌다. 아싸~ 좋아하는 순간 사정없이 드랙이 풀렸다. 입질 받은 수심은 38m였는데 풀려나간 라인이 110m를 표시하고 있었다. 10분 정도 고생해 올린 녀석은 1m급의 대형 방어였다. 이후 최원혁씨의 펜슬베이트 캐스팅에 이날 최대어인 130cm급 대부시리가 낚이면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필자가 생각하는 대부시리 시즌은 산란 전, 산란 휴식기 이후, 그리고 늦가을 시즌인데 3~4월, 6~7월, 10~11월이라고 할 수 있다. 기록급 대부시리를 목표로 완도를 찾는다면 이 시기를 기억해두면 될 것이다.
문의 완도 빙그레호 최정덕 선장 010-4242-2227, 완도 엔조이호 신현욱 선장 010-252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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